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이런식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런 재미도 의미도없다.

가끔와서 글들을 쭉~읽어보면 참 안타까운 내용들이 많다.

 

날 안타깝게 하는 글들은 주로 이런 류지.

 

"저그전에 다시 더블 사령부 빌드 쓰고 있어요"

 

"~~빌드 좋나요? 저는 잘 통하던데"

 

" 다이아리그까지는 이 빌드하나면 다 통한다"

 

 

이딴 마인드로 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거냐? 이 스타2라는 게임을 그따위로할 거 같으면

 

집에서 어머니랑 가위바위보 게임이나 해라. 그런식으로 하는 스타는 시각적 재미말고는 가위바위보랑 전~혀

 

다를 거 없는 게임이니까. 스타는 절대로 "난 ~빌드 써야지" 라고 미리 생각하고 하면 안되는 게임이다.

 

그렇게 해서 이긴다고 해도 가위바위보에서 이긴것처럼 그 다음판 승률에는 아무 영향도 없다.

 

즉 가위바위보에는 실력이라는게 없듯이, 스타도 그런식으로만 한다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는 소리다.

 

왜냐하면 '실력'이 필요없는 세계를 스스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만 놀고있기 때문이지.

 

 

최상위권 유저들은 당연스럽게 구현하는, 스타라는 게임을 하는법을 알려준다.

 

1. 정찰

2. 유불리, 진행상황 판단

3. 그 판단에 따른 대처이행

4. 그 대처에 따른 유불리 정도,진행상황판단

5. 그 판단에 따른 대처이행

6. 무한반복

 

아주 간단하지? 한마디로 보고, 판단하고, 실행하라는 거지.

 

다들 자기가 그렇게 게임하고 있는거같지? 사실은 그렇지 않아. 아주 세세하고도 치밀한 계산을 해가며

 

게임을 해야 진정으로 보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리얼 실시간 전략 시뮬' 을 즐기는거야.

 

극초반 세부 컨트롤이나 정찰정도에 따라 갈린 유불리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더 벌릴것이냐, 유지하고 쭉 끌고 나갈것이냐 게임을 끝낼것이냐,  상대가 그 차이를 따라잡기위해서

 

할수있는 선택은 무엇이며 나는 그에 따라 어떤 판단을 해야 가장 안정적일수 있는것인가. 상대가 무리수를

 

둘 수 있는 건 어떤 것들이 있으며 나는 그에따라 어느타이밍에 어떤곳을 정찰해야 그 가능성을 제거할수 있는

 

것인가, 등등

 

"내가 너라면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이상황에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와 같은 [생각, 의심, 판단] 이 매 분 단위, 사건사건 단위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이렇게 해야만 매 순간순간에 그 게임의 승률을 올리면서 게임을 하는거다.

 

나 트리플 사령부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시작한순간

 

 옵점추 넘어와서 한순간에 패배하는 거나, 상대가 어정쩡하게 견제도 안하고 배도 못쨰서 승리하는거나

 

어차피 가위바위보처럼 아무 '의미'없는 단순 노동일 뿐인거다.

 

생각하면서 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재미도 의미도 실력향상도 없다.

너나 잘하세요 손이 안대는걸 어쩌라구 ㅡ.ㅡ

글 자체는 맞는 말인데 왜 내 글에 대고 시비냐
내가 언제 눈먼 플레이 하랬냐. 병영더블로 시작하는 운영을 다시 해보고 있다 그랬지

분명히 정찰하고 맞춰가야 된다고 글에도 써놨고 정찰 팁까지 써놨는데
넌 그냥 글을 제목만 읽지?

