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팀스파츠 | ||
---|---|---|---|
작성일 | 2016-12-17 10:14:51 KST | 조회 | 7,769 |
첨부 |
|
||
제목 |
팀스파츠류 테란의 무적함대 운영 (vs저그)
|
요새 제가 연구중인 테란 전투순양함과 혐영을 이용한 운영법입니다.
제가 대격변 패치 이후 계속 연구하면서 한가지 이론을 알게 되었는데
테란이 밤까 한줄과 쌓인 전투순양함이 있으면 저그는 뭘 해도 이길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 빌드의 목적은,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고 전투순양함을 쌓아 계속된 저그와의 소모전을 유도하면서
남는 광물은 사령부를 지어 행요로 도배함 으로써 전투순양함의 부족한 기동성에 의해 빈집에 취약한 약점을 보안합니다.
첫 스타트는 초반을 무난하게
그 맵의 구조를 파악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익숙한 빌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맵의 구조에 따라 트리플하기 좋은 맵은 전진사신 트리플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선 반응로화염차로 저그를 압박한 후 밴시를 띄워 저그를 견제합니다.
이때 저그의 대응이 있는데
첫번째로 저그에게 계속 저글링만 보인다면 그건 100% 뮤탈리스크를 준비중이라는 뜻입니다. 해방선 6기를 띄워서 뮤탈리스크를 방어하고 이후 포탑 도배와 전투순양함을 띄워 멀티를 늘려 혐영을 시전합니다.
두번째는 화염차를 막기위해 바퀴를 찍고 그 이후 히드라리스크와 감시군주 타이밍러쉬가 오는건데, 이러면 감시군주를 저격할 바이킹을 생산한 후 감시군주 저격후 은폐된 밴시로 앞마당까지 온 히드라리스크를 쓸어버립시다.
저그전의 핵심은 속업된 밴시입니다. 밴시 속업을 했으면 계속 맵을 순회공현 하면서 저그의 여왕을 끊어먹고 일꾼을 잡거나 될 수 있으면 부화장까지 터트립시다. 계속 저그의 멘탈을 뒤흔드는 행위를 해야되는 것이며 그와 동시에 테란은 멀티를 늘리고 행요로 장성을 쌓아 빈집 저글링 견제에 대비합니다.
전투순양함이 쌓이고 밤까1줄이 쌓인 상태라면 이제 저그는 어떤 조합을 하든 두렵지 않습니다. 각 저그의 조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타락귀
전투순양함에 제일 큰 적수입니다. 타락귀 다수와 전투순양함 다수 싸움에 전투순양함이 밀리는 상황이 종종 보이는데 그걸 보안해줄 밤까마귀가 있습니다. 밤까마귀가 추미로 타락귀를 터트리거나 국지방어기를 이용해 타락귀의 공격을 무력화 해버립시다.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가 엄청 강력했던건 사거리 7 이었을 때입니다. 지금은 6으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쌓인 밤까마귀 국지방어기를 이용해 히드라리스크를 녹여버립시다.
살모사
기생폭탄은 전투순양함에게 그야말로 간지러울 뿐입니다. 오히려 끌어당기는 촉수가 제일 까다롭죠. 야마토포를 이용해 타락귀를 끊어주고 차근차근 저그의 병력을 갉아 먹읍시다.
감염충
진균번식 또한 중장갑 너프가 되었기 때문에 아프지 않습니다. 야마토포로 감염충을 1순위로 저격합시다.
전투순양함을 이용해 절대로 한방에 밀어버릴 생각은 버려야 됩니다.
전투순양함의 제일 큰 장점은 긴 사거리에서 저격할 수 있는 야마토포와
워크래프트3의 보존스태프가 생각나는 차원도약을 이용해 피가 빠진 전순을 전장에 이탈해 건설로봇으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상대방의 병력은 계속 줄어드는데 자신의 전투순양함은 계속 빠지니까 한타싸움에서 상대방의 병력은 절반으로 까였는데 전투순양함은 그대로이고 밤까도 마나가 차면 또다시 한타싸움이 가능하니 그야말로 최상의 조합입니다.
리플레이는 구버전이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