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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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04 04:30:44 KST | 조회 | 1,251 |
제목 |
바쉬르는 너무 거대한 떡밥만 가득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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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쉬르는 대격변의 다섯 지역 중 유일하게 스토리가 미완, 플레이어의 패배로 끝나는 지역이죠.
넵튤론의 운명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전 그보다는 흐린빛 평원에 있던 거대한 고대 엘프 유적에 더 관심이 쏠립니다.
쿠엘도르미르 정원에 보면 네 조각상이 있죠.
아즈샤라, 순찰자 발라리안, 여사제 시랄렌, 레스타리아 바쉬
일단 이 네 인물이 같은 시대의 인물들일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아즈샤라를 제외한 세 인물이 여전히 나가의 모습으로 아즈샤라를 섬기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레스타리아 바쉬는 뭐.. 애초에 바쉬르 영지 자체가 바쉬 가문이 다스리는 땅이었기도 하고 말이죠.
언젠가 아즈샤라와 나즈자타가 등장할 것은 분명한데 그 때 이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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