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입구를 막혔을때, 혹은 상대가 더블일떄의 땅굴망.

보통 땅굴망을 가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아니 사실 이건 저그들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초반 여왕 확보'

문제는, 여왕이 얼마나 좋으냐는거죠. 

물론 초반에 일꾼 째고 물량 뽑는데는 필수입니다. 이만한게 없죠

그런데 땅굴을 파고 싶을 경우 여왕이 과연 필요한가?

그건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로 여왕의 150원이면 번식지 업그레이드에 쓰이는 비용과 동일합니다.

게다가 여왕 생산시간동안 번식지업을 못하는데다 

초반 일꾼 3마리의 값이기도 합니다.

일꾼 3마리면 가스통 하나에 붙일 일꾼 수입니다.

극초반 5분 안쪽에서 여왕의 존재유무가 심각하게 작용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일꾼을 쨰고 남는 돈을 1. 번식지업, 2. 바퀴소굴 에 바로바로 써 줘야 되기 때문에 

남는 자원도 적습니다.

그리고 바퀴소굴 완성 뒤엔 바퀴만 줄창 뽑고 번식지 완료 직후에는 바로 200/200 땅굴망

살짝 애벌레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거의 1분가량 타이밍을 줄일 수 있는데다 

땅굴이 뚫린 직후 바퀴 6~7마리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는 데는 무리없죠. 

고로, '패땅굴해야지' 싶을 때는 여왕을 뽑지 마세요. 

상대가 아예 입구를 막아 주면 더 고맙더군요. 

이상 간략한 저그 전략....

땅굴.. 들키기가 일단 쉽고... 5-6분대인 경우 병력이 진출해있기보단 아직 본진플레이일텐데..
흠..

여왕이 없다면 땅굴을 의심하라는 조언이 될 수도 있군요

더블 시 5-6분대면
아예 유닛이 없거나 기껏해야 한두마리
그나마도 앞마당에 캐논 짓고있을 때입니다.

진짜 썰렁해요.
물론 우주관문이 올라갈일은 거의 없죠. 거의 8분대에서야 준비가 되니까...

더블의 경우입니다.

더블일 경우가 중요하네요
이로써 플토분들은 여왕이 없으면 땅굴준비 ''

근데 여왕을 뽑아서 땅굴뚫고 같이갈때 상대방에 점막종양 하나 툭 떨궈주는것도 상당히 좋은데 ㅋ.. 여왕을 안뽑고 땅굴가면 상대적으로 빨라지긴 하겠지만 마아아아아안약 에 막혔을때도 다시 살아나는데도 힘들고여.. 그래도 생각하지도 못한거긴 하네여 여왕 안뽑고 빠른 땅꿀
한번써봐야겠습니당 ㅋㅋ

괜찮네요 .. 선수들 경기 봐도 더블넥 가져간 뒤 땅굴대비하는건 보통 7분대부터입니다
패땅굴 할거라면 좋은팁인듯

오옹..

저도 더블하는 토스상대로 웬만하면 땅굴망으로 바퀴+저글링으로 끝내거나 본진날리고 시작하는데요.
여왕을 아에 안뽑는거보다 앞마당에 여왕한기 뽑는게 좋아요. 점수대가 높은 토스일수록 더블 후에 탐사정 정찰을 계속 시도하는데 앞마당에 여왕이 있어야 본진가기전에 탐사정 잡을 수도 있고 상대가 덜 의심하게 하죠. 또 본진보다 앞마당에 일벌레를 많이 놔둠으로써 상대방에게 일벌레 안째는걸 안들키는 효과가 있어요. 이 모든건 탐사정이 절대 내 본진으로 정찰하게 해선 안됩니다. ㅎ

내가 주종이지만 요새 토스로 해보면서 저그 패턴이 너무 뻔해요

땅굴 갈꺼 예상하고 바퀴 올인 대비로 미리 공허1 뽑으면 뚫려도 그냥 막음 ㅠㅠ

문앞의늑대 // 그 것도 좋겠지만 글쓴분은 본진 플레이를 전제하고있는거 같네요

토스가 입구막고 캐논 소환하구 자신은 더블가져갈때.. 잘통하는듯.. 공허나올 타이밍전에 가기떄매..

괜찮은 전략인듯..잘만쓰면 토스 앞마당플레이할수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