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꾸니는 잠시 접어두고 사제 주력중..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퀘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호랑이를 때려잡는 퀘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성스러운 일격을 시전하고 있는데 그것을 달빛 섬광으로 가로채는 드루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한번쯤은 서로 타겟을 잘못잡아서 그런거겠지 했는데

한두번이 아니... -ㅂ-...


결국에는 몹 스틸 당한것에 화가 난 저는 (채찍을 쓰면 되었을걸 -_-)

표범으로 변한 드루이드를 쫄랑쫄랑 쫒아다니면서...

싸우는 몹들에게마다 영절을 걸어줬습니다 -_-...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몹을 쫒아가는 표범이 어찌나 귀엽던지...







덧, "~가 분노에 휩쌓입니다!"라는 문구로 광폭화되는 몬스터들..

사냥꾼 할때는 몰랐는데 데미지 지대 많이 들어오더군요 -_-

붉은머리부족 트롤 상대하다가 고냥 누워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