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oby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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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4 13:00:02 KST | 조회 | 1,008 |
제목 |
언데드 1티어에 회복 아이템을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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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언오전을 보면(잠시 욕을 좀 하죠) 분명 블마가 썅년이고 인스네어 거는 레이더는 썅썅바입니다.
그런데 블마라는 존재가 지속적인 견제를 하고 스토킹을 하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 답은 꿀단지와 클래릭 포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윈드워크란 무시무시한 스킬이 주라고도 볼 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두가지 아이템이 없으면 그러한 스토킹 역시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틸, 스토킹으로 데나와 블마가 함께 개피가 되면 블마는 잠시 빠져서 피탐 가지고 다시
돌아오죠. 아주 멀쩡한 상태로
반면 데나는 빌빌 대다, 옵시 나오길 기다리거나 다시 찾아온 블마에게 썰리거나 스토리입니다.
이는 데스 나이트의 회복 수단이 언데드 입장에선 전무(물론 데스팩트가 있지만, 그것은 예외로 치죠)하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은 언데드에게 1티어 회복 아이템이 있었으면 게임의 판도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문엘 있다는 나엘도 있는 클레릭 포션과 데나를 위한 꿀단지 하나 있다면(아니면 굴데드의 꿈인 재생스크롤)
블마 입장에서도 견제로 뭔가 많이 챙겨 먹기는 좀 더 힘들어지며, 반대로 언데드의 사냥 역시 탄탄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마도 옵시의 존재로 인해서, 이 두아이템을 뺃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반대로 옵시가 없으면 영웅 회복 수단이 없다는 것이... 헌티드 골드 마인 뚜껑 없는 것 만큼이나 크게 작용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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