글을 생각하면서 읽지 않으면 독해력이 향상되지 않는단다

최상위권도 빌드 정하고 들어가는데 뭔 개소리지? 그러면 플옵 결승 준비하면서 빌드깎는 대표적으로 SKT1은 무슨 호구냐? 니가 말하는거에 존나 좆같은 모순이 있는데 그럼 넌 게임시작전에 빌드 안정하고 들어가서 뭘하는데 게임안에서? 니가 10보급고 11병영 15궤도사령부도 빌드다 엄연히 말하면 니가 생각하는 그래 니가 지향하는 맞춰가는 플레이 물흐르는듯한 플레이 그것도 베이스 빌드가 존재하고 그 선택한 빌드에서 상대의 빌드 운영을 예측하고 내가 선택한 빌드에서 최선의 상황을 만들어내는게 유저의 실력이다 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하고 있네 병1신같은기

초반 빌드를 뭘 쓸 것인가는 기본적으로 하나 정하고 시작하는 거지.
왜냐? 정찰하기 전에 이미 빌드가 갈라지니까.

내 글은 그 갈림길에서 병영더블을 써보고 있는데 의외로 괜찮더라.
어째서? 저그들이 사신더블 또는 생더블을 의식하고 대군주를 그냥 나이브하게 보내니까.

그래서 병영더블로 시작했다 이거야.
이때 상대 체제상황을 보고 바링링 냄새가 나면 밴시를 찍어주면서 의료선 에너지 업을 누른다.
아니면 그냥 바이킹 한기 찍고 이후 운영간다.

내가 써놓은 글 어디가 그런 식의 눈먼 플레이를 하라는 글이지?

노선 하나 정해서 가다가 어 상대가 이걸 하는구나 이러면 원래 계획대로 가면 안되겠는데 하고 노선수정. 이거는 그냥 기초 중의 기초이기 때문에 아무도 글에다가 명시를 안 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은 행간의 맥락을 읽고 아 그렇겠구나 하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

근데 이글 자체는 아웃스탠더라고 까기에는 너무 좋은글임 ㅇㅇ 단 몇가지 병신같은 논리가 있는데
첫번쨰는 빌드는 무조건 시작하면서 정해놓고 가는거고 내가 선택한 그 빌드에서 상대를 정찰하고 상대를 예측하고 내가 이상황에 뭘해야하나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이 실력이 빨리 늘 싹수가 있는사람임 ㅇㅇ

너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의 글을 읽으니까 그냥 문자적으로 "요즘 병영더블 써보고 있다' 이것만 이해를 하게 되는 거야. 글을 읽는다는 것은 원래 고등한 정신활동이기 때문에 글쓴이가 어떤 의도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내용의 글을 썼는지를 판단하며 읽어야 하거든. 그냥 문자만 죽 훑어보는 것은 글을 제대로 읽는다고 할 수 없어.

읽다가 의문이 들면 중간에 멈춰서서 음? 이건 어떤 뜻이지? 하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식으로 독해를 했다면 이런 멍청한 글을 남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까일 일도 없었겠지...

ㅋㅋㅋ난 다른 점을 짚고 싶음. 꼭 머리 쓰면서 게임하는 거만 의미 있는 활동인가? 다른 곳에도 머리 쓸 일 많은데 왜 게임에서까지 머리를 써야하지? 그냥 빌드 서너 개 가지고 골라서 쓰면서 통하면 이기고 안 통하면 지는 거 반복하면서 시각적 재미만 누리면 안 되나? 글이 실력이 늘어야 의미가 있다는 대전제 위에서 쓰였는데, 그 대전제가 별로 설득력 없어 보임. 굳이 실력이 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 있고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게 내 생각

우리가 프로게이머는 아니잖아 ㅋㅋ

빌드를 정해놓고 시작한후에 상대의 빌드에 다라맞춰가는거지걍 뭘 그렇게 어렵게 말을 풀어놔

준비한 내꺼만할래 보다 상대 전략을 파악하고 변화를 주고 대응해야 한다는 말인데 말은 쉽지 ㅋ

논리 자체엔 문제가 없는데 전개가 극단적이시네

그래서 그걸 다 실행하는데도 너는 래더랭킹 1천위 안에도 못드는 죶병신 마레기? ㅋㅋㅋㅋ 뇌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인간인가??? ㅋㅋ

니가 가장 큰 착각을 하고 잇는게 하나 잇는데, 게임은 본인수준에 맞게 본인이 가장 잘할수 잇는 범위 안에서 게임을 즐기면 된다.

