작성자 | 넌이름이모야 | ||
---|---|---|---|
작성일 | 2014-11-08 14:27:21 KST | 조회 | 1,398 |
제목 |
프로토스가 근접전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추측
|
각종족의 기본유닛은 해병, 저글링, 광전사죠.
저그는 생략하고 테란은 원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당연한거죠.
그런데 프로토스는 기본 병력인 광전사가 근접전을 합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가뜩이나 인구가 귀한 프로토스가 굳이 근접전을 왜하는가? 입니다.
상식적으로 멀리서 적을 죽여버리는게 가장 안전한데 말이죠.
보통 종교적인 이유라고 하긴 하지만.....
여기서 테란이나 프로토스나 주로 내전을 통해 무기를 개발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굳이 말 안해도 총기의 발달 이후 쭉쭉 내려옵니다.
프로토스는 화약 병기가 아닌 사이오닉 이후 쭉쭉내려오죠.
사이오닉 병기의 최고 장점은 강력한 절삭/관통력에서 나오는데,
공홈에서의 광전사 설명, 소설 차가운 원 에서 사이오닉 검 묘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보호막과 초능력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종족입니다. 인간이 만드는 갑옷이야
관통력이 쎄지면 쎄질수록 걸레짝이 되지만 보호막은 고갈이 날지언정 관통은 안됩니다.
즉, 기술력이 높아지면 방어도도 더 올라갑니다.
원거리지만 화력이 비교적 딸림&초근접시 전투 불능 vs 단거리지만 화력이 좀더 우위&초근접시 학살
이런 전투가 벌어지면 보호막+초능력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프로토스에겐 근접전을 할 이유가 생깁니다.
대신 원거리 화력은 용기병 같은 크고 아름다운 무기로 확실하게 보호막을 깨버리는 방향으로 가게된거죠.
제 추측이 맞길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