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브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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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9 00:56:53 KST | 조회 | 565 |
제목 |
'체스판의 폰'이 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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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되는 학생입니다.
그니까 간단히 말해서
제가 어떤 동아리에 뽑혔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제가 저희 동아리 부장형하고 같은 중학교 나왔더라고요(1년 차이)
근데 또 나중에 친구가 알려준거 보니까 그 형이 저희학년 동창회 카페에다가 'XX뽑을려고 하는데 어떠냐?'라는 글 올린거에요. (인터넷상으로 다른 학년이어도 서로서로 동창회 카페에 가입되있어서 서로 다 알지요)
근데 지금까지 저 처음보는것처럼....대했더라고요. XX학교 나왔다그러니까 '어 그랫어? 같은학교네.'막 이러고...
님들 입장이라면 좀 기분나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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