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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호랄레
작성일 2015-06-12 16:07:30 KST 조회 4,350
제목
다크문 사투장 어이없게 털린 이야기

사투장 12개 모으기 업적때문에 요즘 시간날 때마다 사투장 가고 있음.

보통 낮 12시쯤에는 경쟁자가 없거나 많아야 한명 정도라 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오늘은 레게 무분 하나라 쉽게 먹을 수 있을거라 예상함. 실제로 그 한명은 쿨기 돌려가면서 반피 남기고 무난하게 이김.

오예 하면서 열심히 상자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피통 20만짜리 방특(그러니까 갓만렙) 하나가 난입해서 귀찮게 굴기 시작함

심지어 대놓고 최저 방벽 돌려가면서 버티기까지... 설상가상으로 좀전에 레게 상대하느라 쿨기도 다써서 터트리지도 못함

물론 이기긴 이겼지만 방특놈이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끈 데다가 피통도 10만 정도밖에 안 남아서 다시 들어온 레게한테 죽음 ㅠㅠ

당연히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장신구를 못 먹으니까 멘탈이 확 깨지네요

 

하이잘 서버 고구마XX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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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5-06-12 16:5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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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바시 투기장, 다크문 사투장, 높은망치 원형경기장의 진리가 있죠

지인 많은 놈이 이긴다.
아이콘 Mr.Hadron (2015-06-12 21:3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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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잘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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