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고스와 마력 전쟁도 확장팩 하나 급으로 나올 수 있었을텐데

 

 

리분은 생각해보면 아제로스가 멸망할 위기가 역대급으로 많았던 확장팩 같은데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그 위기가 한 큐에 확확 다 정리되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음

 

말리고스도 명색이 마법의 위상이고 세계의 마법사들의 마나 사용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온 세상의 마나를 끌어모아 마탑에 봉인시키고

마법사란 마법사들은 모조리 붙잡아다 영원의 감옥에 감금해대는 대격변 못지 않은 짓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정작 마법사들한테 비작 뿅뿅 맞고 사망함

 

게임적 허용이라는게 너무 과해도 안 된다는 것을 느낀게

세상을 수십 번을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의 마력이 축적된 말리고스의 영역에서

캐스터들이 자기 맘대로 마법 뿅뿅 쏴대면서 마법의 위상을 조졌다는건 과한 설정무시 같음

들어가자마자 단체 침묵이 걸리고 마나가 순식간에 0으로 바닥나도 할 말이 없을 상황인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번째 확장팩 마력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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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마력축적영역이라 마력이 무한히 솟구쳤다고 한다.

노스렌드에 허무하게 처리된 떡밥이 많은듯
군드락 콜다라 아졸네룹..

노스렌드 쪽은 볼바르나 에피알과 함께 떡밥 꺼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푸른용이 얼마 없어서 필드에 몹이 없을듯 ㄷㄷ

리분 3부작으로 하고 일단 스컬지요소는 다끼워놓고

1편 마력전쟁,노스랜드,얼호 대립각
2편 울두아르,티탄 관리인과 고대신
3편 리치왕과의 결전,십자군

이렇게 하나에 1년씩 우려먹는게 다시나와도 드군보단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