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르페의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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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4 07:13:45 KST | 조회 | 399 |
제목 |
지뢰 너프를 언급하는건 아직 이른거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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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뢰가 현재 op 유닛이라는건 동의해요
다만 op유닛 = 너프 에는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
결국 전체적으로 그 종족 자체가 op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어떤 유닛이 op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지금 저그vs테란의 핵심은 저그의 군락 테크라고 봐요.
자유의 날개를 언급하기보다는 브루드워와 비교하고 싶은데(제가 자날때 스2를 안한탓도잇지만 ㅎㅎ;)
브루드워 시절에 비해 아직은 군락으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플레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번식지 테크에서 테란이 확실히 저그보다 밸런스상 우위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그는 굉장히 많은걸 강제받잖아요.
뮤탈잔뜩뽑는것도 결국 마이오닉이 저글링 맹독충보다 우월한 조합이기 때문이죠.
그니까 현재 테란이 마이오닉을 바탕으로 저그를 끊임없이 타이트하게 쪼여서
군락을 늦춰서 군락 유닛이 나와도 마이오닉으로 상대가 가능한 시점까지 시간을 미뤄버리는건데
테란이 군락 유닛에 맞춰서 더 상위테크 유닛으로 체제를 전환하기가 어렵잖아요
지금 마이오닉이 부화장 유닛보다 언밸런스하게 강한건 사실인데
만약 둘의 밸런스가 맞게 해버린다면
저그는 부화장 테크에서 테란과 대등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보다 쉽고 빠르게 군락을 가는 선택지를 골라버릴 수 있고
그럼 테란의 마이오닉이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군락유닛과 맞설수 잇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마이오닉이 군락의 타이밍을 늦추는게 지금 너무 쉽지 않느냐는 이야기는 나올수 잇는데
저는 지금이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아직 덜된 시점이라고 봐요 ;
조금 더 저그 유저..보다는 게이머들에서 군락을 빠르고 편안하게 넘어가는 플레이가 연구될수록
밸런스는 자연스럽게 맞춰져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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