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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1 15:24:03 KST | 조회 | 1,304 |
제목 |
Thrall : Twilight of the Aspects 읽은 후기 (4.3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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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다 읽었는데 저 한참 밑에 이거 미리 읽었던 다른 사람이 써놓은거 처럼 개막장드라마는 아님.
사실 꽤나 볼만했음요. 근데 베네딕투스 얘기랑 크라서스 자폭 이유는 개 스포였잖아 나름 반전인데 ㅅㅂ
음...읽고나서 4.3 패치에 나올 유력한 보스몹 하나를 예상을 하자면
크로마투스 (머리 다섯 달린 오색용) 가 데스윙 직전 보스몹으로 나올 가능성이 클듯
원작 소설에서는 크로마투스가 5단합체 짱센 투명드래곤...이 아니라 쓰랄과 붕가붕가한 5단 합체 위상에 결국 캐발려서 다운됬는데 완전 소멸되지는 않았거든요. 위상들이 크로마투스를 완전 소멸시키려니 이상한 강력한 보호 마법때문에 소멸시키는게 불가능해서 결국 칼렉고스 제안으로 비전 감옥에 가두기로 했심.
그러니까 4.3에서는 데스윙 떨거지 Twilight Father 라고 쓰고 베네틱투스라고 읽는다 가 비전감옥에서 크로마투스 탈출 시키는 퀘스트가 등장하고 레이드 보스몹으로 크로마투스가 다시 등장한다..... 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로마투스는 원래 소설상으로는 최종병기그녀...가 아닌 위상들을 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파리우스 최후의 역작으로 5대 위상들이 다 같이 합심해야 겨우 상대할 정도인 Anti-Aspect-Ultimate-Weapon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따위로 셌던 오색용을 85렙 널리고 널린 아제로스 모험가들이 우걱우걱 썰어대게 놔두는게 말이 되냐!!! 라고 외치고 싶지만 아제로스 모험가들이 상대할만한 보스몹으로 나오는게 말이 되나? 라고 한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를 댈 게,
1. 크로마투스는 일단 4대 위상 & 쓰랄한테 캐발려서 심각하게 부상당했다.
2. 근데 원래 크로마투스를 살리는데는 말리고스 자손의 피가 필요했었다. 아리고스는 뒈지고 키리고사는 튄 이상 다시 도로 되살려봤자 황혼용들 쥐어짜내거나 하는게 고작으로 훨씬 약해진 언데드 비스무리한 상태로 되살아 날 것이다.
3. 따라서 크로마투스는 소설만큼의 먼치킨 포스는 저리가고 85렙 와우게이들에게 썰릴 운명인 채로 5대 위상들을 살해할 '위상 킬러 최종병기'급은 아니지만 여전히 아제로스를 위협하기에 충분한 보스몹 정도의 능력은 가진다.
제 생각에 데스윙이 막보스로 나온다면 그 바로 직전 넴드는 크로마투스(설정상 약해짐 but 레이드 몹으로서는 하드모드 개 헬 몹이 될 가능성이 다분히 높음), 그리고 데스윙 전전 넴드로 베네딕투스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크로마투스 나오면 하드모드는 무조건 po헬wer 확정일듯. 일단 머리가 5개인데다 설정상 5개 머리에서 각 드래곤의 고유 스킬을 전부 가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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