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맵 - 밀림 분지]간단한 맵 리뷰...종족별

세종족 번갈아가면서 1~2판씩 이맵에서 해봣습니다...

허접한 리뷰지만 처음 신맵을 접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가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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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분지입니다...

 

기존에도 있던 맵이지만 이번에 레더맵으로 승격되였습니다.

 

이맵의 가장 큰 특징은 뒷마당과 다수의 러쉬 루트입니다. 러쉬거리는 젤라가동굴 정도입니다.

 

멀티는 앞마당이 없고 뒷마당만 있습니다. 방어하기는 비교전 좋은 편이고 파괴가능한 암석이 있습니다.

 

그 암석을 파괴하면 또다른 러쉬 루트.. 혹은 제2멀티로 활용할수 잇는 공간이 생깁니다.

 

중앙에 역시 멀티가능한 공간이 있고 이곳 젤라가 감시탑을 차지하면 중앙 러쉬통로는 다볼수 있지만 뒷마당을 통해 나가는 제2 루트는 감시가 안됩니다.

 

테란: 테란은 이맵에서 중앙을 차지하기 가장 적합한 종족입니다. 젤라가감시탑을 먹고 공성전차를 배치시키면 중앙은 완전히 장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맵이 젤라가 동굴보다 테란한테 좋은건 아닙니다. 또 하나의 제2 러쉬루트가 있기때문에 테란이 중앙만 지키고 있다간 기습이나 중앙에서 싸먹힐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앙을 단단이 하되 제2 루트의 경계도 해야됩니다.

 

저그: 저그에게 중요한건 초반 제1 멀티 수비가 수월하냐인데 일단 초반에 뒷마당 멀티를 먹기는 상당히 수월합니다. 사신도 바위를 뚫지 않으면 뒷마당을 갈수가 없고 토스에게 입구가 막혀서 멀티와 앞마당이 불리될 염려도 없습니다. 저그는 다양한 루트를 활용해야합니다. 중앙 지형은 언덕이많고 좁기대문에 밀리유닛이 많은 저그는 한루트만 고집해선 전투에서 매우 불리합니다. 병력을 2~3으로 나눠서 양동작전을 펼치는 운영이 좋아보입니다.

 

토스: 언덕지형이 많기때문에 초중반은 역장을 활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수 있습니다만... 점멸추적자를 이용하지 않는이상 기동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제2루트로의 기습에 조심해야됩니다. 초반은 적장을 활용해서 전투를 하고 제2루트 라인을 따라 제2멀티까지 확장하면서 안전하게 중반을 넘어가면 지형상 거신이 상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때문에 중반이후에 넘어가면 지상을 장악하는건 의외로 싶더군요.

 

랄까.... 테란,토스가 제2멀티 가져가기 수월하겠군요....
테란 중앙 감시탐 다 잡고 공성전차 자리잡으면 닶없는거 같은데...

의외로 괜찮은 맵 같아 보이네요.

저맵은데
멀티가지고가기
힘들거같음 3멀티

제2멀티가 내본진보다 상대본진에 더 가까운 아름다운맵
여기저기 날빌할만한 포인트도 많아보이네요;
태란은 정찰의 사각지대를 노리는 날빌이외에도 초반에 뒷마당쪽 암석뒤에 건물지어서 띄워서 뒷마당에 내리는식의 날빌도 가능할꺼같고 토스는 수정탑위치만 잘잡으면 뒷쪽으로 차관밀어넣기도 가능할꺼같은데요?

저그가 좀 할만할듯한데 ... 날빌이 장난아닐듯 싶은데 ..

저그입장에서 테란 상대로 정말 싫은 맵이더군요;

입구가 좁아서 배럭 팩토리로 막아버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