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꽃의영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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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24 02:12:04 KST | 조회 | 2,083 |
제목 |
주둔지의 소소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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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초밭에 '멍멍이'가 와 있음
판다리아 언덕골 태양노래 농장에서 기르던 그 멍멍이 맞음. (룩이 옛날 늑대룩)
판다리아에 버려두고 오지 않고 잘 키우고 있었구나......
여전히 /귀여워 를 시전하면 머리도 디밀고, /사랑 하면 강아지도 날 사랑한다고 해줌 ㅋㅋ
약초밭 뛰댕기는 거 보면 훈훈해짐
2. 눈발톱
주인을 잃고 주둔지에 와 있는 늑대인데 쓰다듬을 수 있음
쓰다듬으면 계속 따라다님. 얘도 귀여움 ㅎㅎ
3. 블엘 여캐 악흑 경호원 얻었다!
경호해달라고 하면 반탈태? 상태인지 날개 생겨서 따라오는 게 간지남
(첨에 경호하라고 하니까 갑자기 날개 생기면서 악마어로 뭐라고 지껄였는데... 왠지 욕한 거 같음 ㅠ 일시킨다고 ㅠ)
그리고 전투할 때 탱 해줘서 정술 입장에서는 되게 고마운데...... 아라크 지역 넘어가고 하니까 몹 몰면 죽음 ㅠ
죽으면 1시간동안 못 부름 ㅠ
구덩이 일퀘 할 때는 걍 법사 경호원 데리고 다니는 게 나은 듯;
4. 가끔 추종자 입장에서 난 어떤 사령관일까 하는 생각이 듬
기쁨로봇이야 날 섬기는 게 기쁨이라고 얘기하고(....)
막 여캐들도 함께해서 좋다는 둥 하고 고백하긴 하지만(....)
출근(접속)하자마자 주문한 물건 확인하고 쉴 틈 없이 물건 생산하라고 주문하고
임무 보고 받자마자 다시 임무 보내고 하다보면
얘네들 입장에서는 '제발 사령관 출근하지 말아라...'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ㅋㅋㅋ
.... 내가 출근하기 싫어하다보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건가 ㅋㅋ
트롤 추종자 잔뜩 얻고 싶은데 트롤 추종자가 별로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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