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둘러봤는데 아무래도 룰북과
게임내 내용에서 차이나는점이 많더군요
일단 룰북은 D&D위주로 설명이 되있는것같은데요 솔직히 D&D는 잘 모르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D&D에 베이스를 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약간 무리가 있다고 봐요 뭐 판타지의 기본적인 개념이라던지 하는걸 가장 잘 정리한 것이 디엔디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워크래프트와 디엔디는 전혀 다른 세계관이져
CR이란 수치도 그렇구요. CR이란 수치가 과연 절대적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당
예를들어 와우내에서도 26전사와 30전사가 붙을경우 30전사가 반드시 이기는것은 아닙니당 뭐 똑같은 이치겠죠?
그롬이 마나로스를 죽였다고 해서 그롬이 마나로스보다 더 강력한건 아니잔아요?
CR에 너무 의존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용.
싸움이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수가 심하니깐요
그리고 그 룰북이란거는 좀 오류가 심한듯.
블리자드에서 인정한 정식판이라지만 블리자드 내에서 디자인한것 맞는지..어째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마이에브 쉐도우송이 룰북에서는 죽었다고 나오는데
와우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 보면 마이에브가 감옥에 갖혀있습니다 -_-
살아있는거죠
엘룬을 절대신으로 표현한것도 그렇고..
뭐 그 외에도 잡다한건 블리자드의 스토리 끼워넣기에 의해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구요.(발나자르가 워3에선 죽었는데 와우에선 살아있어었다 뭐 이런것처럼..)
룰북은 그냥 방대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참고하고 싶을때 보는 것이지 결코 게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절대적인건 블리자드 오리지널 제작진이겠죠..
즉 제 의견은 크낙이라는 소설가나 룰북보다는 블리자드 공홈에 있는 공식 정보가 가장 믿을만하다 라는 잡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