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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rlogblood
작성일 2016-11-23 03:16:54 KST 조회 3,407
제목
이번 노바 임무에서 탈다림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걸 보면

탈다림 함대가 그정도로 규모가 작은집단이거나...

 

죽음의함대가 자치령을 붕괴시키거나 이길 수준은 못된다고 보이네요...

 

일단 코랄도 아니고

 

바도나라는 변방 무방비행성에서(즉 순수하게 주력싸움이였다는걸 볼수있죠. 코랄은 방어가 삼엄할테지만

바도나같은 행성은 아닐테니..)

 

자치령 함대지원이 올때까지 얼마 없는 주둔군도 못민거보면...

 

 

탈다림 피해가 적다거나 극히 일부만 왓다는 절때 아닌거 같습니다. 거기다 죽음의함대가 왔다고 직접언급

 

1.) 작중에서 죽음의함대(일부가아니라 함대 전체를말함)가 심한 피해를 입어 후퇴가 불가피하다고 언급

 

2.)그외 주력 대규모 함대전이라는걸 많이 언급함.

-자치령함대를 불렀다는 언급(황제까지 있던걸 감안하면 주력함대가 왔을 가능성이 높은부분)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3대나 투입(그리고 이걸 주함대오기전 소함대라고 표현..)

-주력함대 왔다고 하는데 함대 하나도 안보임=즉 주력함대는 공중전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농후

-우리 쪽피해역시 만만치않소 = 주력함대왔다-주력은안보였는데-피해를많이 입었다?-이부분이 위에 가정을 입증합니다.

-함선들을 소환하시오,코랄로 돌아가야하오(발레리안의 대사로 볼때 코랄 주력함대가 왔을가능성이 농후)

=자치령도 주력함대가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말을 역변하면 탈다림이 그만큼 대규모함대 = 죽음의함대전체가 왔다고 봐야합니다.

-작중에 죽음의함대가 왔다고 수십번도 더 언급함

(죽음의함대 맞다 왓다 수십번도 말했는데 죽음의함대가 아니라 일부라고 하는거 자체가 에러)

=즉 일단 탈다림주력 죽음의함대 vs 자치령주력함대가 됬게 거의 기정 사실일 가능성이

100% 입니다. 주력이 왔다는건 수십번도 더 언급됬죠..

 

 

3.) 알라라크와 노바의 마지막 대사만 봐도 재차공격은 힘들다는 = 피해가 막심하다는 표현이

많습니다.

알라라크는 마지막 허세 협박을하지만

노바는 다신 오지마라 하면서 수신을 끊어버리는걸 보면;

 

호되게 당했으니 또 다시 오지 마라라는 경고와 같은 문장입니다.

 

만약 탈다림이 자치령을 위협할수준의 규모의 함대가 남아 있다면

저런 대사를 하지 못했겠죠...

 

아드리아에서 셀렌디스를 이긴후

 

레이너 와 셀렌디스의 대화와 굉장히 상반되는 대사입니다...

 

 

물론 알라라크가

 

약속과 다르게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탈다림의 힘이 막강해서 재차침공이 우려되거나

 

두려운 상황에서는 저런 대사가 나올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미 정황 미션내 대화상 거의 100% 가까운 상황인데

-마지막 대사부분까지 증거를 보태고있는 부분입니다.

-이대사가 없어도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봐야할정도로

-근거가 엄청많은데 마지막 처음부터 마지막 멘트까지 

대규모함대전 = 둘다 막대한 주력함대의 피해를 입음을 언급했죠.

 

 

즉 노바의 대사는 압축하면

 

침공초기때 = 대화,타협 시도(그런이야긴 없었잖아?)

 

침공을 막은후 = (탈다림 함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어, 다신오지마라) 즉,자신이 유리한 입장의 대사를 대변하죠.

 

만약 탈다림 함대의 일부만 죽거나 주함대가 오면 털릴상황이면

(일단 주함대온건 100%맞고 = 피해가 막심한것도 100%맞다고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정도 상황이면 블리자드가 따로 아니라는 힌트나 언급이 없는이상

기정사실로 가는게 맞죠)

 

절때 저런소리 못하겠죠..

 

알라라크도 허풍만하다가 무시당했는데도

 

그냥 순순히 물러난것도 그렇고..

