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플엑은 고학력자만 모였나

굴러다니는게 고려대 연세대여

굴러다니는 게 고려대 연세대니 나같은 놈은 짜져있어야지 ㅠㅠ

미러문님 아버님은 의사시잖아요 ㄷ
흉부 의느님

서울대 법대생도 있어요 저번에 학력 드립떴을때 인증떳음

ㄴ흉부외과 의외로 돈 진짜 못 범. 우리나라에서 대접 쓰레기임. 개업을 하신다면 모를까, 대학병원에서 일하시다보니 ㅎㅎ;

체체쿤 // 헐 쩐다 ㄷㄷ

요새 의사 돈 많이 못벌죠. 잘나가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안과 같이 현금받고 세금 때먹을수있는 과 아니면 개업해도 세금 후두둑 털려서 생각보다 많이 못벌죠

ㄴ 대접쓰레기라니; 의사라는 간판이 어디가것냐 게다가 설의;

쿤님말고 미러문한테하는말ㅋ

ㄴ흉부외과는 대접 쓰레기 맞음. 솔직히 아버지야 학벌이 개쩐다고 하지만, 흉부외과 하는 일 보면 고작 이 정도 돈으로 그 정도 일을 하나 싶음. 되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수술이 기본 5시간, 심하면 하루 온종일 수술함. 게다가 환자 문제 생기면 집에 못 들어오는 건 예사고 새벽 3시에도 전화받고 나가시는 일이 흔하심......진짜 이건 인간이 할 짓이 못 됨;;

그렇다고 일에 비해서 많이 주는 것도 아님. 흉부외과 레지던트 연봉 1억 준다던데도 한 명도 안 모인 이야기 들어보셨음? 그거 레알임 ;;

5대병원 출신 교수면 그래도...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ㅎ
글도 흉부외과면 좀 마이너하긴하져

진짜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제외하면 돈 많이 벌지도 못하고
외과. 특히 신경이과 흉부외과 이런 마이너하게 파고들어가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돈은 돈대로 못벌고.

체체쿤 // 외과의 정점이지만 나와서 할 일이 없으니까요. 할 수 있는게 개업인데, 흉부외과 특성상 수술장비가 개당 수십억원씩 하는 게 필요하다보니.....대학병원에서 일 안하면 솔직히 수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그리 없습니다. 또 일은 미친듯이 힘들고요. 의사 직업 어느게 안 어렵느냐마는, 이렇게 돈 안되고 힘든 학과는 없을 겁니다;

미러문/ 솔직히 힘들고 그런건 맞고 저도 흉부 외과 관심있고 한때 꿈이였는대 명예가있죠 ㅎ
힘들고 보수에 비해 못받는건 맞지만 흉부외과 특성상 무조건 대학병원인대 그래도 집은 중산층 이상이죠 ㅋ

+ 선택의원제로 의사도 힘들어하고 한의대는 점수 낮아지고..

요새 말이 아님 의한 치대는 아직 좀 살만하다고 점수 더 올라가고 ㅋ

정졸렬 // 아, 확실히 부유한 집이긴 합니다 ㅎㅎ;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벌진 못한다는 거지, 그래도 부유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