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스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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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11 20:41:16 KST | 조회 | 8,120 |
제목 |
검은창 부족의 힘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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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전략은 오언전에서의 선쉐헌을 쓰면서 빠른 발전을 이용한 약간 도박적인 전략입니다.
쉐헌은 속도도 빠르고 민영웅이라 방어력도 나쁜 편이 아닙니다만 지독하게 낮은 공격력이 약점으로 꼽히죠.
하지만 적의 중반 방해를 적절하게 극복할 수 있다면 무난한 승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알터와 버로우를 정석대로 짓습니다.
그리고 2번째 피온을 금광에, 3번째 피온으로 워밀을, 4번째 피온으로 부두라운지를 지으면서 알터에서 쉐헌을 생산합니다. 알터를 지은 피온은 정찰용으로 보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통 피온을 17인구수 까지 뽑는 것이 오크의 정석인데요. 이 전략에서는 18인구수 까지 뽑도록 합니다. 빠른 발전을 하므로 나무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190이 모이는 대로 곧바로 홀업을 합니다.
쉐헌이 나오는 즉시 쇼핑 후 정찰 겸 견제를 가도록 합니다. 블마나 파셔만큼 위협적이진 않지만, 신경이 쓰일 정도로만 적절히 컨트롤 해 주시면 됩니다.
나무가 모이는대로 배럭과 버로우 두개를 짓고 배럭에서 헤드헌터를 생산합니다. 헤드헌터가 모이는 대로 적절히 사냥도 하면서 쉐헌의 레벨을 올려줍니다. 쉐헌의 스킬은 평범하게 힐링웨이브와 헥스를 찍어줍니다. 타워도 없이 늦은 배럭으로 언데드의 푸쉬를 막기 어렵습니다만 적절한 컨트롤로 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홀업이 끝나면 비스와 랏지를 올리고 닥터와 뱃라를 뽑습니다. 40인구수 까지 적절히 병력을 모은 후에 홀업을 합니다. 닥터 3기 정도와 뱃라 4기정도를 유지하면서 나머지를 헤드헌터로 채웁니다. 여유가 생기는 대로 트롤 리제네레이션 업그레이드도 해주면 병력들의 체력 관리가 편해 집니다.
포트리스가 올라가는대로 위치닥터 마스터 트레이닝과 트롤버서커 트레이닝, 리퀴드 파이어등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50인구수를 유지하면서 상점에서 쇼핑도 두둑하게 해줍니다. 언데드 병력과 마주치면 위협적인 유닛들에게 헥스를 걸어주고 트롤들을 무빙시켜 주면서 깎이는 체력은 힐링웨이브로 적절히 회복시켜 줍니다. 되도록 단시간에 교전을 끝내기 보다는 헥스와 힐링웨이브를 통해 싸우지 않고 계속 피하면서 트롤들을 시야에 노출 시키기만 하면서 교전시간을 길게 늘여줍니다. 스테이시스트랩과 힐링워드를 사용하지만 스테이시스트랩에 의해 적이 스턴에 걸리더라도 버서커들로 적을 공격하기 보다는 한발자국 물러서면서 진형을 가다듬습니다. 트롤리제네레이션의 효과를 보기 위함입니다. 이쯤 되면 '더러운 트롤새끼들!!'을 외치며 게임을 나가는 언데드 흑마술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나가지 않는다면 적절한 컨트롤로 관광시켜 주시면 됩니다. 배트라이더의 공격은 공성타입이라 언아머 유닛들에게 효과적이며 리퀴드파이어는 건물의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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