 

알라라크 성격상 전초기지 부쉈다고

 

임무팩 내내 인류의수호자 찾고 혈안이 됬는데

 

당연히 재차공격을 하고도 남을 성격인데 허풍만 떨고 조용하죠...

 

"오늘 엄청난 적을 만들었다" 라는 대사또한 진부분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즉 경고를하고 물러난다는 뉘앙스를 품는 대사죠.

 

ex)넌 후회하게 될거야...(나는 이만 물러나지만..)

 

전초기지 하나 부셧다고 난리피던 분이 

 

전초기지보다 수십배넘는 피해를 입고도 으름장만 넣고 물러나는거보면

 

다시 공격할 상황이 절때아닙을 입증하고

 

-미션내에서도 죽음의함대(탈다림주력)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표현.

 

으로 입이 아플정도로 증거나 언급이나 뉘앙스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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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스투야_아프지마 (2016-11-26 16:4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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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나에 온 탈다림 함대 규모나,탈다림이 어떤생각으로 바도나를 통째로 쳤는지는 작중에 나온바 없기에 이 이상으로 예상하는건 뇌피셜이라 봅니다. 아마 블리자드 조차도 저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탈다림이 댈람과 다르단걸 보여줄 목적으로만 노바팩3를 만든걸껄요?

탈다림이 어느정도의 전력으로 바도나를 덮쳤는지 그 정도를 늘리거나 줄이고 싶으시다면 블리자드에 뇌물을 바치시면 됩니다,여기서 논쟁하는것 보다 그게 더 빠를듯.

딴거 제치고 탈다림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든 어떤 의도였든 알라라크가 무뇌짓 한건 맞다 봅니다. 자치령은 프로토스 본가인 댈람과 동맹이기도 한데. 벼룩 잡자고 집을 통째로 태운데다 그 결과는 자치령과 댈람을 적으로 돌린거니 말입니다.
아이콘 황홀황홀 (2016-11-23 08:58: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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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다림은 라크쉬르가 없어지지 않는이상 앞으로 계속 줄어들듯
닉할거업써 (2016-11-23 10:1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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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이 죽은 이후부터 노바 비밀작전 시점전까지 평화를 오랫동안 누리는 동안 자치령은 전성기를 맞이했지 황제는 과학과 지식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특성까지 생각하면 발전을 많이 한게 이상하지도 않겠죠.
더군다나 자치령 구역 내 행성 갯수도 인구수도 따지고보면 자치령이 탈다림에게 쉽게 붕괴될수는 없었을 겁니다. 반대로 탈다림은 탈다림 구역 행성이 그리많지는 않을테고 공허의유산 시점에서 슬레인행성 내 인구수가 억이 아닌 1천만대인데다가 그중 일부가 댈람으로 전향했을테니 발전속도 면에서는 자치령보다는 늦었을 거라고 보네요
닉할거업써 (2016-11-23 10:22: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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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탈다림 특성상 성질은 더럽게 급한것도 한몫하는게
단순히 바도나를 인류의 수호자의 근거지로보고 민간인을 무조건 동조자로 간주하고 자만에만 빠졌지 상황 파악은 제대로 안하나봅니다.
감염된홍진호 (2016-11-23 17:5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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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은 드락켄파동포로 거대괴수 수십마리가 낙하주머니를 발사해도 케리건이 직접가서 파괴하지않는한 뚫을수없는 방어력을 보여줬는데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6-11-24 10:40: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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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도나 행성만 해도 원래부터 자치령 군사연구시설이라 나름대로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죠. 거기에 황제와 맷 호너도 있었으니 덤으로 황제 친위대와 맷 호너 휘하 함대까지 주둔 중이었을 테고요. 자치령 중요 인사와 정예 병력이 주둔한 곳에 탈다림 습격을 받으니 아마 자치령에서 가동할 수 있는 전 함대를 동원했을 겁니다.

그리고 알라라크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자치령의 상황을 알고 있었겠죠. 그니까 대놓고 자치령 전력에게 전면전을 건 셈... 본인도 쉽게 이길 싸움이 아니라 생각해서 대규모 죽음의 함대를 동원한 건데, 이걸 보면 탈다림 특유의 성미 급한 것하고 호전성은 못 버리는 듯
아이콘 ZergK (2016-11-24 18:1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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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죽음의 함대가 거품이 빠진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아르타니스처럼 신중하지 못한 작전을 펼친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콘 HyperNovA (2016-11-25 09:4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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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함대를 가지고있는 댈람프로토스의 전력이라면 모르겠지만

탈다림 자체가 인구수도 자치령에 비해서 매우 적은편이고

죽음의함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규모가 황금함대에 비할바는 아닐겁니다.

