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전 Nan_LinCe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destroyer.gif">
언데드의 구세주 디스트로이어 등장 !
확장팩에 들어서면서 상점에서 디스펠을 할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 하지 않게 되었죠
이 네게이션 완드가 사라짐에 따라서 각 종족별로 디스펠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언데드종족에서의 디스펠을 할수 있는 유닛은 바로 이
디스트로이어 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이 디스트로이어의 장점이라면 !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general/icons/genericspellimmunity.gif">
바로 스펠 이뮤니티라서 견제용으로도 무난히 사용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스트로이어의 꽃, Orb of Annihilation!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orbofannihilation.gif">
카오스 데미지에 스플래쉬 데미지라서, 상당히 좋은 기술이죠,
디스트로이어 몇기가 유닛들을 녹이는게 바로 이 스킬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스킬은 마나 소비가 25나 됩니다.
그래서 몇번 시전하지도 못하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트로이어는 옵시디언스테츄의 변신형태인데, 변신 하자마자.. 마나를 보면
마나가 0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거기에 마나가 차는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1초에 3씩 마나가 줄어듭니다. ( 최대마나치는 400 )
그렇다면! 마나를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1. Absorb Mana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absorbmana.gif">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obsidianstatue.gif">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옵시디언 스테츄를 2-3기 정도 뽑아놓고
일단 첫번째 옵시디언을 디스트로이어로 변형시킨후 그 디스트로이어로 남은 옵시디언의
마나를 흡수해서 채우는 방법으로, 상대본진에 러쉬를 하기 직전에 주로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마나량도 많이 차구요, 좋은 방법 입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영웅의 마나를 흡수하는 방법도 있는데, 영웅이 마나포션을 들고 있을경우
디스트로이어가 영웅의 마나를 흡수하고 나서 바로 영웅이 마나포션을 먹으면 되지만..
너무 아깝습니다-_-; 권장하지 않습니다.
2. Devour Magic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devourmagic.gif">
상당히 좋은 스킬입니다.
디스펠과 동시에 디스트로이어 스스로의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는 기술이죠!
쿨다운도 8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용할 경우, 마법에 걸린 유닛 하나당, 디스트로이어는 50의 체력과 75의 마나를 회복하고
소환물에는 180 데미지를 줍니다.
디스트로이어의 마나는 400이므로, 5마리의 유닛을 디스펠 하게되면 마나가 풀이 됩니다.
보통 구울 한부대에 슬로우가 다 걸려있다면 2마리정도는 마나를 풀로 만들어서
Orb of Annihilation 을 사용해서 적군의 유닛을 녹입니다 ㅇㅇb
그런데, 적군 병력에 만약에 매지컬 유닛이 없다면? 어떤방법으로 채워야 할까요?
그럴때 사용하는것이 바로!
프로텍션 스크롤!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items/scrollofprotection.gif">
가격도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gold-sm.gif">150 골드로
그렇게 큰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상대의 본진에 러쉬가기 전에, 프로텍션 스크롤을 2개정도 구입합니다.
먼저 자신의 유닛을 한곳으로 모은다음 이 프로텍션 스크롤을 사용하고,
유닛을 5마리씩 짝지어서 퍼뜨립니다. 그리고 디스트로이어로 디바우어 매직을 사용해서
마나를 회복합시다, 그리고 전멸의 오브를 오토 캐스팅 하고 바로 ㄱㄱ!!
상점이 없는 트위스트 같은 맵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전략이지만,
그 외의 맵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150골드를 투자하시면,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되는거죠.
특히 최근 스카이 휴먼들과 상대할때, 휴먼유저들은 소서리스를 추가하지 않기 때문에
디스트로이어의 마나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때 프로텍션 스크롤을 사서, 마나를 회복한 후, 전멸의 오브를 사용하게 된다면
휴먼의 공중 병력이 순식간에 스플래쉬 데미지에 의해서 녹아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destroyer.gif">
호호호호
호호호호
호호호호
호호호호
★☆ 디스트로이어 마나를 항상 채워주시는 습관을 가집시다 ☆★
이 전략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베틀넷에서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트로이어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