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랭지 팀이 아닌 베넷신이 정해준 팀으로 한 경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과 3/3 팀전을 했을때 자주 나오는 경기 이기에
이 게임의 스샷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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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레인저는 개인전에서 만큼이나 팀전에서도 사냥이 빠른 영웅 입니다.
초반 견제에는 힘이 들지만
랩이 높아지면 사일런스로 마법을 봉쇄 할수도 있고
라이프 드레인으로 영웅킬과 몸빵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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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팀에서는 블마는 자주 쓰이는 영웅 입니다.
물론 팀을 생각 해서는 타우렌 칩턴이 더 효율적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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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는 와이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타우렌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 합니다.
하지만 타우렌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단일 조합만으론 그런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니 메지컬의 조합이 필요 합니다.
메지컬은 샤먼도 유용하지만 팀전에선 닥터가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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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의 어보미는 그리 나쁜 밀리 유닛은 아니지만 같은 팀이 밀리 유닛을 쓴다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몸빵은 오크에게 맏기고 언데는 핀드와 디스 그리고 프웜을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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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싶이 닥터의 와드는 사냥에도 유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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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스샷을 비교 해보시면
헌트리스가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헌트는 분명 뛰어난 유닛임은 분명 하지만
레인지 유닛이 대세인 팀전에서는 금세 죽고 맙니다.
컨트롤을 해주면 된다지만 사정거리가 짧은 헌트로써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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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는 분명 쉽게 죽는 유닛이지만 그렇다고 유닛 자체의 성능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사정거리가 700이나 되는 아처는 약간의 컨트롤만 해준다면
타 레인지 유닛보다 덜 죽을수 있습니다.
또한 적의 메지컬이나 드라이어드, 비행유닛을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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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아군이 마지막 싸움을 위해 대기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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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를 사용할때 가장 이상적인 진형의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아처를 쉽게 죽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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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스샷을 비교해 보십시요
다크레인저가 사일런스로 스타폴을 켄슬하기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팀전에선 아무리 컨트롤이 뛰어 나더라 하더라도
많은 수의 유닛이 부대끼기 떄문에
쉽게 컨트롤 하기 힘듭니다.
특히 저런 상황에서 스타폴이 떨어진다고
내 유닛만 뺴면
아군의 유닛이 공격당함으로
쉽게 뻴수도 없습니다.
팀전에서는 그다지 뛰어난 컨트롤은 필요 없습니다.
아니 컨트롤이 뛰어나더라 하더라도 팀전에서는 그 컨트롤을 100% 살릴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apm이 100정도 넘으면 훌륭한 컨트롤 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apm 이 50을 못넘더라도 한타 교전에서만 적절한 컨트롤만 해줄수 있다면 됩니다,
팀전에서는 개인전에서 쓰이는 전략뿐만 아니라
상상할수 있는 모든 전략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약간의 실력과 협동심 그리고 상당량의 운만 있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