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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rona
작성일 2005-05-21 17:54:11 KST 조회 723
제목
데피아즈단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최소한 제가 알고있는 데피아즈단 관련 퀘스트중.. 어디에서도 데피아즈단이 사람들을 헤쳤다는 대목은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강도와 약탈을 일삼아' 치안을 어지럽히는 데피아즈단을 제거하라는 것 뿐이고, 실제로도 서부 몰락지대가 황폐화되면서 주민들은 피난을 가거나 떠나버린것이지 학살당하거나 죽임을 당했다는 어떠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데피아즈단의 모태가 된것으로 추정되는 프리메이슨은 존재 여부조차 정설과 가설을 넘나들며 수없이 많은 음모론을 추론해내고 있는데.. 블리자드가 의도한것도 프리메이슨과같은 음모론 효과가 아니었을지.
실제로 워크래프트2 비욘드 더 다크포탈 이후 워크래프트3 레인 오브 카오스 까지의 스토리는 유저들이 알 수 없습니다. 어드벤쳐로 제작될 예정이었던 워크래프트 어드벤쳐가 제작이 취소되고, 대신 그 사이의 스토리들이 소설로 등장해 연결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소설들의 진행은 호드(주로 쓰랄을 중심으로 한 오크)와 나이트 엘프쪽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죠. 아직 얼라이언스의, 특히 무너진 왕국을 재건하는 인간이나 드워프, 노움쪽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올지도 모르지만..

서로 알수없는 이야기로 가설이니 정설이니 추론하는 것 자체가 모호한것 같군요. 정작 스토리를 구성하는 블리자드가 침묵하고 있는데 :)
데피아즈단이 급조된 끼어맞추기식 역사는 아니라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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