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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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30 21:18:09 KST | 조회 | 710 |
제목 |
요즘 토스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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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전 핵심은 잠복바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자주 활용하고 저도 자주쓰고 방송하시는 분들도 종종 쓰시더라구요
다들 생각하시기에 바퀴는 공허에도 녹고, 멸자에게도 녹고, 집지키기 하는 토스에게 소모 못했다간 잉여 되는 그런 유닛으로 생각 되는데
이번 땅굴발톱 업으로 인해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불멸자 3기 동반 러시도 잠복 땅굴 바퀴로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해졌습니다.
그럼 어떻게 바퀴를 쓰느냐
바퀴의 싼 가격을 이용하여 몰아치는 것입니다.
빌드 순서는 스테파노식 200 바퀴에 잠복업 + 땅굴업이 추가 된 것이며
토스가 배부르게 출발하면 몰아쳐서 트리플 날려버리고
토스가 찌르기 온다면 잠복을 활용하여 수비하는 식입니다.
유의점은 바퀴를 쓰는데 과감하라는 것입니다.
멸자가 바퀴를 잘 잡지만 2~3방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유닛은 바퀴를 잡는데 엄청난 수를 때려야 합니다
더군다가 바퀴는 잠복시 체력 재생속도가 빠릅니다. 땅굴발톱업하면 더 빨라집니다.
가격도 쌉니다.
즉 상대가 역장을 치면 잠복하고 쭈~욱 안으로 밀고 들어가서 멸자, 거신, 파수기 등 토스의 핵심 유닛을 다 짤라먹으면 추후 회전력을 토스가 못따라옵니다.
물론 멸자를 잡고 파수기를 잡는순가 바퀴는 엄청 줄어들겠지만 싼 가격으로 인해 그만한 바퀴가 또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소모전 식으로 가면 토스가 트리플을 먹기 힘들고
토스가 트리플을 먹을쯔음에는 식충이 밀려오거나 바드라가 몰아칠것입니다.
만약 토스의 트리플을 허용 했다면? 잠복이동을 통해 흔드시면 됩니다.
토스의 입장에서 관측선을 많이 뽑지는 않습니다. 많이 뽑아야 4~5기인데
잠복이동을 활용한다면 토스의 손이 어지럽습니다.
어느순간 바퀴가 본진에서 불쑥 트리플에서 불쑥 안마당에서 불쑥
잡았다고 생각했더니 아이구 남아있던 바퀴가 불쑥불쑥 튀어 나옵니다.
이거 다 잡고 나가면 식충이 안녕 반가워 하면서 맞이할 것입니다.
이제는 바퀴를 다시 활용 하면 토스전 괜찮아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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