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처럼 원하는 거점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요

날탈을 못 타는 것 대신으로 주어지는 보상으로 딱 적합하지 싶은데(이거 아니면 여행도우미)

거점 설정만 블쟈가 개념차게 해 놓으면 편리하면서도 크게 무언가 문제가 발생할 것 같진 않은데

어차피 퀘스트하려면 특정 지역을 발로 뛰면서 돌아다니긴 해야하니까

차원문이 발달해있으니 탈것조련사 대신 포탈조련사가 있음 될것이다

블자가 날탈을 없앤 의도가 '지상으로 다니면서 경치구경 하고 희귀몹이나 필드 이벤트도 체험해주세요 ㅠㅠ'인데 그렇게 하면 날탈을 없앤 이유가 없어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길게 날아다녀서 시간 걸리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거

'지상으로 다니면서 경치구경 하고 희귀몹이나 필드 이벤트도 체험해주세요 ㅠㅠ'
이게 과연 몇 주나 갈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사실 여러분이 지상으로 다니면서 이것저것 체험하세요 라는 의도는 개뿔이고 실제론 콘텐추 소모를 늦추기위한 계략

근데 어차피 주둔지건물에서 포탈지을수있으니 뭐

완비탄님 말이 맞는게 예전 뉴비땐 예를 들어 아포에서 메네실갈때 등산하는 드워프, 눈썰매 타는 드워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리핀은 장실타임용임

유저들 입장에선 완비탄님 말이 맞겠지만 제 말은 블자가 저런 이유 들면서 안해줄게 뻔하다는 뜻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