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신기가 너프 확정인데

그럼 기도는 어느 타이밍에 돌려줘야 적절할까요??

 

 

전 블엘기사라 비격은 쿨마다 돌리고 심판 꼬박꼬박 박는다 쳐도

 

기도 힐량감소 50%가 너무 큰지라;;

 

함부로 돌렸다간 탱커 아작낼거같으니 원..

 

 

그리고 레이드에선 성빛 안쓰고 천빛만 쓰나요???

 

빛섬이랑 고대왕은 진짜 위급할때만 쓰는걸로 알고있고..

길드내 나름 힐잘한다고들 하는 360 신박에게 물어본 결과

1. 천빛 그거 병신힐임. 진짜 신박은 성빛과 영서로 커버한다. 셋팅은 선 지능
2. 레이드 끝나고 엠 40% 남을꺼 이제 20% 남겠네.

덜 아프게 들어오는 구간 찾아서 젖절히 돌려야죠

근데 현재 엠효율은 천빛이랑 성빛이 다를게 없습니다
게다가 성빛으로는 피빠지는 속도를 못따라감

접은지 두달째인 360 신박입니다.
천빛만 써야하는 하드모드가 있습니다 -_-

영서는 기본이구요, 세팅은 지능>>기타등등찌끄레기 입니다.

고대왕을 꼭 위급한때에만 쓰는게 아니라 피가 많이 빠질구간에 예상해서 돌리시면
엠세이브가 됩니다. (네파 빠직, 키마하드 반목 등등..)

엠세이브를 꼭 기도로만 복구할게 아니라 쿨기는 내가 마나가 많이 빨릴 타이밍에 쓰면
비교적 적은 마나로 안정적으로 그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예를들어 드리자면..

말로 하드 검은시약 페이즈의 경우에, 쫄탱봉화를 유지한 상태에서 메인탱이 맞는
브레스가 끝나기 1초전에 천빛을 올립니다.

그리고 모아뒀던 버블로 영서를 넣으면 다른힐러 지원 없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탱이 바닥을 안밟을 경우)

그리고 키마하드의 경우에는 대학살뒤 반목이 오는데 이때 대학살 캐스팅에 맞춰서
반목탱이 대학살 맞자마자 피를 채울 수 있게 천빛을 미리 캐스팅합니다. (중요)
그래서 반목탱 피가 여유생기게 되면 광휘와 날개 정도로 공대피 지원해주면서 반목탱 피를 보구요..

저는 키마하드 같은 경우에는 트라이 시절엔 엠이 없어서 진흙맞는 일반 페이즈때 그냥 기도 돌렸습니다.
어차피 기도 시간도 예전보다 짧아졌고, 이중탱 피만 채워놓고 기도 돌리면 되거든요

이런거는 가르쳐준다고 배울게 아니라 해보면서 직접 느끼시는게 빠릅니다.

힘내세용ㅋ

하드는 그 병신 힐이라는 천빛 안쓰면 살리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거기다 12티어 옵 보니까 신기 너프가 그렇게 뼈저리지만은 않은거 같던데요

별로 효율은 안좋지만 쿨기 타이밍 놓쳐서 마나가 없을 경우에는

고대왕이랑 기도를 같이 돌립니다.

(레이드에서 탱커 피를 만피 유지하다보니 그렇게 됨 보통..)

그런데 왠만하면 심판 쿨마다 박아주면 마나 부족할 일은 없더군요

전 올지능 세팅에 치타 세팅

애초에 신박은 천빛이 베이스 힐인데요. 하드모드하면서 성빛쓰면 탱 끔살인데

진짜 레이드에서 성빛쓰는 신기는 존나 개민폐임. 다른 힐러가 존나게 커버해주는거.

기도는 넴드를 하다보면 타이밍이 있습니다. 아귀같은 경우엔 대가리 내렸을때, 말로리악 같은 경우엔 붉은시약 페이즈 시작후 바로 뭐 하다보면 힐 여유 있을때 돌리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