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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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25 21:08:35 KST | 조회 | 1,377 |
제목 |
그 예언을 제라툴이 맨 처음 공개한 데가 레이너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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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초월체인 데다가 아이어에 몰래 들어갔다 나왔고, 그 태사다르가 영체로나마 존재한다는 걸 알아차린다면 극우파가 뭔 사태를 일으킬지 불보듯 뻔하고(당장 시원하게 아이어에다 전병력 꼴아박을 수도...), 심지어 내용은 이 우주의 위기를 막기 위해선 프로토스의 철천지원수인 캐리건을 살려야 한다는 내용이니... 제라툴이 동족에 기를 쓰고 안알린건 납득이 가긴 합니다.
*재밌는건 예언에 대해 알고 있는 발레리안과 제라툴 둘 다 캐리건을 구할 적임자로 레이너를 꼽았습니다, 제라툴이 꼽은 이유는 저것도 있지만 발레리안 말 마따나 '캐리건의 술수를 몇번씩이나 맞아 봤으면서도 살아왔고, 또 캐리건을 살릴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건 할 사람'이라는 겁니다, 하기사 아무리 타 저그 무리들이 여기저기 유물 찾으러 떠났다곤 해도 그 저그 본거지인 차 행성에 병력 꼴아박을 짓을 하고서 살아남을 사람이 레이너밖에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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