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자날때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보고 잔뜩 기대했건만

 

왠 오징어 한마리가... 

 

블리즈컨이나 세계관 Q&A때 꼭 물어봐야 될듯

???:시간이 급해서

..라 하기엔 울나르 미션에서 부터 이랬고
뭔가 고대스럽고 신비한 느낌을 연출하다
크툴루로 가버린거죠

멋진데요

당연히 저렇게 나올거라고 생각한 1인...

서양친구들에게 문어나 오징어등등은 어떤 신비롭고 경이로운 공포의 대상같은거기도 하고. 애초에 젤나가와 아몬이 크툴루 냄새가 극심하게 풍기기도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디자인임.

저는 솔직히 저 디자인이 아니였으면 그 다간에서 나오는 오보스처럼 묘사됬을거라고 생각함.

젤나가는 뭔가 기독교적인 야훼같은게 아닌 방관자이자 공포의 대상인 신, 그레이트 올드원처럼 묘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꼭 멋지고 잘생겨야 창조주인건가요? 이게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인가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 땜시 더 기대감만 높아졌다니깐

애초에 그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는 프로토스에 저그 턱만 붙힌 임시 디자인일뿐인데요

그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오히려 더 무성의했을텐데요

모두를 만족하게 만들수는 없는법

크룰루로 가버렷! 한건가. 글고보니 블쟈 크룰루 덕후집단 아니였나

괜히 뮤탈 울음소리가 테켈리리 인게 아니었떤거구만;;ㅡ;ㅡ

임시라고 누가그럼? 초상화는 어깨 부분 고위기사 포트레이트 빼곤 완전 새 모델인데

ㄴ 딱 봐도 조잡한 모델링 아니었나요. 대체 왜이리 일본판타지적인 미적 디자인을 원하시는건지

뭐가 일본임? ㅋㅋㅋ 게시글 내용에 일본적인 요소가 있었나. 그리고 블쟈를 너무 섬세한 집단으로 보는듯.
당장 태사다르.암흑집정관.푹풍함. 기존 모델 땜빵해서 쓴게 한두개가 아닌뎁셔

내가 옛날에 맵 에디터로 뒤적거렸는데 어깨 장식부분 빼곤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하고 닮은거 없던데

고작 미션 한개에 출현시킬려고 모델까지 다 만든다라...

아, 다시보니 조잡한것 같기도 하고...아 모르겠다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는 아이어에 만들고 있는 아몬 육체와 비슷하던대

근데 획실히 젤나가가 혼종을 닮았으면 간지는 났겠죠.성의 없다고 까이겠지만

아니 자기가 기존 모델 땜빵해서 쓴게 한두개 아니라고 해놓고서 땜빵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해요ㅋㅋㅋㅋㅋ

공허의 유산에서 셀렌디스의 몸을 빌려서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그냥 일반적인 프로토스 숙주였을거임. 그리고 모델링 땜빵맞음. 고위기사에다가 제라타이 암흑기사 뼈만 가져다가 덕지덕지 발라놓은 수준. 대략적인 탈다림 설정이 완성이 안된 상태에서 숙주를 탈다림으로 잡고 만든거 같은데

사실상 그 어두운 목소리 초상화는 딱 봐도 플토 저그를 합쳐놓은 형상 즉 혼종 육체의 형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