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대 나엘전에서 자주 쓰는전법인데요.
요즘 나엘들은 데몬헌터로 뻐기다가 곰탱이들 팍팍 뽑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자주 쓰는 방법 올려봅니다...
마나번의 사정거리는 매우 짧기 때문에, 교전중에 이점을 활용하면 됩니다.
일단, 헌트리스일 경우.
먼저, 준비물은... 마킹(신발신은), 그외 기본 유닛(밀리면 좋음), 마나포션(옵션)
마킹의 마나를 데몬의 레벨에 맞춰서 충분히 놓고 다녀야 합니다. 데몬이 온다고 해서 무턱대고 망치를 던지면 마나 오링나서 M신공은 커녕 일점사받는 강화풋맨 되버리죠.. 마나포션이 있다면 예외지만.
헌트리스의 체력은 매우 강해서 피어싱의 라이플맨이나 모탈 팀이 때려서 죽여야 하는게 정상이죠. 마킹의 데미지는 헤이스트 글로브 6개 낀 배쉬 마킹이 아니면 거의 영향을 못주죠.
마킹은 주력 유닛들 뒤로 사알짝 빼줍니다. 그편이 오히려 영웅킬 안당하고, 체력도 안닳고, 또 이번 전략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데몬헌터가 달려오죠? 분명 지겨운 암내를 풍기며 달려올겁니다.
암내라이터(이몰레이션...)일 경우는 요즘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휴먼전의 경우), 마나번과 이베이션의 데몬헌터로 가정해 놓았습니다.
마킹에게 달려옵니다 옵니다 옵니다 옵니다!
데몬 : 암내번!!
산왕 : 우웨엑!!
마나포션이 있다면 바로 빨아줍니다. 도망치는 적들을 위해서. (하지만 적이 포탈을 가지고 있을시에는 빨지 않습니다)
열받은 산왕, 드디어 망치를 1개 던져줍니다. 데몬헌터는 마킹이 뒤에 빠져있기 때문에 우리유닛들 주변에 있죠. 이제 스턴시간도 3초로 고정되었으니까 레벨이 높든 적든 M신공은 거의 그게 그거죠. 레벨이 높아봤자 실패율은 같습니다.
M신공에 장사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M신공은 영웅킬에 가히 신적인 기술이죠.
1:1 맞짱 대왕 데몬헌터도 이것은 못당합니다.
※ 주의점
데몬헌터가 자꾸 얼쩡거린다고 망치 막던지지 마세요.
데몬헌터는 이베이션이랑 맷집, 방어력 때문에 죽지도 않습니다. M신공이 가장 쓸만한 방법이니까 M신공을 하세요.
그리고, 헌트리스가 문제인데요. 헌트리스가 너무 많아보인다면 힐링 스크롤 1개도 쓸만합니다. 그리고 왠만한 배짱 나엘 아니면 대개 포탈 타니까 걱정할 필요 없죠. 포탈이 없다면 필사적이겠지만....(그때는 여러분이 임기응변을.. -_-)
이번엔 드루이드 오브 클러, 곰드루의 경우입니다.
먼저, 준비물은... 마킹(신발신은), 그외 기본 유닛(밀리면 좋음), 마나포션(옵션)
이때는 추가 준비물로 힐을 꺼놓은 어뎁트 이상 프리스트 2기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상하게 안보이려면 여러기 뽑아서 1기만 꺼놓으세요.
용도는 아시겠죠?(디스펠이라고 안하면 낭패;;) 어차피 나엘전에서는 소서리스가 필요하고, 당연히 생텀을 올리니까..
자자 이제 결전의 시간! 데몬이 옵니다 옵니다 옵니다 옵니다~~
암내! 동시 망치! M신공! 실패?!
실패의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데몬은 초반 견제가 극심하기 때문에..
유닛이 별로 없죠. 운이 좋은 경우라도, 유닛이 끊길 확률이 꽤 높습니다.
초반에 포탈정도 태우면 꽤 좋은 성과죠.
만약 낮이 반정도 됐고, 피 비리비리 데몬이 죽어갈때 포탈탔다 싶으면 견제가도 됩니다. 비리비리데몬이 요가하고 있을테니... 잡고 GG 받아낼때까지 위습 패줍시다.
만약, 포탈도 못태운 경우라면...
곰드루가 쌓입니다. 꼭, 마스터가 되기전에 쳐들어갑니다.
마스터되면 끝... 방법은 비슷합니다. 데몬이 오도록 마킹을 뒤로 빼주고, M신공
하지만, 이경우에는 상황판단이 빠른 유저의 경우에는 리주비를 걸기 때문에, 디스펠이 필요한겁니다.
아마 교전하는곳은 대개 나엘의 본진이라고 생각합니다.(나엘은 곰을 모으고, 휴먼은 쳐들어가니까)
데몬이 문웰을 못먹을위치에서 M신공하는게 첫번째! 인벤토리 확인은 두번째! 디스펠은 세번째!
만약, 데몬을 잡고 마나가 남았다면 재수없는 수염덩어리 변신안한곰을 망치로 후둘겨패줍니다. 체력도 적고, 리주비해봤자 일점사에 죽죠..
255원짜리 ㅋ
별 도움 될리가 없지만... 그래도 한번 올리는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당신, 끝까지 안읽고 끝만 읽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