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막공은 그 자체가 헬 일지도

대격변 인던의 장난 아닌 난이도

( X맨 하나있으면 전멸은 가까이 있다고 봐야됨, 광폭화 시간도 좀 짧은 거 같고 )

서로 할일을 못하면 그냥 타이밍 놓칠 떄 마다 어려워 지고

서로 협동을 못하거나 어느 한 부분이 미숙해도 엿

이정도 난이도는 나로서는 환영인데, 막상 막공에 들어가서 나 혼자 공략알고 나머지는 아는데도 헤딩하고 있으면 진짜 혈압뻗칠 거 같음

 

산개하라는데 뭉쳐있거나 그러면

 

또한 레이드 몹중 공격을 중지해야할 몹도 있고 폭딜을 쏴버리거나 자주 무빙해서 딜이 떨어지는 넴드도 있는데다가, 때에 맞춰서 뭔가 발동시켜야 전멸을 피하는 것 까지

 

기대는 되는데 막공은 뭔가 암흑같음

 

그래서 전 타우렌죽박을 알렉스트라자에서 다시 키울 생각이니까 호드분들 저랑 같이하져 ㅎㅎ

오리때 난이도는 인던 자체의 디자인 문제도 있었지만 부족한 캐릭터의 능력탓도 있었습니다.

첫 확팩인 불성부터가 막공의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하면.
막공이 벽을 만나서 헤매는 기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짧아질 수밖에 없을정도로
유저 실력이 상향평준되고 있고.. 캐릭터들의 능력도 늘어나서..

음.. 그래도 답이 없는 팟은 태초부터 종말까지 영원하긴 합니다..
레이드 몹의 택틱 자체는 이제 신선한 것이 나오기 힘들어졌지만
막공가서 답답하네 하는걸 몇년째 해보고 나니 면역이 될것 같으면서도 안되고..
이 무슨 세상의 이치가 이래..

하지만 내 본캐는 저주섭에 있지.. 호드에서 새출발 하고 싶지만
아.. 그래봐야 전에 투자하던것의 1/4도 투자를 못할것을 생각하니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아니 그 전에 복귀를 할것인가?
나는 왜 이런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인가?

왜 안 일반섭요?

리분까지는 계속 캐릭터의 성능이 상향되어 온데 비해서.. 대격변에서는 힐러의 힐링 능력이 대폭 칼질되죠.
거기에 인벤 보니 현재 베타섭의 신기랑 복드 광역힐이 강력하다고 더 너프할거라는거 보면.. 소수의 힐러가 묻어가는 힐러들을 커버하는 식의 막공 플레이는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뭐 확실한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라지만 시험 준비중이라 내년 까지는 와우를 자제해야하는 이 상황에서 무슨 댓글을 달고 있는 건지 ㅠㅠ

형 혹시 highhopes 야?

ㄴ C foot스토커 새끼네;

와갤러는 와갤러가 알아봄 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