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말했듯이...
초보만을 위한 겁니다!
내용 허접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_-;;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서...
언데드 영웅 뽑는 종류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참고로 선, 세컨, 서드 순서대로 한 것입니다.
1. 데나+리치+크로
주력 스킬:코일, 노바, 임페일
가장 정석적인 3영웅 조합입니다. 코일+노바의 영웅킬과 임페일로 인한 적군 혼란. 정석인 만큼 다양한 빌드가 가능합니다. 고급 테크를 타기 가장 쉬운 영웅진이죠.
2. 데나+크로+리치
주력 스킬:코일, 스파이크드 캐러페이스
크로가 세컨이라는 점으로 몸빵이 부족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사파 빌드 또는 공중 빌드로 나갈 때 보통 쓰는데, 고렙 크립을 미리 잡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크로 괴물 만들기' 프로젝트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나의 코일이 영웅 회복용으로 쓰이기 쉬운 영웅진입니다.
3. 데나+드레(+리치)
주력 스킬:언홀리 오오라, 뱀피 오오라(+코일)
보통 '무적 구울 만들기'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영웅으로, 쌍오라+옵시+블라이트+방3업 구울은 헌트를 만나도 잘 죽지 않죠. 무적 구울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구울이 안 죽습니다. 서드 리치는 장식이지만, 장풍 언데드가 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리가 그리운 사람들이 택해도 좋은 경우죠. 드레+데나보다 좋은 이유는 코일로 구울을 살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4. 선드레
주력 스킬:슬립
패멀을 하기에는 제일 좋은 경우입니다. 요즈음은 좀 뜸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선드레 이후에 선택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 좋죠. 다만, 유닛은 구울, 어보미, 가고일 등 근접 중심이 좋습니다.
5. 선리치
주력 스킬:노바
데데전에는 거의 정석처럼 굳은 영웅으로, 초반 노바의 화력과 구울로 인해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되죠. 초반엔 정파, 세컨 이하가 나오면 사파도 가능합니다.
6. 크로+데나+드레
주력 스킬:스파이크드 캐러페이스, 임페일, 코일, 언홀리 오라, 슬립
3힘영웅 조합으로 영웅킬뿐만 아니라 우리 영웅킬도 안 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보이는 것이죠. 노바 대신 스웜으로 인한 화력약화라는 단점이 있지만 다수 공격기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죠. 크로가 몸빵이 제일 좋고 코일도 늦으면 안 되니까 위 순서가 되었습니다. 유닛 살상용인 면이 강합니다.
7. 데나+드레+크로
주력 스킬:언홀리 오라, 슬립, 스웜, 임페일, 스파이크드 캐러페이스
6번의 변형으로, 데나가 먼저 나오면서 유닛 살상과 영웅킬을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스웜 대신 슬립을 올려서 슬립과 언홀리 오라와 임페일 3박자로 최고의 M신공을 노리자는 것입니다. 물론 후반 가면 6번과 동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크로가 괴물은 안 되겠죠. 중반에 쌍오라 구울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8. 드레+리치+크로
주력 스킬:스웜, 노바, 임페일
데나가 빠졌기 때문에 영웅전에는 밀릴 수 있지만 유닛 잡기는 최적의 영웅진입니다. 스웜은 맥뎀이 있고 노바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사용자에 실력에 따라 빛을 발할 수 있긴 하지만 데나가 없기 때문에 불안하긴 합니다. 어쨌든 유닛 살상에는 매우 좋습니다. 영웅렙이 무엇보다 중요하기도 합니다.
9. 리치+드레+크로
7과 흡사. 선리치로 나가는 이유는 나엘전 견제가 좋아보이더군요. 노바 한 방에 위습 보내면서 선데나 견제보다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사냥 대신 견제를 택한다면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드레 3렙으로 인한 스웜이면 효과가 더 좋긴 하지만요.
허접한 글이긴 했지만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언데드가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정 글이 마음에 안 들면 악플 써도 되지만
어디까지나 견문으로 익힌 제 의견이니까
싸우기보단 토론으로 발전해갔으면 합니다.
그럼 ㅂ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