자치령정도의 세력이면 탈다림을 상대로 밀리지 않죠.
공유출시점 (2016-11-25 23:4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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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모전단이 왔다! 라고 말하면
미국 함대 다 온거임?
공유출시점 (2016-11-25 23:41: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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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너무 박약하신데요.
"죽음의 함대가 왔다" 로 어떻게 탈다림 함대 전체가 왔다고 가정하시지
공유출시점 (2016-11-25 23:4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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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넌 큰 적을 만들었다" 가
어땋게 "난 더 남은 병력이 없음" 이 되는거죠..?
누가 봐도 "너 이제 ㅈ됨" 이라는 뉘앙스인데
공유출시점 (2016-11-25 23:5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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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호자 잔당 처리용으로 소규모 함대를 행성에 보내서 신나게 학살하는데 노바가 (자기 입장에서)배신하고 수호자랑 연합해 뻐팅기다가
자치령 주력함대에 피해를 입어서 물러남...이 정도임.
공유출시점 (2016-11-25 23:52: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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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도 자날에서 "내겐 자치령 무적함대가 있소! 핫핫핫!" 거렸는데
막상 차행성 가 보니 함대 절반이었지 않습니까...
barlogblood (2016-11-26 03:24: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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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출시점//

1.) 미함대가 왔다라고하면 - 순수 단어상 해석으로 미함대가 다온거 맞습니다. ^^;;

2.) 미함대가 전부다가 아니라는가정-
여기에서는 The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알고있는 상식과 알려져있는 근거일때
그렇게 판단을 하는겁니다.
EX)
=UN군이 파견됬다=순수단어상으로 UN군 전체다를 말하는 단어는 맞고
=하지만 UN군 특성상 평화유지 목적으로 다국가에 편성되기때문에
상식적으로 UN군 전체가 아니다라고 보는거죠.

이런 경우만 있을까요 그럼?
러일전쟁 같은경우 발틱함대 주력이 실제로 와서 떠서 졌습니다.
UN군과 다르죠? 근데 같은 단어인데 해석이 다르네요?

즉 순수하게 보면 죽음의함대 = 주력이 다왔다가 맞고

작중이나 상황상 죽음의함대의 일부만왓다는 표현이나 상황이 아니면?
죽음의함대 주력이 왔다고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이거 부정하시진 안으시겠지요...

오히려 님이 말하는 경우가 더 특이한 거에요 ㅋ;

상식적으로 누가 왔다 어느 무리가왔다 어느군대가왔다 어느집단이 왔다하면

그단어 순수하게 해석되는게 1차적으로 맞고요.

2차적으로 판단하는건 근거나 상황 판단에 의해서고요.

근데 위에 분들도 말하듣이

죽음의함대VS자치령 주력 OR 전체와 떠서 이길 규모가 안됩니다..

즉 자치령이 이긴다는 거죠..

거기다

바두나라는 행성이 연구자료와

황제가 있다는점에서 자치령은 주력군대를 동원할 이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barlogblood (2016-11-26 03:3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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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죽음의함대가 왔다가 = 님말데로 죽음의함대 전체가 왔다라고 무조건 가정하는건 틀립니다.

하지만 반대로?

죽음의함대가 왔다가 = 죽음의함대일부만 왓다도 틀립니다.

즉 위에 말했죠? 2차적인 상황으로 판단하는건데

1. 작중에 죽음의함대 병력이 = 규모가 크다는 언급이 많습니다.

다수의 탈다림 병력이 등등 진격하고 있다 등등

2. 그리고 자치령도 주력을 동원한다는 대사가 많습니다.

그외에 황제가 있었던 점이나 등등 더 잇습니다만.

반대로 죽음의함대가 일부나 소수가 왔다는 근거는 젼혀 없습니다.

님이 반론을 하시려면 죽음의함대 일부가 왔을거라는 암시내용의 대사나

상황을 말해보세요.

님의 가정이 말이되려면 제가 하나 추측해보죠

자치령이 죽음에함대에 쩹도 안된다.

