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각각 이름들 의미 (추측성)

자유의 날개 - 타이커스

타이커스가 배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타이커스를 으리남으로 보고있음

이게무슨 개소리냐? 그것은 타이커스가 들고있는총은 가우스소총은 분당1800발이 가능함

하지만 타이커스는 단 한발만 쐈고 레이너한테 죽을 수 있게 전투복 바이저까지 열어둠

맨처음부분에 타이커스는 아크튜러스의 명령(케리건사살)을 하면 자유가된다고 하지만

차마 배신을 할 수 없었던 타이커스는 으리와 자유 (비록 죽었지만..)을 모두 지켰다

그러므로 자유의날개는 타이커스를 의미하는거 같음

(물론 스타 매니아에선 타이커스가 으리남이라는걸 거의다 알겠지만

스투 뉴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망겜인줄알았더니 글로벌 갓흥겜!?)

군단의 심장 - 케리건

이건뭐.. 누구나 알다싶이 Heart는 사랑에 의한 감정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됨

군심은 케리건과 레이너의 사랑스토리라고 할만큼 비중이 큼

(맨처음부분 오글거리는 레이너 대사를 시작으로 "난 당신을 포기하지않았어! 당신도 포기하면안되!" 등등 엄청많죠

애초에 레이너가 잡히지 않았더라면 케리건은 저그의 군단이 되지 않았을거 같음)

공허의 유산 - 제라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현재 나온 트레일러만 보고 추측을 하면

아르타니스는 칼라의 힘을 사용하는 검만 있는데 제라툴과 싸우는 장면도 나오고

공허의 힘을 사용하는 검도 같이 들고있음 아마 제라툴의 검으로 추측

이것으로 추측할때 제라툴이 희생해서 (사망플러그?) 아르타니스에게 황혼의 힘을 사용할수있게 해주고

전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듀란,아몬개객기)

제 추측입니다 ㅋㅋ

재밌는 추측인데요. 만약 공유에서 제라툴 비중이 조연 정도라면 군심에서만 중심인물이 곧 주연이였던거고, 반대로 공유에서 제라툴이 NPC 정도가 아니라 주연급으로 나온다면 (못해도 캠페인 반은 차지한다던가) 자날만 조연이 중심인물이 되는 거니까요. 물론 누가 주연이고 조연이고에 대해 해석이 갈리기도 하겠지만서도요.

제 개인적인 추측은 아마 타이틀 3개 전부다 케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날 트레일러에서는 케리건 날개가 날라갔었고 (뭣보다 본인이 살겠다는 의지도 전혀 없었고, 아직 아몬의 영향을 받는다던가 등등) 군심에서는 설명이 필요가 없을거고... 그래서 더더욱 공유에서 케리건과 관련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케리건이 있어야 아몬을 막을 수 있다는 떡밥은 깔려있으니까요. 의외로 케리건 본인이 유산일 가능성도 있겠다만, 아침드라마급 막장 스토리가 될 것 같네요 ㅋㅋ;;

자유의 날개는 솔직히 모든 미션의 주요 인물들 전체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분기가 맷호너 타이커스 토시 헨슨 발레리안 이렇게 4개인데 4명다 각자의 의미에서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싸움이였고. 결말에서도 레이너 - 타이커스 - 케리건 모두에게 자유의 날개라는 의미가 달리기도 했고..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이 맞다고 보고 공허의 유산은 어떤 한 인물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프로토스 전체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애초에 케리건이 아몬을 제압할 키(Key)라고 했기 때문에 케리건이 단순 조연에 머물 수가 없을듯요.

자유의 날개 - 자유에는 대가를 치뤄야한다는 멩스크 구속 아래 타이커스는 전투복에서 감옥 생활을 해옴. 마지막 순간, 케리건 암살이라는 명령에 복종한 타이커스를 보고 절친한 친구 레이너가 타이커스에게 자유를 줌. (죽음으로써 멩스크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게 됨)
군단의 심장 - 타고난 군단 지휘, 통찰력을 갖춘 케리건은 저그 여왕으로 복귀. 레이너를 사랑하는 마음과 멩스크에 대한 복수심이 타올라 저그 병력 모두 이끌고 침공. 케리건이 저그 중심에 있어서 철통같은 자치령을 박살냄

WoL >> HotS >> LotV
친구의 희생 & 케리건의 구출(아몬을 섬기지않게됨. 자유의 몸)
케리건이 사랑하는 사람 구출 & 멩스크에 대한 복수(이후 아몬과의 싸움 준비)
제라툴의 예언으로인한 프로토스 의회의 분열, 부족간의 싸움 화해? & 브루드워 시절처럼 젤나가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제라툴과 아르타니스가 힘을 합쳐 아몬을 무찌름?

괜찮은 추측이네요, 군심이 특히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