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족전에 동일한 사신빌드

안정적인 승률을 원하는분.

물량전하면 렉걸려서 컨이 안되는분.

피지컬보단 빌드빨로 앞서가시는분에 적합한 빌드입니다.

요점은 상대 하는거 다 보고 생각해서 맞춰가는 빌드에요. 

그라세이안님의 9/9/9보다는 부유하게 운영을 하는 빌드이고, 펩시님의 12병영 12가스보다는 가난합니다. 

9 보급고

일꾼 1기 추가

10 병영

10~11가스

사신 찍고 바로 궤도사령부 보급고

사신은 1기 해도 되고 2기해도 되는데, 2기는 벙커링 이후 재미를 보겠다 싶으면 하고, 1기는 상대가 선못일 경우에 재미를 보기 힘드므로 그냥 1기로 정찰하는 역할입니다. 

리플에선 사신 1기 해병 1기 바로 찍었다가 또 사신 1기 충원하는데 능동적으로 생각해가면서 하면 됩니다. 

토스전에는 통상 1사신이고 저그전엔 2사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신 이후 바로 군수공장을 올립니다. 그리고 사령부(2rd)를 추가합니다.

군수공장 완성 후 바로 의료선을 갑니다. 이 점은 그라세이안님의 사신/마인/의료선 연타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바로 3병영. 3병영을 사령부 전에 올리는 경우와 이후에 올리는 경우를 나눠서 생각합니다. 

상대가 빠른 더블로 쨴다->3병영 올려서 흔들고 나는 더블.

상대가 안째고 가스를 파고 병력을 찍는다->더블하고 난 올인을 막겠다.

기술실에서 자극제는 빠르게 합니다. 

가스는 우공 올리고 2가스를 가져갑니다. 기본 뼈대는 1가스 해병 의료선 체제입니다. 

군수 공장은 토스전엔 초반 마인 이후 옵이 나오면 쉬게 됩니다. 

염블오닉이 아닌 이상 추가 건물 건설과 지뢰생산 정찰공장입니다. 

업글용 공학은 늦게 올라갑니다. 저그전엔 뮤탈 타이밍에 맞추게 되고, 토스전엔 예언자 암기류 대비로 올리지만 업글을 올릴 경우 초반 의료선 견제 이후 2/2때 쇼부를 보게 됩니다. 

이 빌드는 트리플을 가져가지 않고 트리플 자원으로 병력을 찍어서 이득을 보고 상대 트리플을 저지하는 빌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빌드 정찰로 동일 자원에서 토스에게 이득을 보는 빌드로 유닛을 찍어서 이득을 보고 거기서 생기는 여력으로 테란이 트리플을 가져가는겁니다. 

서로 더블째고 병력 나온 상황에서 토스 트리플을 압박하면서 하는건 어려우니, 빌드가 앞서서 피해주고 시작하는거지요. 

테란이 트리플을 가져갈 때는, 토스에 맞춰서 가게 됩니다. 

즉 토스가 더블,트리플을 째게 되면 그만큼 부료선에 취약해집니다. 근데 토스가 안째는데 테란이 트리플을 짼다? 그럼 3거신뽕이나 여러 토스 날빌에 째지는거죠. 

저그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그가 래어 안가는테 테란이 6분되면 사신 유통기한 끝나는데 트리플 째고 6염차 깐다? 바퀴나 링링쇼부 피해보면서 저그가 늦은 트리플가서 뮤탈띄우면 노답인거죠. 

또한 이 빌드는 의료선 완성 이후 진출이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견제 이후 병력 진출 속도가 빨라서 저그가 일벌래 째기 전에 또 교전을 이어가게 되어서 저그의 트리플 앞에서 농성하면서 마이오닉이 됩니다. 

그러니까 저그는 부화장을 3개 가져간다 하더라도, 활성화를 못시키게 하면 2배이스 vs 2배이스 같은자원먹고 싸우면 테란이 방어도 유리하고 공격도 유리한거란 거죠. 

예를 들면 4가스 뮤탈은 테란 광물지역 포탑 한개씩만 박고 리페어 해두면 안깨집니다.

근데 6가스 뮤탈은 그냥 깨죠. 서로 서로 소수 싸움을 할 수록 유리한 종족이 테란이니까 거기서 착안한겁니다.

