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군 시네마틱들 다시 둘러보면서 느낀건데

솔직히 드군 스토리가 좀 너무 손쉽게 승리의 연속이라

 

아쉬운점이 있긴 했어도

 

킬로그가 피 마시는 영상까진 그래도 괜찮다고 여겼음, 영상 보고 꽤 흥분했었는데 

 

어쩌다 결말이 이런 쓰레기같은게 나왔을까, 6.2 트레일러에서 굴단이 헬스크림 보고 헛웃음 치는게

 

정말 옳음 그때부터 그롬은 명예고 머고 그냥 머저리 오크수준

 

드군 나오기 전에는 옛 워크 영웅들 등장시켜서 옛날 팬들 노린거 같아서

 

결말도 검은바위산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그냥 5인던전으로 끝이라서 아쉬웠음

 

강철 호드가 뭔가 보여주길 바랬는데 바리안이 떠든거에 비하면 위협도 안됬고

 

 

6.2 엔딩 볼때까지도 담 패치때 수습좀 하겠지...했는데
와벤 분위기 보고나서 엥? 아키몬드 잡고 끝나나..?? 진짜 이랬음
파랄론 6.3때 나오는줄로 착각할 정도로 기가 막혔음..

나그란드까진..아니 주둔지 대장정 마지막인 아주카 블레이드퓨리 죽이는 곳까진 좋았어요.

6.2만 떼버리면 괜찮음.

근데 사실 주둔지 대장정도 뭔가 스토리 짜다 급변한건지

아주카 죽여서 그롬은 타나안으로 후퇴했는데

다음 시네마틱에선 다시 그롬이 그곳에서 등장하고 뭔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