어떤 특정한 빌드가 하고 싶어서, 아니면 그 빌드만을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잇고, 또 그 특정 빌드를 자주 하다보면 그 빌드의 약점을 알게되고 또 다른 새로운 빌드를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그렇게 스타를 배워가는 사람도 잇고 저렇게 스타를 배우는 사람도 잇고,,ㅎㅎ

너의 생각은 그냥 딱 우물안 개구리 수준이야.
너가 마스터 상위권에 잠깐 진입햇던 시절이 잇엇다고 나 정도면 이런글 써도 되고 이글은 맞는 글이다 라고 생각하고 글 쓰는게 제일 무식한 우물안 개구리다.

그러니깐 니가 나이 29살에 여자 한번도 못사겨보고 피시방에서 알바짓이나 하고잇지 븅시나 ㅋㅋㅋㅋ 정신좀 차려라 정신병자 새기야 ㅋㅋㅋ

왜냐하면 '실력'이 필요없는 세계를 스스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만 놀고있기 때문이지.

니가 한 이말은 굉장히 큰 모순이지. 니 기준으론 그럴지 몰라도 사람들마다 각각 개인이 재밋게 즐길수 잇는 범위안에서 잘 놀면 되는거다. 사람마다 생활만족이나 노는게 다르듯이 게임도 마찬가지.. 알겟냐?? 맨날 컴퓨터만 하고잇으니깐 다른사람들의 생활이나 즐거움에 대해선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지 방식으로 생각하는 대인관계 실패한 새기야 ㅋㅋㅋ

그렇게 죤나 생각만 하고있다간 다른 빌드 베제안하고 하나하나 신경써야하면서 해야하는데; 이게 바로 가장 중요한 최적화라는 측면에 피해를 준다는것은 생각 안해봣나? 자날 원이삭도 앞마당 노수정탑 본진에 수정탑박고 제련소도 본진에박으면서 멸뽕의 완벽환 최적화를 보여줫는데 그러면 이 플레이도 병1신플레이겟구나; 왜냐면 니 말은 하나하나 맞춰가야되는데 원이삭의 멸뽕플레이는 아예 베제를 시켜놓고 플레이를 햇으니깐 ㅎ

스1 이영호는 지할꺼만해도 이김

지리겠당 엄청까이고있어 ㅋㅋ

테란게시판에서 전략을 제시하는거지 무조건 이건쓴다 이런건 아니잖아요? 제가 마날인데 확실히 빌드가 쓰는게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자면 테테전이면 12가스더블. 테플전이면 토스는 모선더블이나 더블이후 예언자 등등 게임시작전에 자신이 쓸 빌드를 정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죠. 맵에 따라 유리한 빌드가 있으니깐요. 테테전인데 1:1맵이면 메카닉 쓰는것이고 4인용맵이면 해탱의 쓰는것 이구요. 참 이런것까지 말하니깐 황당하긴 한데 글쓴이분은 너무 모든글을 천편일률로 보신 것 같네요. 너무 최상위권의 플레이만 생각하면 안되죠. 대부분 사람들이 다이아 이하이고. 마스터 이상은 별로 없으니깐요

아니 중반이후라면 맞는 말인데 초반에 상대도 나도 테크가 낮아서 변수가 많은 상태에서 다 고려하면 그냥 망하지 않나.

저렇게 하다간 테프전에서 암기올까봐 터렛짓고 옵점추 올까봐 입구랑 언덕위에 벙커짓고 이렇게 돈 버리다가 2료션 타이밍에 병력적어서 타격못주고 한타 밀리는 그림 나오기 쉽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