프로게이머들은 트리플 사령부에 다수 물량 피지컬로 압도하지만, 그게 힘드니 소수 교전으로 재미를 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징하게 계속 교전을 하면 저그 군락 이후 6가스 8가스가 늦어지게 되죠. 그럼 저그가 자원을 키핑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반대로 이빌드는 맵의 자리에 따라서 2배이스로 못끝나겠다 싶으면 바로 째게 됩니다. 

대각 저그전의 경우 아예 바로 3rd사령부 올려버리죠. 시작부터 스카이 우방의 마음을 가지고 토르자인처럼 

독하게 합니다. 

코랄을 보게 되면 저그가 2배이스 발업링 준비를 합니다. 5:50에 발업이 완료되는 빌드고, 통상 13사신 빌드에 여왕이 나와서 막다가 쇼부치러 들어올 수 있는 빌드죠. 

9/10/10 사신이라 벙커링 일단 들어갑니다. 여왕이 빠른 빌드므로 당연히 정찰이 늦은 건설로봇은 나와서 컷당하지만, 언덕벙커의 시야를 통해 사신이 견제가 가능합니다. 이정도만 하고 캔슬하고 링 다수 나오면 빠졌다가

6분에 올인 정찰을 갑니다. 올인이 아니죠. 그럼 래어니까 의료선 준비합니다. 

찌르기를 생각하고 군공 이후 3사령부가 아닌 병영 추가와 의료선 자극제와 교전을 준비하고

지뢰로 다시 빌드를 봅니다. 링뿐이죠. 챔버가 올라갑니다. 뮤링이 통상 나오는데, 이 저그는 결과적으론 업감링입니다. 

지뢰는 대형 폭사는 일으키지 못하고 소수 일벌레와 여왕에 맞습니다. 

그리고 래어가 빨랐죠. 

그럼 우공 기술실에서 은폐 지우고 해불의에 자원 투자를 더 하고, 가촉으로 수비를 하고 여왕이 지뢰 맞으니 피가 적으니 밴시는 그냥 찍어서 보냅니다. 여왕 따고 또 포촉을 강제하죠. 

그럼 이제 주력병력으로 트리플 조입니다. 

가스가 모자란데 공업을 먼저 누른 이유는 뮤짤 게릴라 상대를 위해서고, 바이오닉 트랜드가 맞기전에 녹인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벙커는 소수대 소수 교전에서 극도로 이득을 보기 위해서 있습니다. 맹독을 유도하고, 지뢰 폭팔 뎀을 해병이 입지 않기 위한 수단이죠. 보면 수용업을 하는데 이게 토스전에도 점추예언상대하기 좋습니다. 

어짜피 지뢰 스플뎀은 방업하나 안하나 똑같이 아픕니다. 최대한 해병을 살려야 나중에 대공도 좋고, 벙커 조이면 저그의 압박감도 크죠. 그리고 겜끝

토스전엔 사신으로 보면 2가스입니다(랠리땜에 멍때림). 근데 6분에 가니 더블이 있어요. 그리고 로공도 있어요. 

그럼 지뢰는 줄이고 바로 의료선에다가 투자합니다. 모선핵없음, 빠른로공, 관문추가 그럼 지뢰를 추적자 컷하겟다는거죠. 그럼 의료선견제 뛰는겁니다. 사신 시야끌고 료선던지면 잘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신 살려야해요. 

재미 보죠. 토스못나와요 트리플 째줍니다. 엔베에서 업도 돌려요. 토스가 거신 훼이크 이후 집돌광거신준비하는데 2거신 3거신 전 까진 의료선으로 끝장나게 동선 왓다갓다 거리게 하면서 재미봅니다. 폭사만 안하면 되요. 

그리고 겜끝 

어음... 우주정거장은 우방 스카이테란입니다. 뭐 별거없어요... 올만에 하니 우방 잘 안되네요. 그마도 걍 따던 테저가 헬벳 하향으로 좀 힘들어졌죠...

그냥가긴 뭣하니

역시 우방하면 떠오르는 이분

http://tv.majorleaguegaming.com/videos/99981-killer-vs-thorzain-game-2-round-of-32-mlg-dallas-2013

되겠습니다. 

저도 프로게이처럼 지상에도 투자하면서 교전 한타 해봤으면 좋겠네요. 

다시봐도 지리는경기 ㅋㅋㅋㅋ.다이겨두고 체스를 두는 토르제인클라스 ㅋㅋㅋㅋ 재밌나

ㄴ근데 궁금한게 저기서 킬러가 울트라 가서 본진 다 밀어버리면 어칼려고 저렇게 한건지 궁금하네요...

숫가락 살인마 ㅋ 우방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