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 게시판에 안맞을 수도 있다는.. 그런생각이듭니다
일단 '써드 팔라딘'의 단점을 볼까요?
1. 1랩 팔라는 경험치 ㄱㅅ 이다.
-> 팔라는 일단 래벨을 쌓다보면 언데드입장에서 마킹과 더불어 가장 짜증나는 영웅으로 변하죠. 그래서 1랩때 홀리를 찍으면 홀리 두어방 갈기다보면 일점사 + 임페일 코바에 거의 죽죠. 경험치 안주기위해서 생츄어리 스태프를 사용하는경우도있지만 자칫 임페일 잘못걸리면 3영웅이 걸려서 팔라딘은 휘이잉 소리를 내며 사라집니다 . 생츄어리 스태프를 사용한다고 해도 경험치는 못받기 때문에 죽는거랑 거의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2. 역시 이속이문제다.
->멀티 먹고의 써드 팔라라면 스부를 사주긴합니다. 그러나 스부를 껴준다고해도 2~3랩 언홀리 오로라면 팔라는껌이죠. 거기다가 일단 1랩 팔라는 일점사 +임페일 코바 = 휘이잉 이라는 공식을 휴먼분들께서는 아쉽지만 아실겁니다.
3. 써드라 마땅히 사냥할곳이없다.
-> 멀티먹고의 써드팔라는 상당히느립니다. 물론 맞사냥을 안가면 되지 않느냐. 라는 분들도 계시죠. 그러나 데나 & 리치의 3/3이면 아메&마킹 영웅진은 왠만하면 붙기 싫죠. 그리고 이 3번째단점은 뭐 상황에 따라 다르니.. 일단 패스하겠습니다. 그러나 터락같은곳에서는 단 거북 3형제 (가온대 노랑 거북 3형제) & 스타팅 포인트 & 스타팅포인트 가운데 지역 팔라 경험치 제대로 몰아주면 단 한번의 사냥으로 2랩을 만들긴 합니다.
4. 3랩을 만드기가 무지힘들다.
-> 솔찍히 말하면 2랩을 찍었더라도 영웅을 한번에 낚아 채지 않는이상 잡기는 매우힘듭니다 . 그리고 휴먼은 디스를 잡을수있는 딱한 수단도 없고요 . 나이트 플머는 멀티없이 돌아가서 대부분 멀티 없이 돌립니다. 하지만 그러면 스부가 없죠. 멀티없이 자원 쥐어 짜서 1~2랩 팔라에게 스부하나 사주는것보다 나이트 하나가 더좋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리고 라지컬 = 고랩 임페일 코바 몇번이면 빨피 or 노피 가 된다는 공식은 다들 아실껍니다. 음. 그리고 나이트 스탱 그리폰은 멀티없이 도저히 답이 안나오죠. 멀티가있으면 스부신겨줄 여유가 있다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휴먼분들도 3랩만들기가 힘들다는걸 다들 아시죠.
그리고 언데보다 테크가느리면 언데가 맞사냥할시 휴먼도 맞사냥 해야되는경우도생깁니다. 그러다보면 팔라가 사냥할곳도 사라지는경우도있고요.
위글을 보면 3랩만드기는 어렵다. 라는 내용의 글인데요.
그래서생각해본게 1스킬 "디바인 쉴드"입니다.
제생각이지만 언데드가 살짝 찔러서 팔라만 잡고 빼는. 이런상황도 래더에서 발생되긴 하더군요. 더더욱 1랩팔라는 언데드입장에서 잡기는 껌씹는것과 같기에 1랩팔라는 래벨올리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디바인 쉴드를 찍으면서 단점은 체회복. 즉 아메가 위험할때 죽을확률이 (즉 홀리가없으니)높아진다. 이거겠죠. 하지만 이것은 디바인 쉴드를 찍은 팔라딘으로 어느정도 극복이됩니다.
디바인 쉴드를 찍었을때
장점은 일단 래벨올리기가 그나마 수월해진다.
-> 왜냐하면 1랩팔라는 자주죽기에 래벨업이 힘든거죠 .경험치 200쯤이야 금방올릴수있다는걸 다들아실겁니다.
태클에 이런게 있겠죠
1랩홀리라도 있어야 아메가 그나마 살 확률이 높아진다.
-> 이건아닌것같습니다. 아메가 임페일 코바를 한번맞고 일점사 하면 일단 1랩 홀리라도 줍니다. 그러나 다음 코바를 아메가 버티기는 매우힘듭니다. 어쩌다가 임페일 제대로걸려서 포탈도 못타고 죽는경우도 있구요.
이단점은 휴먼의 스태프 "생츄어리스태프"로 극복이가능합니다.
-> 일랩 홀리한번보다 생츄어리 스태프로 한번 보내는게 훨씬낳다 이거죠. 솔찍히 말해 써드 팔라가 나오면 디스는 100% 떠있구요. 그러면 아메의 워젤은 양날의 검이 되버리죠. 그러키 떄문에 오로라만 주는 아메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생춰리 스태프로 한번날린다고해서 뭐 전력의 큰손실 . 이런게 아닐수도있다 . 이런겁니다.
이런 태클이 들어올것같습니다.
15초의 디바인으로 몰하겠느냐. 하는 사람들이있겟지만. 휴먼입장에선 짧게 느껴지겠지만 언데드로 플레이해보니 15초가 매우길더군요.
거기다가 아메가 코바 맞을걸 팔라가 대신한방맞아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뭐 제 생각이지만 한번써봤습니다.
문제가 잇따면 태클을 걸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