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매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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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4 04:52:39 KST | 조회 | 718 |
제목 |
오늘 꽤 재미본 대플토 변칙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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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플레이가 지겨워서 오늘 빌드를 한 번 살짝 꼬아볼까 해서 꽜더니 잘 먹히더군요~!!
10보급-12병영-13정제소-15궤도-16~17쯤 병영(입구는 막지 않으며 볼라 그러면대놓고 보여줌)-
해병2기 찍고 기술실- 탐사정 내보내고 가스 100 차면 군수 공장 건설-기술실 병영에서 불곰 1 마리만 생산-
군수 공장 완성후 기술실 스왑-애돈 없는 병영에서 해병은 꾸준히 생산-공성 모드 업글하며 입구 벙커-
공성 전차 나온 이후 수비 체제 갖춰놓고 본진에서 더블 준비
-ㅂ- 이후의 빌드는 걍 플토 하는 거 봐서 꼻리는대로 마구 해 버려서;;;
한 마디로 병영 테란인 척 하고 사실은 머머머~ 이런 식으로 빌드를 꼬아 봤습니다.
이긴 빌드들은
vs3차관 공허 -> 묻지마 해탱 변신 앞멀티 풀고 병력 부왘~ 혹은 바이킹 뽑아서 해탱바로 밀기
로봇 공학소 체제 -> 2병영 3군수 1우공 체제로 바꿔서 화염차로 신경 거슬리게 하고 진출
4차관 -> - _-) 이건 솔직히 그냥 눈치 잘 봐서;;;
6파수기 더블 -> 역시 2병영 3군수 1우공 체제로 앞뒤로 흔들며 진출 혹은 탱크 1기만 뽑고 밴쉬로 급습
진 빌드들은...
- _-) 역시나 암기에 한 번 털리고 점추에 한 번 털렸습니다... 쿨럭;;;(아 망할 몰래 황혼 의회;;;)
뭐... 점추 경우에야 실상 타이밍 틀리고 컨 딸려서 밀렸다는 생각이 들고
암기는 제가 공학 연구소 타이밍이 늦었던 거 같아요 ;ㅅ;... 흙;;;
~.~ 왠지 모르게 항상 포탑 짓는게 손해 같아서 공연 타이밍이 늦다 보니 제가 원래 암기에 취약함;;;
이긴 게임들의 특징은 대부분의 플토들이 2가스를 파면서도 2관문부터 올린다는 점이었고
테크 먼저 올리기보다 일단은 일정량의 광파추를 모으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빌드가 바로 노렸던 그것!!)
불곰이 빠르게 보이니 3차관 공허쪽으로 가닥을 잡은 플토들도 많았던 거 같고...
섣불리 앞마당을 먹는 플토들은 없었습니다. 아마 2~3병영 압박이 확실히 의식이 되긴 하는 듯 함.
다야 이상급에서는 어케든 눈치채는 유저들이 많을 듯 하나 플레 이하에서는 쏠쏠히 먹힐 훼이크라 보이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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