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마 빠른 킵업으로 나엘을 잡아보자!

허접 Cool-Guy입니다.

본 리플은 랭크섭에서 가져온것 임을 밝힙니다.

선아메 세컨마킹 한타이밍 찌르기가 지겨운분들,

혹은 어려운분들에게 한번 쯤 해보라고 하고 싶군요.

이번 전략에 사용될 영광스런 분들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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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마 세컨나가씨 써드팔라 스뷁 라플입니다.

나이트 그리폰을 이용한 치고빠지기 및 기타 유닛조합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스뷁 라플이 가장 무난합니다.

그럼 이들을 가지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어디 봅시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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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는 일단

5피전트 - 럼버밀(이후 정찰 및 비마고용)
6피전트 - 팜(이후 나무)
7피전트 - 스카웃 타워(이후 나무)
8피전트 - 알타(이후 나무)
9피전트 - 금
10~13피전트 - 나무

팜하나 지어놓고 피전트 13기를 생산한 후 영웅을 뽑으면

인구수가 정확이 맞아 떨어집니다.

스카웃 타워가 지어질 즈음에 럼버밀이 지어지는데,

가드타워를 짓던 아케인을 짓던 개인 취향이지만 전 가드타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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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나엘 Rain_Of_Shadow님께서는 전형적인 노워 동농을 택하셨습니다.

참고로 말해두자면, 이 전략으로 노워가 가장 상대하기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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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나간 밀리샤로 비마를 삽니다. 비마는 퀼비를 찍고

바로 상점으로 뜁니다. 단, 상대의 데몬헌터와 마주칠 경우 비마가 zot되니

처음 견제에는 견제셋을 안사고 그냥 찔러도 됩니다.

이후 테크트리를 올리기 위한 돈을 아끼시려면 써클릿은 안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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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나, 럼버밀하나, 알타하나, 타워하나 짓고 돈되는대로 킵업하면

첫날 낮 9시에 킵업이 들어갑니다. 보통 킵업타이밍과 비교하면 정말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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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업을 눌러주고 나무가 모이는대로 타워와 볼트, 블랙스미스와 배럭을 올려줍니다.

상대의 데몬이 타워의 압박으로 견제를 포기합니다. 게다가 이미 휴먼의

비마가 견제를 왔으니 노워인 마당에 도망갈 수 밖에 없죠.

타워가 2개정도는 되어야 안정적인 방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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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퀼비와 비마로 견제를 해 줍니다. 퀼비와 비마로 위습을 잡아줍니다.

디토에 의한 경험치관리를 조금 해 주시고, 비마가 최대한 타격을 받지않도록

살짝정도만 찔러줍시다. 비마견제는 피해주기보다는 시간벌기가 우선이니까요.

상대의 데몬이 달려오지만 신발신은 비마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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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본진에서는 블랙스미스, 가드타워, 아케인볼트, 팜이 지어집니다.

빠른 킵업의 약점을 보완, "시간"을 벌기위해 비마가 상대의 시선을 끌어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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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이 비마를 쫓아왔으니 관리를 잘 해준다면 비마가 별 피해없이 돌아옵니다.

가드타워 2개로 데몬을 쫓아냅니다. 사정거리 안 닿는 곳에서 삽질하는 데몬을

종종 볼 수 있으나 살짝만 톡톡 쳐주면서 도망가게 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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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가 지어지는대로 라이플맨을 찍고, 세컨나가씨를 고용합니다.

생텀은 1개를 지어줍시다. 2생텀을 돌릴만큼 자원이 좋지 못합니다.

나가씨는 프로스트애로우를 찍고 다시 견제가줍니다. 가는 도중에 뒤따라오는

라플과 합세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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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로어를 지으신 상대 나엘분. 노워의 경우 이 타이밍에 로어가 지어지고,

원워일 경우에는 아직 로어가 지어지기 전입니다.

데몬헌터 혼자서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지만 공격당하는 라플을 교묘히 빼주며

프로스트애로우+일점사를 해주면 데몬이 문웰 마시기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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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기 한방으로 승부는 안납니다. 적당히 패주고(.....)

돌아와서 병력을 모으며 재정비합시다. 팜을 적당히 지어서 스뷁과 라플을

생산해 줍니다. 인구수는 50을 채우고, 그 다음부터는 돈을 모아둡시다.

이 돈은 캐슬업에 "쓰이며, 간간히 유닛한기가 죽을 때 그 한기를 재생산하는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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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워인게 좀 컸습니다만, 어쨌든 병력면에서 휴먼이 월등히 앞섭니다.

데몬헌터가 자기본진에서 포탈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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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궁... 삽질하다 실수로 전사-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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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업 후 써드는 팔라딘을 뽑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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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gg가 나왔습니다. 끊임없이 괴롭혀주었기에 가능한 gg였습니다.



휴먼은 찌르기로 승부를 봅니다. 그러나 풋맨과 소수 라플, 킵업 이후 마킹으로는

왠지 찌르기가 버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을때가 더러 있죠.

때문에 저는 최대한 적절한 타이밍에 찌르기를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가드타워2개로 방어, 비마퀼비로 살짝만 견제해주면서 빠른킵업-후배럭+원생텀에서

스뷁 라플을 모으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점은 초반에 비마의 피해를 최소화해야합니다. 퀼비가 경험치를 주더라도

비마가 죽어서는 안되며, 체력도 많이 깎여서는 안됩니다.

비마에게 피해가 생기면 그만큼 스크롤 및 말갱이를 빨아야하는데, 이 비용이 나중에

세컨나가씨 뽑고 배럭짓고 생텀짓는 타이밍을 흐트러놓기 때문입니다.

견제세트를 구입할 때 써클릿을 안사고 부츠만 사는것도 방법일 듯.

노워는 굉장히 할만하고, 원워도 상대가 초반에 소수의 병력으로 버틴다는데에서

할만합니다.

다만 문제는 이제 투워인데, 이 경우에 대해 아직 정확한 해법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투워유저를 많이 못만나서 말이죠......)

이 경우 투워 아처라면 세컨 핏로드로 레오파를 뿌리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만,

투워를 워낙 못만나서 딱부러지게 이거다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군요.

다만 저는 이 글을 읽고 누군가가 절 대신해서 파해법을 찾아준다면 감사하겠죠-ㅅ-a

저는 비마도 휴먼이 사용하기에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노워나 원워동농상대로는 충분히 좋습니다.

(노워는 병력의 부족, 원워는 테크트리가 휴먼보다 늦습니다.)

허접 Cool-Guy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비마말고도 다른 전략들이 연구되어서 활성화 되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