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풀메탈패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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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1 21:27:19 KST | 조회 | 488 |
제목 |
토스전 붕강사도와 사이클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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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강사도는 왜 사기인가?
1) 테란이 병영베이스로만 막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테크를 타야한다
2) 테크를 타기때문에 자극제와 공방업이 느려진다
3) 업이 느리기에 트리플 먹는데 시간이 걸린다
4) 그사이에 토스는 트리플을 먹는다.
2. 사이클론의장단
장점 : 붕광 4사도를 사이클론 한기만으로도 씹어먹을수가 있어서 별도의 방어설비 투자가 필요없다
단점 : 군공-사이클론 한번 하는것으로 250가스, 이는 자극제와 공업 가스 이후에 반응로 하나 다는 분량으로, 자극제가 최소 1분가량 늦어지게 된다.
음 그래서 이것이 문제이고 생더블 3병, 벙커, 터렛 등 여러가지 대처가 나오고 있으나 다 별로인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토스가 붕강사도 오면 바이오닉으로 가지 말고 그냥 1/1/1을 화끈하게 타서 트리플을 먹고 메카닉을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메카닉은 병력이 나오자마자 유효 병력입니다. 별다른 업글이 필요가 없죠. 테란 해불은 두줄정도 모일때까지는 화력이 미미하고 또한 자극제 없이는 트리플을 붕광사도로부터 보호하기 껄끄러운 반면 탱크의 퓨어 dps는 상당하기 때문에 붕강사도가 트리플을 방해하지 못합니다. 경기에서도 대개 땡사도를 막는 원동력은 불곰이 아니고 땅크였죠.
또한 메카닉이 가장 두려운 것이 패스트 공허, 혹은 빠른 점추 흔들기인데 붕강사도는 테크가 정말 매우 느리기 때문에 - 더블먹고 관문과 로공을 쥐어짜서 온 러쉬- 토스가 트리플을 먹으면서 점추 전환을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사이 메카닉이 충분히 체제를 갖출 만큼 완성이 됩니다.
트리플 안먹고 쥐어짜서 메카닉 부수러 러쉬를 온다 싶으면 1/1/1에서 3/1/1로 해불탱 조합하면 그만이구요.
또한 사도 붕강기는 거기서 트리플먹고 아예 땡사도로 밀고 오던가 분열기를 추가하게 되는데 어느쪽이든 지옥불 화염차로 상대하기가 나쁘지 않은편이고, 속도가 느리기에 염차 견제에 취약합니다. 또한 사이즈도 작아서 탱크 스플도 많이 뭍어나오는 편이구요.
이러한 면을 고려해서, 테란도 트리플을 동시에 먹으면 된다, 그리고 토스가 붕강사도로는 메카닉을 파훼하기에 오래걸린다는 점을 이용해 1/1/1에서 사클-바이킹으로 붕강기를 몰아내며 트리플을 먹고 상대가 올인이면 3/1/1, 트리플이면 아예 메카닉으로 딱 굳히면 어떨가 싶습니다.
메카닉의 카운터였던 불멸자는 오히려 변경되며 해불의 카운터로 변화해서 그다지 두렵지 않고, 토스가 우주관문을 올린다 싶으면 그때 메카닉 지상병력 몰고가면서 우주공항 추가해도 상대할만하며, 만약 분열기나 관문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메카닉으로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분열기가 탱크 잘잡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계신데 염차때문에 그러기도 힘들고 쿨이 빠질경우 메카닉 어택땅에 토스 본대가 쓸리는 진기한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한줄요약 : 붕강사도에 쓸리는건 테크타면서 테크활용을 안하고 병영인프라를 구축하느라 트리플이 늦어져서이다
결론 : 그러니 우리 모두 붕강사도를 상대로는 메카닉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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