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eiad | ||
---|---|---|---|
작성일 | 2011-04-18 13:16:37 KST | 조회 | 385 |
제목 |
플레이의 최적 조합
|
뭐...최적은 아니고요 나름 잘 먹히는 조합입니다. 하지만 전 브레기...
대테란전 : 테란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제공권 장악과 공성 전차의 수입니다. 그리고 그 조합을 깰 수 있는 다수의 해병...한때는 저도 여러 조합을 써보기도 했고 가장 괜찮다는 해불선탱바...이 조합도 써봤습니다...만 이렇게 되니까 피지컬과 컨트롤 싸움이 되더라고요...스2로 넘어온지 얼마 안 되는 브레기라 피지컬에서는 쥐쥐~~어쨌거나...일단 초반 빌드는 무난하게 111로 출발합니다. 해병 꾸준히 지옥불 누르고 밴시 은폐업까지 하면서요...밴시로 열심히 찌르면서 상대 운영 다 파악하고 만약 상대도 밴시체제이거나, 바이킹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면 본진에서는 밤까랑 바이킹 1대 가량까지 생산하고 앞마당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체제는 우공을 늘리건 말건 간에 군수를 쭉쭉 늘리면서(기본이 3군수입니다.) 해병업을 하는 동시에 탱크를 꾸준히 모아주는 체제입니다.(퍼플제이 님의 빌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군요ㅎ) 초반 견제는 해병->(불곰)->화염차->밴시입니다.
여기서 빌드가 갈립니다.
1. 화염차를 주력으로 쓸거냐, 말거냐
2. 밴시를 지속적으로 쓸거냐
3. 불곰의 비중은 어느정도로 할거냐
뭐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참고로 저는 화염차 밴시는 주력으로 쓰지만 불곰은 안 뽑거나 1병영에서 밖에 안 뽑습니다.
만약 화염차를 견제용으로만 쓸거라면(=그만큼 해병 수는 늘겠죠.) 멀티 하나 먹을 때마다 1군수와 필요한 만큼의 병영을 늘려주세요. 저처럼 주력으로 쓸거라면 최소 2군수는 늘려야 먹은 자원이 화탱으로 환산이 됩니다.
일단 테테전에서 토르는 배제...까지는 아니지만 잠시 접습니다.(후반부에 등장시켜도 늦지 않습니다.) 전투쓰...는 상대가 바이킹이 많다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상황에 따라 출연시켜도 되지만 비추...) 유령은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고요, 밤까는 소수 뽑으면 좋습니다.
즉 해불선(불곰의 비중이 다양하겠지만...전 안 뽑습니다!! 불곰의 속도가...ㅡㅡ)+화전바+밴시&밤까(?) 조합이 되는데...가스가 많이 잡아 먹히므로 탱크+벙커+터렛으로 수비 꼼꼼히 하면서 멀티를 꾸준히 드셔야합니다. 탱크 수!! 매우 중요합니다!!! 200이 차도 탱크가 부족하면 털리는 것이 테테전입니다!!
그러면 고테크 유닛은 언제쓰냐? 상대의 우공 비중이 매우 낮거나, 내 바이킹이 설령 상대가 정신없이 반응로를 돌려도 압도할 정도라면 전순을 뽑으세요. 파괴력이 장난아닙니다. 상대보다 탱크 비중이 높고 지상이 어느정도 장악이 되었으면 토르를 모으세요. 250mm의 위엄이 대단합니다. 세레머니 성 핵을 보여주고 싶다면 유령을 뽑으세요.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못 갈겁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그 쯤이면 쥐쥐가 나오기 때문이죠.
대저그전 : 저그전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무한 확장을 얼마나 빠르게, 손실없이 깨느냐 입니다. 그리고 맹덕을 선봉으로 한 저 우악스러운 쌈싸먹기 병력을 어떻게 막아낼거냐...죠.
