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나엘 전 전략이라고 해야할지;; 도움이 되시길;;
보통 나엘 언데전 초반은 나엘이 언데로 정찰이 오죠..
이때 물론 사냥 하셔도 되고요 견제 잘막아내면서 사냥하는 언데도 상관은
없죠.
그치만 나엘은 극초반에 상당히 약한 종족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데나+ 구울 7개 일동안 나엘이 아처만 뽑아도 4마리 헌트면 1마리정도 밖에
안나오죠. 특히 선트리라면 더더욱 초반에 안나옵니다.
견제하러온 워든, 데몬 잘보다가 그반대쪽으로 가면서 구울과 함께 나엘
기지로 달립니다. 이때 해골완드랑 더스트 필수구요.
구울은 아마 6~7마리일때가 적당합니다.(그때 홀업할 나무를 다캐기 떄문에)
가다보면 밤이 되기 마련이고 나엘은 하이드를 좀 믿는 경향이 있거든요.
더스트 써주면서 하이드 된것도 잡아야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엠신공 이신공 잘하셔야 되고요.
가서 잡아야 할 순서로는
아처가 있다면 1. 아처 2. 위습 3. 금광, 지어지는 건물 4.영웅, 헌트리스가
좋습니다.
이때 가서 구울 다죽으면 어떻하냐?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상황에서 구울이 다죽으면 그나엘분보다 자기가 훨씬 콘트롤이 약한거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초반에 사냥하면서 중후반가더라도 한타에
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략인지라 그래도 조금 팁을 넣어보겠습니다.
나엘 빌딩은 크게 초반에 2가지 입니다.
1건물이 나무 근처에 바싹바싹 붙어 있다-->위습보호용 빌딩
2건물이 데나가 지나다니기에 껄끄럽게 되어 있다-->데나겐세이 방지 빌딩
물론 이 2가지를 병행하게 지을수도 있지만 초반에는 그렇기 힘들죠.
위습보호용 빌딩이라면 위습 보다는 딴걸 노리고요. 데나가 지나가기
껄끄러운빌딩이면 나엘 자신 병력도 지나가기 껄끄럽다는 얘깁니다.
금광으로 달립시다.
나엘 건물은 뱀피릭오라 있을때 긁으면 피차는 거 아시죠?
나엘건물은 하나의 유닛으로 생각합시다. 금광을 긁겠다 싶으면
엠신공 하듯이 죽 둘러싸서 긁어 주세요. 그래야 위습이 잘 못고칩니다.
6~7마리로는 못고치게 할순 없구요(그래도 잘싸면 2마리정도 밖에 못고침)
결국 9마리정도 있으면 위습이 못고치게 쌀수 있습니다.
자꾸 해보시면 감잡혀요. ㅡㅡ
유닛 잡는법은 일단 아처면 그냥 구울로 긁으세요. 만약 하이드를 한다
이러면 더스트 쓰고-> 엠신공한후 긁으면 되고요.
아처가 잘빠져다니면서 문웰을 먹는다! 문웰을 초반에 유닛한테 자꾸
먹이면 나중에 나엘은 사냥이 힘들어집니다. 왜냐면 나엘은 오로지 영웅
몸빵으로 사냥을 하는 종족이거든요. 그러니 문웰 먹어서 못죽여서 짜증
난다고 무리하지 마시고요. 문웰마셨으니 이득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헌트나 영웅은 반드시 엠신공 하셔야 되고요. 엠신공 팁은 자기가 엠신공
하려고 하는 유닛 주위 유닛을 노리는 것처럼 하고 갑니다. 그러면 그주위 유
닛을 빼기때문에 자기가 노리는 걸 잘쌀수 있습니다.(자신있는건 엠신공 밖
에 없는 유저 ㅡㅡ;;)
초반에 반드시 끝장을 내겠다 이런 생각으로 가지 마시고요. 나엘의
시간을 뺏는다고 생각하고 가십시오.
만약 가서 피해를 입히면 대부분의 나엘은 피해를 만회하려고 헌트를
좀더 뽑고 초반에 압박하러 옵니다.(나엘유저들은 이상하리만치 초반에
피해를 줘야한다는 의식이 강함 ㅡㅡ) 그러면 가고일 나중에 늘려주시구요.
원래 안전하게 데나 혼자 가서 갠세히를 해도 충분하긴 합니다.
그치만 구울과 같이 가주면 좀더 큰 타격줄 수 있고요.
자기는 데데전에서 구울 싸움 만큼에선 별로 밀리지 않는다.
그정도 구울 컨트롤이면 초반에도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럼 나엘전 필승을 바라며 도움이 되셨길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