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크전은 영 못이기겠어서 거의 모 아니면 도로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일단 시작하면서 지구랏 + 크립트
그 뒤 알타
굴 5기까지 찍으면서 데나
홀업
템플오브뎀드와 슬래터하우스 동시에 올리고
템플오브 뎀드에서 네크로 아답트, 해골 살아있는 시간 업 네크로 5기
슬래터 하우스에서는 미트웨건 시체생산 이후 미트웨건 3기, 옵시 1기
(꾸준히 공방업그레이드)
이렇게 되면 50이 거의 차는데요.
이 이후 네크의 해골소환에 올인.. 입니다. -_-;;
(아.. 간단하다)
오크의 어지간한 모든 체제는 일단 본진까지만 미트웨건과 네크로가 도착하면 거의 못 막습니다. 해골 머릿수가 일단은 먹어주니까요. 설사 스피릿워커가 있더라도 출발전에 네크마나가 꽉 차있었다면 해골 생산이 더 빨라서 못막습니다.
일단 이 러시로 끝내면 좋고 못 끝내더라도 미트웨건 일점사로 포트리스정도 날리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물론 몇가지 주의사항은 있습니다.
1. 사냥은 못해도 되지만 견제는 당하지 말자
특히 홀업중에 에콜 끊기면 자원이 모자라서 업그레이드가 모자라는 상황이 옵니다. 블마를 쓰는 오크라면 최대한 본진에서 버티면서 견제를 안당하는게 좋습니다.
2. 가능한 걸리지 말자
슬래터 하우스가지는 뭐, 원래 일반적인 빌드에서도 짓는것이니 상관없지만 템플오브데드는 잘 안짓는 건물이죠. 가능한 안쪽에 숨겨서 짓는게 좋습니다.
3. 공중유닛에 주의.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 전략에 대한 카운터는 스피릿워커보다는 오히려 윈드라이더입니다. 윈라가 점사로 네크로 잡기 시작하면 그대로 GG치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50러시 타이밍에 홀업을 눌러주고 나중에 템플오브 데드에서 해골 둘중 한마리를 원거리로 만드는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요즘은 윈라를 언데전에서 잘 안쓰더군요.
뭐, 결코 정파라고 할수는 없지만 처음 당하는 오크라면 거의 100% 먹힌다고 봅니다. 근데 자주 쓰면 참 재미없다는..-_-; 통하면 이기고 안통하면 지는 전략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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