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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Kaboom
작성일 2014-11-27 01:16:00 KST 조회 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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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라크 첨탑 스토리 정리 좀 해줘욧!
안주? 세드?? 테로크??? 루크마?????

퀘하면서 나름 퀘내용 열심히 읽었으나 등장새가 너무 많아 뭐가 뭔지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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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프레리닭 (2014-11-27 01:1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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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긔여운 안주가 까악 하고 울었따
아이콘 Kaboom (2014-11-27 01:1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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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발톱 드루이드와 안주는 아무 관계가 없는거실까?
아이콘 트럴임 (2014-11-27 01:2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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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가 안주를 꼬셔서 루크마르를 죽이자고함 안주가 그래 했지만 세드를 배신해서 세드를 죽임

세드에게 저주받아서 안주는 어둠인가 그림자속인가로 가서 회복,

이 저주때문에 안주 섬기는 아라코아들도 저주받았나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남
세드의 저주로 아라코아들이 변해버림 이거 말고도 아라코아애들 자체로도 키작은 애들로 만들수 있는모양임 그래서 땅에서 장막을 짓고 사는데

루크마르를 신봉하는 아라코아들이 장막을 공격하고 땅에 내려와서 사는 저주받은 아라코아들을 죽이기 시작 유저가 도와서 그넘들도 막고 세드를 섬기는 이키스도 죽이고 세드도 되살려서 안주랑 같이 죽임

그리고 안주의 아내인 까마귀를 섬기는 약간 정신이상한 아라코아들을 도와서 의식을 치루고 하늘탑을 공격

맞나?
아이콘 Kaboom (2014-11-27 01:3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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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기억이랑 맞네요

근데 뭐가 무슨 신이고 무슨 군주고 사제고 그런게 더 헷갈림
아이콘 트럴임 (2014-11-27 01:3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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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탑에 있는애들이 섬기는애가 루크마르고

땅에 떨어진애들이 섬기는게 세드와 안주

안주는 착한편 세드는 나쁜편

세드의 지도자는 갈퀴대왕 이키스이고

나머진 모르겟당
아이콘 젖소왕가몬 (2014-11-27 02:10: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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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코아의 창조주이자 태양신인 루크마르, 까마귀 신 안주, 원시 천둥매 신 세드는 오래전부터 아라크에 군림한 신들이며 서로가 앙숙인 관계입니다. 세드는 루크마르의 태양의 권위에 도전하고자 안주와 협력하여 그녀의 권좌를 찬탈하려했으나, 교활한 안주의 통수와 루크마르에 의해 결국 사망하고 맙니다. 죽기 직전 그 피로 땅 위에 저주를 남기는데, 그 저주가 세드의 저주이며 그 저주받은 장소가 세데크 구덩이입니다. 안주는 하늘과 땅이 전부 오염되는 것을 막고자 세드의 살점을 뜯어먹었고 그로인해 저주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약해지고 맙니다. 결국 안주는 자신의 배우자인 카알루에게 공포의 까마귀들을 맡기고 어둠의 세계로 은신하게 됩니다.

훗날 루크마르의 화신이라 추앙까지 받던 아라코아의 위대한 왕인 테로크가 그를 시기하던 부하들에 의해 배신당하게 되고, 세데크 구덩이에 빠져 세드의 피에 오염돼 안주와 마찬가지로 저주를 받아 뒤틀려버리게 됩니다. 동료의 배신, 사랑하는 딸의 죽음, 고통스런 저주로 절망에 빠진 테로크는 그 때 어둠 속에서 까마귀 신 안주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어둠의 힘을 받아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테로크는 안주의 인도에 따라 태양에게 버림받은 날지못하는 아라코아 추방자들을 이끌고 스케티스라는 도시를 건설해 안주의 보살핌 아래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아라코아의 선악의 갈림길입니다.

불성에서 보여진 아라코아는 갈 수록 심해지는 세드의 저주로 인한 아라코아 사회의 몰락과 악마의 피를 들이마신 오크 호드의 광기 및 흑마법과 어둠의 문 폭주로 인하 드레노어의 붕괴로 삶의 터전의 소멸 등 엎치고 덮친 재난에 의한 처참한 말로입니다. 아라크 첨탑 지역이 드레노어 폭발과 함께 사라지며, 스케티스(아웃랜드의 테로카르 숲지역)에 있는 저주받은 아라코아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전부 멸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루크마르 신앙은 점점 쇠퇴하고, 안주는 격해지는 저주로 약해지고 정신을 놓다가 결국 세데크 광신도에 사로잡혀 버리며, 테로크또한 광기에 물들고 맙니다. 세드는 그의 유해가 묻혀진 지역이 드레노어 붕괴로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버려, 아라코아가 의지할 수 있는 아라크의 신들 모두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그때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파고든 거대한 악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라코아가 새로 섬기게 된 새로운 주인님, 아라크의 신들과는 다른 존재이자, 세데크가 세드 신앙을 버리고 새로 믿게 된 모든 아라코아의 주인이며, 아라코아 암흑 비밀결사가 어둠달 골짜기에서 소환하고자 했던 강력한 고대의 악, '고대 신'이 그것입니다.
아웃랜드서 싸웠던 아라코아들은 완전히 악에 물든 아라코아의 모습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며, 손대서는 안될 고대의 악에게 종족의 운명마저 의탁해버린 비참한 상황인 거죠.

하지만 드군 시점(35년전)에서 모험가들의 개입으로 드군의 아라코아의 운명은 달라지게 됩니다. 강철호드의 침공과 루크마르 광신도의 무자비한 태양의 권능 아래 신음하던 아라코아 추방자들은 모험가의 활약으로 그들에 맞서 이겨낼 수 있었으며, 세드를 섬기는 광신도인 세데크가 죽은 신 세드를 다시 부활시키려 할때, 안주와 함께 세드의 부활을 저지하고 더 큰 재앙을 막아 악의 위기로부터 아라코아들을 구해내고야 말죠. 모험가의 활약으로 평화를 얻은 아라코아 추방자들은 불성의 아라코아와는 다른 길을 걷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오크 호드가 악마의 피와 흑마법을 거부하여 드레노어가 무너지지 않게 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볼 수도 있고, 말그대로 역사가 변한 것이죠. 현재로썬 드군의 아라코아는 구원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세드의 저주는 세드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아 안주는 계속 약해지고 있고, 루크마르도 야외 우두머리로 잡히는 상황에서 아직 아라코아의 위기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드레노어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따라, 아라코아 추방자들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느냐에 따라 아라코아의 운명은 다시 바뀔지도 모릅니다. 결국 끝까지 구원받을 수 있을지 아님 불성처럼 악에 빠지는 역사를 반복할 것인지...

ㅡ 인벤 역게 검은잠자리 님 글 펌
아이콘 Kaboom (2014-11-27 07:5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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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깔끔하구먼 고맙'소'!
공구리E (2014-11-27 18:40: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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