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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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3 04:59:59 KST | 조회 | 1,846 |
제목 |
지금까지의 드군 베스트와 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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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 평가입니다.
<지역>
베스트 : 타나안 밀림(초반 부분), 탈라도르
워스트 : 아쉬란, 아라크 첨탑
초반의 타나안 밀림 부분은 정말 베스트 중의 베스트. 디자인, 분위기, 브금, 스토리 흐름, 연출.. 거의 모든 면에 있어서 최고에 가까움. 분명 베타로 몇번이고 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어둠의 문 열리고 했을 떄 정말 오랫만에 감동먹음. 다만 이게 단점도 되는것이 여기만한 연출력을 보여준 곳이 없다는 것 정도... 타나안을 제외한다면 탈라도르. 퀘 동선도 나쁘지 않으면서 분위기/브금도 괜찮았음.
워스트는 아쉬란.... 이미 뭐 망쉬란이라 불릴정도로 답이 없음. 이것저것 해결이 되었다곤 하나 그래도 좋게 보긴 힘들고, 시스템을 떠나도 맵 디자인이 좀 구린 느낌. 대도시(라고 쓰고 판자촌이라고 읽는)도 무슨 난민촌같은게 정말 구림. 그나마 봐줄만한 부분이라면 종족별로 구역이 나뉘었다는게 인상적이었다는 거... 아쉬란을 제외하면 아라크 첨탑인데, 분위기나 스토리는 괜찮았으나 지형이 매우 뭐같음. 장막의 테로크 주변 숲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고, 뾰족한 산지가 많은 쪽은 바로 옆이 퀘지역인데 지형에 막혀서 못 간다는 일이 비일비재. 아비아나의 깃털 없었다면 정말..
<주둔지 일일퀘>
베스트 : 샤트라스
워스트 : 스케티스 상층/모크골 감시초소/구덩이
샤트라스는 두 구역 있는데 두 구역 모두 괜찮은듯. 넓이나 탁 트인 지형 등 일퀘하기 매우 편했음.
반면에 워스트 쪽은.. 우선 스케티스는 구역도 좁고 지형도 불편한데, 임무가 상당히 불편함. 포로 구해서 몹 잡는다 라는 구성인데 좁아서 몹이 없음. 모크골도 마찬가지인데 구역이 좁아서 사냥이 힘들뿐더러, 전투 중에 오브젝트 뺏기는 경우도 종종 있음. 구덩이같은 경우는 맵은 넓은데 지형이 참 뭐같이 되있어서 이동이 불편. 샤트라스 심장부랑 구덩이 중 하나 고르라면 당연히 샤트라스일 정도로...
<영웅던전>
베스트 : 아킨둔, 파멸철로 정비소
워스트 : 검은바위 첨탑 상층
아킨둔은 도전모드까지 해봤는데 전부 재밌었고, 브금도 TOP이며 막보스인 테론고르도 개성있어서 재미있는 보스였음. 파멸철로는 사수 몹이 꽤 빡쎄긴 했지만 연출과 2넴의 특별한 전투가 甲이었다고 봄. 워스트는 상층인데, 뭐 맵구성이나 난이도는 문제가 아닌데 공간이 좁아서인지 답답하고, 올때마다 짜증이 많이 남. 스트레스가 가장 극에 달하는건 근딜인 나에게 원거리 딜링을 강제하는 막넴 잴라...
<레이드 보스>
베스트 : 높은군주 마르고크
워스트 :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마르고크는 전투 흐름 자체는 단순하지만 그 자체의 난이도는 높망 최고이다보니, 잡고 나서의 뽕맛이 좀 컸음. 담쟁이포자도 재미있긴 했는데 마르고크가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아서 더 레이드하는 맛이 났음. 반면 워스트 카르가스는 난이도 이런 문제가 아니고.... 얘를 고작 1넴에 넣은게 불만스러웠음.
<브금>
베스트 : 아킨둔BGM
워스트 : 나그란드
아킨둔은 위에도 말했었지만.. 테론고르 앞에서 나오는 브금이 최고였던 것 같음. 그 외엔 높망/피망치 광산 브금 정도. 워스트 나그란드는 예전 불성 때 음악을 재탕한 것도 있고 그래서 좀 별로였음.
<스탯>
베스트 : 특화
워스트 : 유연성
뭐 베스트야 직업별로 다르지만... 유연성은 정말 보고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게 곧 질식사라도 당할것같음. 유연성 없이 템을 모으려니, 지금 높망만 봐도 어떻게 구성을 해도 유연성이 끼게 됨. 탱커는 좀 있어도 상관 없겠지만... 저번에 담쟁이포자가 준 유연성 장화를 어쩔 수 없이 먹을 수 밖에 없었던지라 눈물만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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