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스트에서 fersona[lunar]로 래더를 달리는 유저입니다. 이번에 하도 인상적인 오크와 언데분의 경기를 봐서 전략적으로 써볼까 합니다.
<UD>
왜 언데유저가 알케미스트를 사용했는가?
현재 밸런스 게시판에서 알케미스트 공속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과연 밸런스 게시판의 이야기 처럼 공속이 더 빨라져야 하는가 하는 의문도 이 리플레이를 보시면 회의감이 느껴지실 겁니다.
리플레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데만이 할 수 있는 마법 조합때문입니다. 알케미스트의 케미컬+ 언홀리 프렌지+ 블러드러스트+ 프암
(자세한건 리플레이를 보시면 훨씬 이해하시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전략이라기 보다 그냥 한 방편이랄 수도 있겠네요.
<Orc>
오버 크리핑이란?
말그대로 영어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과하게 사냥을 하는 거죠. 이 오크 유저분이 그랬습니다. 보면서 저는 과연 저기가 가능한가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일단 선칩튼으로 무난히 가시는데 스킬은 워스톰프를 찍습니다. 그럼 본진앞 놀우드 3형제를 영웅1마리와 그런트1마리로 가능합니다.
그외에 여러 오버크리핑 방법은 리플레이에 나와있으니.....
(사실 저도 그분의 오버크리핑 법을 다 외우지 못했네요.)
이 전략의 단점은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영웅이 바로 누울 수 있다는 거죠.(그러니 조심하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