그래서 황제와 많은 연구자료가 있는 중요한 행성 바두나를 일부만 보내서

자치령 주력을 다 격파하고 이길수준이여서 일부만 보냈다.

근데 테란은 존내많이 왓다하고 주력오고

상당한 피해를 입어서 죽음의함대가 물러났다고 하고있다?

앞뒤가 안맞죠
barlogblood (2016-11-26 03:3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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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큰 적을 만들었다 가 물론 남은 적을 만들었다는 뜻은 안되고 그런뜻 없습니다. ^^;

이부분은 순수 상황과 비교해서 내포하고있는 뜻을 추측한겁니다.

즉 의미가 없을수 있습니다만.

상황상 뉘앙스라고 하죠?

=알라라크가 발린상황이 맞고.

=여기서 오히려 기세좋은 말을 꺼내는건

=당연히 허풍입니다.

거기다. 알라라크 성격상도 맞고요.

하지만 뭐 이부분은 굳이 토론할 필요가 없는게 님말데로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순수하게 해석될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자기가 생각하는 상황도 다를수있죠

제가보기엔 님이 기본으로 자치령이 죽음의함대에 멸망될 수준이라서

처음부터 일부만 보냈고 피해입은게 같잖은 수준에서 저대사를 보시는듯하군요

그럼 또 해석이 달라지겠죠

즉 솔직히 저대사는 별로 안중요합니다. 님에게나 저에게나요

중요한건 확실한 증거와 근거가되는

인게임내에 설명입니다.

퍼즐 맞추기와 비슷하죠.

죽음의함대가 왔다

다수의 탈다림병력이 포진해있다.

주력함대가 도착했다 등등

이런건 순수하게 단어상으로 확실한 근거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추론하는게 맞으니까요
barlogblood (2016-11-26 03:4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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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한말 들으셧겠죠?
"그냥 수호자 잔당 처리용으로 소규모 함대를 행성에 보내서 신나게 학살하는데 노바가 (자기 입장에서)배신하고 수호자랑 연합해 뻐팅기다가
자치령 주력함대에 피해를 입어서 물러남...이 정도임."

이말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이제 대실까요?
본인 상상 말고요
작중에 대사나 작중표현에서 님의 말의 근거로 뒷바침되는게 찾아서 말해보세요.
EX)예를들어 저처럼 작중에 "적의 수가 너무많소(탈다림병력)" , 그리고 유닛 스코어로 죽음의함대 병력
1700마리 이상으로 되있는수준으로 엄청난 규모 동원

저거와 반대되게 작중내에서 병력이 너주 적다나 일부왔다는 표현을 찾아서 반박해보세요.

아니면 그냥 님혼자 상상하는 거밖에 안되요 ㅋ;
공유출시점 (2016-11-26 12:18: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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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마리는 지상 유닛 까지 포함한 수죠.

적이 너무 많다고 한 것은 당연히 테란쪽 병력이 인류의 연합과 노바 특수부대 정도 뿐이리서 많다고 힐 수 밖에 없고요.
공유출시점 (2016-11-26 12:2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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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관해서는 사실 영상이랑 일라스트민 봐도 아실텐데요.

고작 모선 두 대에 공포 십몇 대 끌고 간 게 다 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자치령 무적함대 같은 경우도 저이름대로 그대로 불렀지만 동원 한 건 함대의 절반이었다는 게임 내 전례도 있고요.
공유출시점 (2016-11-26 12:2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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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가정이 말이되려면 제가 하나 추측해보죠

자치령이 죽음에함대에 쩹도 안된다.

그래서 황제와 많은 연구자료가 있는 중요한 행성 바두나를 일부만 보내서

자치령 주력을 다 격파하고 이길수준이여서 일부만 보냈다.

근데 테란은 존내많이 왓다하고 주력오고

상당한 피해를 입어서 죽음의함대가 물러났다고 하고있다?

앞뒤가 안맞죠 "

알라라크는 저 행성에 자치령 병력이 와 있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두나 행성 주민들도 인류의 수호자와 한 패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자치령과 노바가 자기한테 등을 돌릴 줄도 몰랐구요.
공유출시점 (2016-11-26 12:3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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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까 자꾸 구요구요 거리네요 어쨌든

그리고 죽음의 함대가 일부만 왔더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이 기존 설정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추측을 하는 겁니다.

