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넙쩌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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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7 14:05:13 KST | 조회 | 414 |
제목 |
바나나류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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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운영이라기보다는 200싸움의 조합 그 자체를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랜덤이라서 저그도 하고 토스도 하는데
사실 토스로 할때 상대가 저그가 걸리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상대가 멀하든 난 무난하게 공3업 병력 200채우면 안진다라는 생각을 게임에 임하거든요
실제로는 생각대로 안되서 지기도 하고 하지만 사실 이길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 저그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점은
200을 채우는게 힘든게 아니고 200을 채워도 상대 200이랑 전투를 하면 상대방의 병력이
압도적으로 패배를 해서 아무리 부화장이 많고 애벌레를 쌓아둔다한들
그 회전력이 압도적인 병력차를 극복하지 못해서 지게 되는 경우를 얘기하는 거죠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기위한 '조합'을 제시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어떻게 그 조합을 만드냐, 그동안 토스는 구경만 하냐라고 하는데
솔직히 게임 해보고 하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난 바나나류해야되니깐 상대방이 뭘하든 난 군락가서 무군뽑아야징
하고 게임하시나요?
저그뿐만 아니라 타종족도 마찬가지고 스타2는 상대방이 뭘하냐에 따라 맞춰가는 게임아닌가요?
게임의 흘러가는 수많은 양상중에 한가지인
'둘다 먹을만큼 먹고 200채워 교전'의 양상에서의 해법을 얘기하는거지
'무조건 둘다 먹을만큼 먹을수밖에 없게 되는 운영'을 얘기하는건 아니잖아요
둘다 먹을만큼 먹는 경우는 상대방의 의도와 자신의 능력에 달린거지
상대방이 예를 들어 6차관러쉬한다면 거기에 맞춰서 병력을 뽑거나
혹은 군락테크갈수있게 저글링 빈집같은걸로 시간을 버는식으로 흐름을 주도해야지
'아 난 바나나류할려면 무군뽑아야하는데 그 시간을 안주네 그래서 바나나류는 병신'
인건 아니잖아요
바나나류의 핵심은 이거 아닌가요
기존의 상대방 병력에 기스도 못내던 200조합을 어느정도 상대방의 대량살상유닛정도는 잡아줄수있고
그 전투후 저글링부왘 그걸로 역러쉬
결론:오늘 해보고 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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