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초허접 1렙에게나 통할법한 밴쉬사파체제...으으...
그냥 혼자서 막 생각하다가 더이상은 머리가아파서....
지금까지 생각하고 테스트아이디로 테스트했던것을 정리해보렵니다.
거의 잡담-_-성 전략연구 글이 될 듯 하군요. 쩝..
일단...
시파언데드...라고 이름을 붙여보았는뎁쇼 -_-;;
그 이유는 밴'시'와 옵'시'가 병력 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죠 -_-;;
'구울은 거들뿐'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초 패스트 홀업체제입니다. 1단계 홀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시타델업을 누릅니다.
그동안 데나 or '비마' or '나가' 는 꾸준히 구울 3~4마리를 끌고 견제를 해줍니다.
'시'파 체제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나가'시'를 선영웅으로 뽑아도 좋구요...
언데드이니까! 데나를 뽑으셔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현재버전의 워3에서는 ㅋ ㅐ사기 비마가 가장 좋을듯합니다.
확실히 써보니까 편하네요 -_-;;;
본진에서는 타워로 방어체제를 구축합니다.
물론 상황봐가며 타워 올려야죠.
그리고 과감하게 슬레터하나와 템플하나를 올려줍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구울은 거들뿐'입니다.
구울 약 8마리정도? 그정도만 끌고 다니고 실제로 나중에 한타싸움을 할 경우 우리의 병력은 화려해집니다.
병력이 어느정도 갖춰지기 전에는 피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갖춰진 병력으로는......
2~3영웅. 구울 8마리. 밴쉬 8마리. 옵시 4마리.....정도?
이정도가 딱 좋더군요.
갖춰졌으면 한타싸움-
선영웅을 데나로 뽑았으면 할말 없지만... 비마를 뽑았을 경우를 말씀드려 보자면..
세컨영웅을 리치로 뽑고, 서드영웅을 핏로드로 뽑았습니다.
완전 개판이죠 -_-;;;;;
우리가 주로 해야할것은 영웅킬이 아닌 유닛킬입니다.
구성을 보면 알 수 있죠...쩝.
구울은 앞에서 계속 때리고, 죽고....영웅들이 해골로 다시 소환시켜주고...죽고....
뭐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_-
비마의 ㅋ ㅐ사기 소환물들도 앞에서 열심히 싸워주고- (베어와 퀼비...)
리치는 옆의 밴시들과 함께 열심히 싸워주고... 노바도 써주고...
핏로드도 앞에서 열심히 싸워주고... 레인오브파이어도 가끔 써주고...
밴시들도 열심히 싸웁니다!
커스를 마구마구 걸어줍니다!
옵시도 싸웁니다!! 물론....디스로 변해서 싸웁니다 -_-;;;
가장 강할 순간일텐데요......
디스로 상대방에게 걸어놓은 커스를 그냥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싸웁니다. 강하죠.
밴시도 4마리정도는 그냥 상대방 몸빵유닛을 먹어버립니다. 이득이죠.
나머지 밴시들은 계속해서 커스를 걸고 공격을 합니다.
핏로드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레벨업을 했겠죠? 하울오브테러를 써줍니다.
뭐...... 결국에는 그저그런 평범하고 흔한 밴시전략연구글이 되어버렸네요 -_-
역시 밴시를 사용하기에는 3영웅과 구울체제가 너무 익숙해져버려서......에휴....
그냥 한마디 하자면말이죠...
평범한 게임일 경우. (위에서 말한 연구성전략이 아닐경우.)
꼭 밴시를 뽑기위해서 템플을 일찍 올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후반부에 한개정도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그냥 뽑아줍니다. 목적은 커스의 보조마법 활용인것이죠.
나엘도 탤런을 이런식으로 사용하곤하죠 -_-a
게다가 덧붙이자면 우리는 그 커스를 디스가 먹어서 공격용으로 다시 사용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커스야 뭐 다시 걸면 되는것이고.
으아.....모르겠습니다 -ㅁ-;;;
확실히 '없을때'보다는 '있을때'가 좋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성능'을 따져보라면 계속 사용해본 결과 '뽑을때'나 '안뽑을때'나 그게 그거더군요...
뭔가가 있을것이 분명한데...
분명 쓸모없는 유닛은 아닌데....
으으...
바람의언데드님. 저도 연구에 끼워주십시오-
쩝. 다 읽어주신 분이 없으리라 믿고.... 이쯤에서 끝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