기존 설정에서는 모선 단독으로 거대괴수 몇 마리 쯤은 간단히 해치우는데.

죽음에 함대 주력을 끌고 왔는데 자치령 주력도 아니고 노바 휘하 특수부대&인류의 수호자 를 못 밀어낸다?

이거야 말로 말이 안되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부만 왔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실제로도 영상에선 꽤 소규모의 병력이었지 않습니까.

탈다림 인구수도 수천만인데 얘들이 대부분 전투병력인 걸 감안 하면
수천유닛이 왔다는 것도 굉장히 적게 온 걸 추츶 할 수 있죠
공유출시점 (2016-11-26 12:4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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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트함대나 미7함대 등이 전체로 불리울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정확히 정해진 수의.

그러니까 편제에 맞춰진이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해군 전체를 지칭하는게 아닌, 해군 소속의 일개 함대" 이기 때문에 전체로 불리울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에서 '죽음의 전대가 왔다' 라고 하면 다스베이더 휘하의 함대만으로 제한되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전체가 왔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죽음의 함대는 탈다림 해군소속의 한 함대의 명칭이 아닌,
탈다림 소속 해군들을 전부 포함해서 하는 말이죠.

비슷한 예로 스페인 무적함대와 자치령 무적함대 등이 있죠.
황금함대는 잘 모르겠네요

이놈들은 그냥 일부만 동원해도 "스페인 무적함대닷! 피해!" 나 " 무엇이 걱정이오! 내겐 자치령 무적함대가 있소!" 같은 대사가 가능하게 합니다.

즉 죽음의 함대라는 명칭을 함대 주력이 왔다는 것의 근거로는 사용될 수 없고,

위에 수천밖에 안되는 유닛들. 영상속의 소규모 함대. 설정상의 모순. 자기는 노바랑의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한 알라라크의 대가리 속 상황을 고려하면일부가 왔다고 보는게 타당 합니다.
공유출시점 (2016-11-26 12:4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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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함대가 왔다! 우린 다 죽었어! 같은 대사는 미 7함대 전체를 지칭하는게 맞지만.

"미 함대가 왔다! 우린 이제 다 죽었어!" 가 미국이 함대 전체를 동원했다는 소리는 될수 없다. 이겁니다
공유출시점 (2016-11-26 12:4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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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대 드렸습니다.
힘내요여왕님 (2016-11-26 15:0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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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도 죽음의 함대가 왔다= 탈다림 전체의 죽음의 함대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죽음의 함대 전체규모인데 우주모함이 없다는게
죽음의 함대 전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션 시작전 영상과 탈다림 죽음의 함대 규모는
그저 민간인 학살을 즐기러 온 느낌이였구요.

그리고 이전 미션에도 지나라랑 교전할때 탈다림 공중병력을
죽음의 함대라고 야기 합니다.
침공때보다 훨씬 적은 규모를 상대할때도요

이를 보면 모선+@규모 자체를 그냥 죽음의 함대라고 일컫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함대 전 규모를 이끄는 전투에 알라라크 말고 지나라가 부대를 통솔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혼종사라 (2016-11-26 15:5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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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함대가 전체가 왔는지 쩌리가 왔는지의 여부는 누구도 못박을 수 없는거 아닐까요? 블쟈가 뭐라고 하지 않는이상

그게 블리자드는 단순히 탈다림이 공유에 나온것처럼 선역인 집단이 아니란걸 표현하고 싶어서 저 시네마틱을 넣은거 같은데 이런걸로도 싸움이 번지네
스투야_아프지마 (2016-11-26 16:4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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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나에 온 탈다림 함대 규모나,탈다림이 어떤생각으로 바도나를 통째로 쳤는지는 작중에 나온바 없기에 이 이상으로 예상하는건 뇌피셜이라 봅니다. 아마 블리자드 조차도 저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탈다림이 댈람과 다르단걸 보여줄 목적으로만 노바팩3를 만든걸껄요?

탈다림이 어느정도의 전력으로 바도나를 덮쳤는지 그 정도를 늘리거나 줄이고 싶으시다면 블리자드에 뇌물을 바치시면 됩니다,여기서 논쟁하는것 보다 그게 더 빠를듯.

