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gsdf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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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0 16:59:48 KST | 조회 | 3,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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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불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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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그전.
예전부터 혼자서 짜던 것인데.
좀 더 가다듬으면 괜찮아질 것 같기도 해서요.
저보다 고수이시고 빌드 잘 짜시는 테란분들께서 한 번 봐주시고 손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로 3배럭-2우주공항(하나는 반응로, 하나는 그냥 우주공항)을 갑니다.
3배럭은 좀 오버긴 하지만 주로 입구막기용으로 사용합니다.
뭐 상대가 베인링을 안 간다면 처음엔 2배럭 하다가 슬슬 3배럭으로 넘어가긴 합니다만.
가장 큰 포인트는.
우리의 군수공장님에게 반응로를 만들게 해주고.
빠르고 1반응로우주공항+우주공항을 만든 뒤.
첫 바이킹으로 가서 본진 근처 오버로드 사냥하고.
뒤이어 나온 3바이킹과 함께 저그 본진으로 가서 오버로드 씨를 말리는 것입니다.
바이킹의 사정거리를 이용해서 잡으면. 퀸이 나와도. 오버로드 싹 다 죽이기 전까지 바이킹이 하나도 안 죽습니다. 물론 컨을 이상하게 하면 바이킹이 잡힙니다.
그리고 3배럭에서는.
꾸준히 불곰 위주로 생산합니다.
어차피 입구는 막았으니 저글링-베인링은 별로 두렵지 않고.
뮤탈은 먼저 모인 바이킹이 확실히 제압할 수 있으니 마린은 별로 필요 없습니다.
결국 저그의 선택은 히드라가 되는데.
그 히드라를 잡기 위해 불곰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히드라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견제하다가.(바이킹은 최대 10대를 넘기면 안 됩니다.)
히드라가 일정수 이상 나와서 견제가 힘들어졌다 싶으면.
그간 쌓인 불곰과.
지상모드로 변신한 바이킹.
그리고 바이킹을 일정 숫자 모으고 뽑은 드랍쉽으로 러쉬..
네. 본진 뽕뽑기 전략입니다.
하지만 승률은 생각보다 좋더군요.
참, 플래티넘 1조의 70~80위를 왔다갔다 하는 허접 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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