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arpeDi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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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15 20:16:52 KST | 조회 | 389 |
제목 |
아 토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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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 광자포랑 차관은 왜 이딴식으로 설계해놧는지 이해할래도 이해가 안됨;
광자포는, 방어타워주제에 토스가 선재련소를 했는데 저그가 선앞을 했다면 게임이 불리할 정도가 아니라
토스가 실수하지 않는이상 토스에게 기울정도로 광자포러시가 강력해서 선못 강요하게 되고, 그나마도 저그가
일벌레 정찰보내서 재련소덥 관문덥인거 확인 못하고 탐사정 페이크에 쫄아서 선못하면 토스는 당당하게
선넥하고있죠.
광자포러시가 6못같은 쌩날빌도 아닌데 이정도로 한쪽에게 불리한 시작을 강요하는건 그만큼 초반 광자포가
지나치게 오버스펙이란거
이건 분명 광자포의 체력/빌드타임 등의 스펙조절이나, 멀티지역 빈공간을 늘리는 스펙조정이 필요하다고봄.
사실 팀플이나 동족전에서도 광자포러시 심심치않게 나오고 통하는걸 보면 가장 적절하건 빌드타임을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뭐 정말 링찍는거 보고 그제서야 광자포 짓고 탐사정 하나 대기하면 막을수가 있으니;;
또 차원관문, 이게 말이나 되는 시스템인가 정말 이해가 안감.
깃발(수정탑)만 꽂혀잇으면 맵의크기, 거리 무시하고 관문에서 생산가능한(집정관 제외) 모든유닛이
5초만에 소환되죠. 또, 토스의 수송선인 차원분광기는 날아다니는 수정탑역활을 하구요.
러쉬거리, 맵의 크기나 지형을 무시하는 생산기반시설이 RTS에 어울리는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그나 테란도 스타2에서는 생산력이 훨씬 좋아졌죠. 펌핑과 반응로로.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생산력의 향상이지, 차원관문처럼 생산시스템 자체가 말도안되게 바뀐건 아니죠.
특히나 광전사와 집정관은, 자원균형이 굉장히 잘맞는 유닛들이라,
광물이많네? 광물200짜리 붕강기와 전진수정탑에서 광전사 쭉쭉소환해서 견제
가스가많네? 본대병력에 고위기사, 집정관 추가. 심지어 집정관은 거진 최종테크급의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소환시간이 20초가 채 되지 않음;;
공허의 유산때, 스타크래프트3 급으로 게임이 재설계 된다는데, 굳이 이 차원관문 설정을 고집해야한다면,
관문기준 일정 범위내에만 소환이 가능하다던가, 기사단 계열의 쿨타임또는 소환시간을 증가시키고,
또는 광파추는 차관생산이 가능하지만 기사단계열은 일반 관문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봐요. 테란의 유령이나 불곰은 기술실이 달린 병영에서만 나오는 것처럼 말이죠.
토스의 병력은 불멸자나 거신, 우관유닛등의 소수의 고위테크유닛을 중심으로 기본유닛이 추가되어
기본유닛 소모하고 빠지고, 다시 기본유닛 추가해서 싸우고 이런식인데, 그 기본유닛 추가가 전장에서
즉시 추가가 되어버리니, 결국 초반자원을 테크와 업그레이드에 몰아줘서 고테크 유닛만 확보해둔 후에
관문인프라만 늘려둿다면 광추 쏟아내면서 교전이 가능함.
불리하다 싶으면 전진수정탑과 붕강기에서 핵폭탄급으로 광전사 소환해서 돌려주면서 다시 고급유닛 확보할 시간을 벌 수도 있구요.
가끔보면 이런게 토스 종특인데 이걸 건드리면 어떡하냐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종특이면 걍 토스종특은 타 종족보다 강력함 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모든 지상유닛이 영향을 같이받는다는 3종족중에 가장 우위에 있는 업그레이드와
+시간증폭으로 인한 최적화와 타이밍 전략의 유연함.
군심으로 넘어오면서 모선핵의 추가로 테크타고 멀티먹으면서도 초반전략에 수비가 가능하고 반대로 러쉬에 힘을준다면 피해주고 위험할때 병력 고스란히 살려올 수 있는 대규모귀환까지.
스타경기를 보거나 해도, 요즘은 정말 토스라는 종족이 부족한게 뭔지 모르겠음...
제발 공유때는 뭔가 바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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