딴거 제치고 탈다림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든 어떤 의도였든 알라라크가 무뇌짓 한건 맞다 봅니다. 자치령은 프로토스 본가인 댈람과 동맹이기도 한데. 벼룩 잡자고 집을 통째로 태운데다 그 결과는 자치령과 댈람을 적으로 돌린거니 말입니다.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6-11-26 22:19: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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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그냥 둘다 많은 전력을 투입한것 같은데요.
물론 자치령 측은 자치령 지배 구역 안에서 싸워서 주력 함대를 투입할 수 있으니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겠지만 ( 맷 호너도 아군 전투순양함 함대가 도착하면 탈다림을 손쉽게 격파할 수 있을거라고 본인이 직접 말함) 탈다림이 그렇게 인구가 많은 집단도 아니고 모선까지 최소 두대 이상 투입해 가면서 싸웠는데 소규모 함대만 동원했다고 보기에도 이상하죠. 그리고 알라라크도 아예 안 온게 아니고 침공하는데 지나라를 앞세웠을 뿐이지 함대와 같이 왔죠 군주를 보필하는 함대인데 소규모만 왔다고 보기에는 모순이 있어보입니다.
알라라크의 성격상 화력덕후인데 아예 행성 전체를 정화해버릴 전력을 가지고 왔겠죠 알라라크 본인 또한 벼르고 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공유출시점 (2016-11-27 01:4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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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시우스에 텅 빈 연구소 파괴하러 갈때도 모선 세 대는 동원했는데
두 대면 굉장히 적은거죠..
아이콘 AdunToridas (2017-03-02 22:44: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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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설정 붕괴인 게, 탈다림 죽음의 함대가 졷나 강력하다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묘사되어 있고, 애초에 프로토스의 축에서 보았을 때에도 강력한 편인데, 테란과 맞붙는다면 결과는 뻔하죠.
실제 프로토스와 테란의 기술력은 압도적으로 차이가 벌어져있고, 화력 또한 그러니...
게다가 함대 일부가 공격하다 빠진 게 아니고 테란한테 큰 타격을 입은 수준이라는 것부터가 말이 안됨.
칼라이의 기술을 복제해서 사용하는 데에다가, 댈람에서도 탈다림 모선은 그 위용이 대단하다고까지 하는데, 이걸 테란이 깨부순다는 것 자체가...
군주님버프시급 (2019-01-13 16:31: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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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블리자드가 노바팩 만들면서 스토리상 악역을 집어넣어야겠는데 댈람하고 싸우는 구도를 만들자니 안 맞고 프로토스 쪽에서 악역을 끌고오자니 탈다림밖에 없었고, 마지막을 배드엔딩으로 만들어서 황제가 물갈이되거나 자치령 함대가 털려서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는 엔딩을 의도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탈다림이 질 수밖에 없는 스토리를 짜놓은게 문젭니다. 어차피 블리자드는 팬들이 생각하는 세계관이나 설정상의 수치나 파워밸런스 같은 건 감안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부분들을 다 제쳐놓고 정황상 바도나가 코랄처럼 중요한 행성은 아니지만 자치령 최고지도자와 자치령 함대 최고지휘관이 머무르고 있는 행성인데 자치령 병력수가 적을 리는 없습니다. 게다가 외계군대가 공격해오는 상황에서 중요인사들이 있는 행성에 "적이 이정도 왔으니까 우리측은 이 정도 불러오면 무난하게 막겠지?"라는 식으로 아군병력을 계산해가면서 투입할 리는 없고, 그당시 시점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함대를 다 끌고왔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반대로 알라라크의 경우 죽음의 함대라는 호칭은 탈다림의 함대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공유에서도 "탈다림의 죽음의 함대가 슬레인에 집결하여 코프룰루 구역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데, 만약 죽음의함대가 군주직속의 특정 부대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면 이 부분은 모순되어 있습니다. 당시 군주인 말라쉬는 아몬의 명령에 따라 동원 가능한 탈다림의 전병력을 모두 끌고가서 전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인데 일부 직속함대만 동원한다는 건 말이 안되니까요. 따라서 죽음의 함대는 "탈다림 해군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일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함대가 움직였다고 해서 알라라크가 직접 와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공유에서도 글라시우스 파괴할 당시 모선을 투입했으니 죽음의 함대 일부를 알라라크가 끌고왔을 텐데, 이때도 말라쉬가 직접 온 게 아니고 첫번째 승천자인 알라라크에게 함대와 병력을 이끌 권한을 줬습니다. 이 당시 댈람과 아르타니스는 명백한 아몬의 주적이었고, 따라서 탈다림 입장에서 주적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와 군대를 줄 수 있는 글라시우스 행성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는 아주 중요한 임무였습니다. 죽음의 함대가 군주의 명령을 받는 함대는 맞지만 바도나에 알라라크가 직접 오진 않았을 겁니다.

