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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리달
작성일 2015-11-09 22:36:35 KST 조회 1,270
제목
나루드가 아몬의 수하라면..

타락한 젤나가가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젤나가도

 

나루드에 버금가는 인물을 남겨두지 않았을까요.

 

 

잔대가리 잘 굴러가는 아몬이 자기동족과의 머리싸움에서 졌는데

 

일명 선한 젤나가가 그 정도 후인을 남겨두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인물이 혹시 테사다르가 아닐지.

 

물론 과거부터 존재해온건 아니지만

 

초월체와의 접촉으로 과거 젤나가의 생각을 읽게 만들었다면

 

 

나루드만큼의 지식수준이 쌓이는거죠.

 

그래서 중추석이 미래다 라는 말을 할정도로 지혜를 습득한것이구요.

 

 

그래서 테사다르가 황혼을 쓰면서 젤나가의 생각을 읽었고

 

동시에 황혼을 쓰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 나는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다네. " 라는 소리를 한것같고,

 

황혼을 얻었고 나루드에 버금가는 인물이 됬으니

 

아르타니스에게 칼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황혼을 쓸 방법을 전수하게 해줬다..

 

라고 한다면 아르타니스가 황혼을 쓰는것이 정당화될수도 있구요.

 

 

 

그리고 결국 테사다르도 순수한 정신으로의 제물로 만드는게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아르타니스에게 황혼을 준건 시간벌이용? 

 

그쯤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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