출발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다만 저그는 쉴틈없는 견제가 필요하므로 2병영으로 출발!! 앞마당도 좀 더 빨리먹습니다. 제가 구사하는 빌드는 메카닉 류인데, 메카닉은 앞마당도 중요하지만, 제2의 멀티(즉, 3번째 커맨드)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공이 하나건, 두개건 간에 해병->(불곰?)->화염차->밴시&바이킹으로 이어지는 견제가 필요합니다. 여왕, 일벌레, 대군주 등등 견제할 대상이 한둘이 아니군요. 이러면서 본진에서는...네 지당한 말입니다. 탱크뽑고, 맹덕 수 봐가며 불곰 비중 조절하고 토르 뽑고, 뮤탈 대비용으로 밤까도 뽑아놓고...헉헉 상당한 멀탯이 요구됩니다...만 저도 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라고 안 되겠습니까^^ 아 그리고 해병 산개, 탱크 점사는 저그전의 기초입니다! 이것부터 마스터 하세요~
제 마인드가 마나=지게로봇입니다. 고로 밴시를 활용한 꾸준한 정찰이 필수죠^^ 저그전 역뮤탈 조심하세요...막기 어렵습니다.
일단 테테전처럼 병영+메카닉 체제로 인프라 만들어 놓고 공학, 유사, 무기고까지 다 지어놓습니다. 유령은 언제 쓰냐고요?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그전에서 화염차는 주력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굉장히 상대할 유닛이 많기 때문이죠. 바퀴, 맹덕 비중에 따라 불곰과 탱크 비중을 맞춰가는 한편 뮤탈 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밴시를 필두로한 견제도 필수이며 이렇게 하면서 병력은...해불선+화전토+바밴밤...을 다 뽑습니다. 네, 가스 많이 먹죠ㅠ 하지만 밤까를 뽑으면 스캔을 아낄 수 있습니다...토르는 맷집과 무빙탱커(?)역할이고 밴시는 지상 정리가 힘들 때 동ㅋ원ㅋ, 테테전과 마찬가지로 멀티 먹을 때마다 군수 추가+지속적인 병영 증산을 해줍시다.
요즘 저그가 감염충을 많이 쓰던데 혹시나 빨대가 토르에게 꽂히면 참 곤란하죠.ㅡㅡ 이럴 때를 대비해서 유령을 뽑습니다. 뭐, 유령은 진균을 맞건 말건 이엠피를 맘껏 날릴 수 있으니까요^^ 체력은 밤까나 밴시로 우아하게 처리ㅋㅋ(혹은 탱크 일점사...아니, 마나 없는 감염충은 피 안 보는 선 내에서 자유롭게 처리하세요^^)
저그의 최종 테크가 울트라면...뭐 스1처럼 소위 50탱크, 두줄탱크 뭐 이런 식으로 방어선을 쳐야하고 불곰 뽑아서 상대하고 무군이면...아아 무군 간 저그는 많이 못 봤는데...어찌하겠습니까? 밴시 스톱시키고 3우공에서 반응바이킹 뽑을 수 밖에...타락귀 이 놈도 힘들기 때문에 바이킹으로 화면을 뒤덮어야 합니다...전순 ㅂㅂ근데 의외로 밤까가 좋더군요...무군에도 먹히고...제가 밤까를 애용하는 이유입니다.ㅎㅎ
대토스전 : 정말 토스전은 정신 없습니다. 해병이 후반부에 퇴장해야 하고, 그러면서 바이킹, 그러다 토르, 종국에는 전투쓰...까지...ㅡㅡ토스전도 다를바 없습니다. 바카닉->메카닉(?)...을 섞은 체제가 중심 운영이죠.
토스전에서 갈리는 것이 있으니...바로 탱크와 토르입니다. 퍼플제이님 처럼 토르를 무진장 사랑하시는 분도 있고, 저처럼 시즈 모드의 환상을 못 잊는 사람들도 있고...뭐 뭘 먼저, 많이 뽑느냐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상대 체제를 봐가면서 뽑아야죠. 다음은 토스전의 포인트입니다.
1. 화염차를 주력으로 쓸거냐
2. 탱크와 토르 중 어느 것을 우선시 할거냐
3. 해병을 퇴장시킬거냐
4. 바이킹의 활용도는 언제부터 어느 시점까지냐
뭐...이 포인트의 결정도 여러분 몫입니다. 저는 화염차를 주력으로 쓰고, 탱크를 더 많이 뽑으며(물론 토르도 꾸준히 찍습니다...)고기가 쌓이면 해병은 주전장에서 빠지고, 바이킹은 그냥 필요한만큼만 그때그때 뽑습니다. 근데 왜 해병을 퇴장시키냐고요? 후반전 들어서 고기가 미친듯이 스톰을 날리면 체력 낮은 해병은ㅂㅂ입니다. 제 생각에는 내보내봤자 소모일 뿐이죠. 저는 고기 컷을 화염차 강제어택으로 합니다. 네, 400을 날리지만...대신에 스톰내지 환류의 가능성을 없애주잖아요...아니면 상대의 옵저버가 소수라면 틈을 비집고 은폐 밴시로 ㅂㅂ시켜도 좋습니다...이엠피는 마나가 100밖에 안 다므로 고기 컷에는 안 씁니다. 토스 병력 전체에 날려주세요...남은 해병은 의료선에 태워서 견제 보내거나 고기 없는 병력과 싸울 때 화력으로 씁니다.