만약 알라라크가 직접 바도나 침공을 지휘했다면, 알라라크 입장에서는 이 전투는 져서는 안 되는 싸움입니다. 알라라크는 "아몬은 탈다림을 배신했다"고 선언한 군주인데, 이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기독교인들 전체에게 "우리가 믿는 신은 사실 우리를 다 죽이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만큼이나 파급력이 큰 발언입니다. 말라쉬를 죽인 것도 외부세력인 댈람을 받아들여서 이뤄낸 성과이니만큼 알라라크의 입지는 현재에도 매우 불안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아무리 지나라에게 현장 지휘를 맡겼다 하더라도 알라라크 이름을 걸고 나선 전투에서, 그것도 프로토스가 '열등하다'고 보는 '테란'에게, 그 전까지 신처럼 떠받들던 아몬을 배신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을 벌인 군주가 대패한다? 당장 반란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아몬이 죽어서 라크쉬르도 의미없어진 마당에 상위서열 중에 몇 명이 뭉쳐서 바도나 전투 패배를 빌미로 무력시위를 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따라서 바도나 행성에 알라라크가 있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설령 있었다 하더라도 "이번 전투는 지나라에게 맡긴다"는 식으로 자신이 직접 나서진 않았을 겁니다. 죽음의 함대가 탈다림의 전체 함대를 상징하는 말이라면, 탈다림 내부에서도 상위서열의 승천자들 중에서는 알라라크 입장에서 뒤통수 떄릴 반골인 놈들이 제법 있을 거고, 죽음의 함대가 탈다림 파워의 핵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반골들도 죽음의 함대 내에서 일정 단위의 부대들을 이끄는 지휘관일 겁니다. 공유소설 시점에서 뒷공작만으로 수천 명이나 되는 대규모 라크쉬르를 벌이고 머리써서 상위서열 승천자들을 죄다 제거하고 단숨에 첫번째 승천자로 뛰어오를 만큼 머리 좋은 알라라크가, 소수 병력만 적당히 투입해도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을 리는 만무하고, 인류의 수호자와 자치령이 별개의 세력이며 인류의수호자가 자기들(탈다림)을 건드리면 멋모르고 자치령을 공격할 거라는 식의 속셈을 갖고 있었다는 것도 아마 알고 있었을 겁니다. 정황상 테란이 '감히' 탈다림을 건드렸으니 복수는 해야 하고, 전쟁을 벌일 명분은 주어졌습니다. 나름 자기들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었으니 첫번째 승천자인 지나라를 비롯하여 상위서열들을 투입할 명분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 상위서열 중에서 누구에게 명령할지는 군주인 알라라크 마음이죠. 따라서 모든 상황이 만들어졌으니 반대파 숙청을 위해 바도나에 보낼 함대전력은 적당 수준에서 핵심전력(우주모함이라든지 하는 비싼 것들)만 빼고 숫자만 채워서 지상군이랑 섞어서 보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라크 입장에서 굳이 라크쉬르니 뭐니 귀찮은 일 안 벌이면서 손쉽게 반대파들을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제거할 완벽한 기회인 셈입니다.

따라서 바도나 전투에서 지나라가 직접 참여했으니(지나라도 군주 바로 밑 서열인 만큼) 병력 개체수 자체가 적다고 하는 건 좀 이상하고, 지나라의 지위에 걸맞을 숫자는 채워서 왔겠으나 지나라의 입지도 사실 본인이 첫번째 승천자로 올라가기 위해 라크쉬르를 벌여서 올라간 게 아니라 알라라크가 윗서열 다 죽이고 군주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백을 채운 거라서 입지가 불안할 겁니다. 따라서 지나라의 전쟁 수행 능력이 떨어졌거나, 혹은 지나라 휘하 승천자들이 은근히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했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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