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난여친이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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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7 11:08:50 KST | 조회 | 598 |
제목 |
테라는 유료화 시점부터 본격적인 컨텐츠를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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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다소 생소한 제작사인, 블루홀 스튜디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상은
업계 자체적으로 이미 이들을 한국 게임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부르고 있었다.
이중 대표 개발자인 박용현 전 엔씨소프트 개발 실장은, 널리 알려진바대로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인물이다. 특히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리니지2는 리니지1의 아성과
맞먹을 정도로 한국 게임역사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각광받은바 있다. 이후 그가 리니지3
주력 개발 스탭들을 이끌고, 네오위즈 창업자인 장병규 의장과, 김강석 최고경영자(CEO)
등과 손을 잡고 함께 만든 게임이 바로 블루홀 스튜디오발 테라인 것이다.
이들은 지난 4년여간 무려 4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심혈을 기울여 테라를 만들어왔으며
개발 스탭들의 언리얼 엔진에 대한 이해도가 워낙 높았기에 기존 MMORPG의 틀을 철저히 깬
차세대 MMORPG라 불리울만 하다. 특히 개발사의 수익모델 구현의 귀재라는 애칭을 갖고있는
그들 답게, 역시나 엔씨소프트와 블리자드의 독점 틀을 깰 천하삼분지계의 작품으로 여겨져왔다.
대다수 사용자들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테라의 성공여부는 유료화 시점이라 전망하고 있으나,
그간 개발자 인터뷰나 리뷰에 따르면 유료화 시점부터 본격적인 컨텐츠를 약속했기 때문에
유료화이후 동접자 수위권 유지는 강력하게 자신있다고 밝혀왔다. 일례로 현재 마을이나 월드맵
곳곳의 엔피씨들이 유령엔피씨인점을 감안하면, 과연 유료화와 동시에 어떠한 폭발적인 컨텐츠를
선보여줄지 내심 기대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한게임은 오는 18일 테라의 유료화 시점 및 금액 수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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