탱크냐, 토르냐...둘 다 하자니 화력은 좋은데 돈이 딸리고...저는 탱크를 추천하고 200싸움 때는 탱크 필수입니다...만 토르로 막은 후 거신이나 기타 고급 유닛에 250mm를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일단 저는 다 뽑자! 쪽입니다. 1팩에서 토르 꾸준히 찍는 한편, 그러고 나면 탱크를 제 1순위로 생산...역시 밤까애용으로 마나 저축하여 지게 소환...
초반에는 어디든지 똑같습니다. 해병->화염차->밴시 견제...(불곰과 바이킹이 빠져서 훨씬 수월하군요.ㅎㅎ)
이후 밤까 뽑아서 관측선 컷하고 암기 대비하는 한편, 탱크랑 토르 생산 시작. 불사조나 거신 보이기 시작하면 바이킹 생산(대략 6~8기 정도) 유사에서 은폐업까지 눌러서 유령 등장...상당히 인프라도 복잡하고 많이 뽑느라 정신이 없군요...으악 글만 쓰는데도 손이 막 꼬여!
그나마 토스전에서 병영의 비중이 세 종족전 중 제일 높군요...(참고로 저 테란, 저그전에서는 바이오닉 자체를 안 뽑기도 합니다...그냥 맨 첨에 나오는게 화염차...ㅋ)왜냐하면 해병이 꾸준히 나와야하기 때문입니다. 불사조 견제도 짜증나고 이 놈의 공허...여러분, 제가 추천하는 건데요 우리 터렛 사업을 꼭 해줍시다. 공허 내보내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공허가 너무 많으면 바이킹은 그 때 눌러도 늦습니다.(나오자마자 일점사로 터집니다.) 해병 미친 듯이 찍어서 덩어리를 만들고 밤까로 화력지원 합시다!! 공허가 3기, 4기...그 이상이면 토르도 소용없습니다.(일전에 장민철이 그랬던가요? 변수를 만드는 유닛이 공허라고...) 거신은 비교적 쉽습니다. 바이킹 일점사+(살아있으면)밴시의 지원+토르 내지 탱크의 지상 화력...거기에 화염차의 뎀딜까지 더하면...ㅂㅂ
고기가 급등장했다고 해병을 바로 빼시는 분은 없겠죠.ㅎㅎ 계속 깔짝거려 주다가 스톰이 천지를 진동하기 시작하면 슬며시 해병(+불곰, 의료선)을 퇴장시킵니다. 의료선에 태워서 신나게 견제 보내세요. 어차피 화염차는 그 즈음이면 대타 주력으로 쓰느라 드랍보낼 여유도 없을텐데...ㅎㅎㅎ 유령은 죽지 않게 관리 잘 해서 쉴세없이 이엠피 쓰고, 밤까는 국방을 필두로 한 마법 지원을 해주세요. 화염차가 의외로 토스 유닛들에게 괜찮습니다.
이제 토스가 멀티를 4개 이상 먹기 시작하면 우주쓰...가 나옵니다. 물론 불사조 내지 공허가 충분하다는 전제하...가 아니라 공허가 많으면 공허만 뽑겠군요...어쨌거나 공허건 우주쓰...건 간에 무언가 최종 유닛이 나옵니다. 뭐...엄마배일 수도 있겠군요...어쨌거나 이런 최종 테크가 나왔다고 칩시다. 네, 바로 우공 스왑해서 3반응 바이킹 뽑고, 해병이 혹시나 살아 있다면 좀더 증강, 밤까마귀 더 뽑읍시다. 이엠피 날리고 추미로 처리하거나 그래도 살아 있으면 바이킹(+해병)으로 처리...
쓰다보니 전략 글이 되었네요...저는 조합을 얘기한 건데...태클은 허용 비난은 금지 입니다.
초보 여러분!! 우리 모두 스타2에 정통해집시다!!!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