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양이 | ||
---|---|---|---|
작성일 | 2008-12-16 23:11:23 KST | 조회 | 7,190 |
제목 |
영원한 존재(Eternal)
|
영원한 존재들은 불멸자 중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는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다른 불멸자들에겐 없는 신성이 있으며, 여러 능력에서 필멸자와 불멸자들을 상회합니다.
영원한 존재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들에겐 완전한 죽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존재들의 육체를 쓰러뜨리고, 그 영혼이 사라질 정도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이들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신>
달의 여신 엘룬 : 엘룬은 오직 하나뿐인 진정한 신입니다. 칼도레이는 엘룬이 영원의 샘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믿었으며, 엘룬이 에메랄드의 꿈 속에 살고 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엘룬은 필멸자들의 세계에 거의 간섭하지 않으나, 달의 대여사제인 티란데 위스퍼윈드를 총애하여 종종 그녀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올빼미야수는 엘룬이 임명한 수호자들이며, 아제로스의 반신들 또한 엘룬이 임명했다고 합니다.
<티탄>
대부 아만툴 : 아만툴은 모든 티탄중에서 가장 연장자이며, 티탄을 다스리는 의회-판테온-의 수장입니다. 아만툴은 우주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의 번개지팡이인 오르두르를 손에 쥐고 있었다고 합니다.
노르간논 : 꿈을 엮는자, 노르간논은 티탄 최고의 비전술사이자, 우주의 무한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원반에 그 지식을 기록하였으나, 어째서인지 아제로스에 그의 원반이 남아 있습니다.
카즈고로스 : 조각가, 카즈고로스는 판테온의 대장장이이자, 세계를 창조할 때, 대지를 다듬는 일을 합니다. 그의 망치인 불라이즈에는 아만툴과 노르간논의 힘이 깃들어 있으며, 무시무시한 지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오나 : 생명의 수호자, 이오나는 판테온 최고의 치유술사이자, 세계를 창조할 때 피조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합니다. 그녀의 지팡이인 세슈날은 생명의 수호자 못지 않은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가네스 : 폭풍을 부르는 자, 골가네스는 아제로스의 거인들을 창조했다고 전해집니다. 전투 뿔피리인 샤르간의 소유자이며, 칭호 답게 폭풍을 이용한 공격을 합니다.
아그라마 : 복수자, 아그라마는 한 때 살게라스의 부관이었으며, 그의 뒤를 이어 티탄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살게라스가 타락하면서 둘로 갈라진 검, 고샬라흐의 반쪽인 테샬라흐를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고샬라흐를 부활시키길 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티탄들 : 티탄들은 모두 영원한 존재입니다.
<용 위상>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 알렉스트라자는 붉은용의 위상이자, 모든 생명의 수호자이며 용의 여왕입니다. 데스윙과 가장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존재이며, 그림 바톨에서 데스윙은 패퇴시켰습니다. 최근 그녀는 말리고스가 일으킨 마력 전쟁에 반발하여, 필멸자들을 도와 푸른용 군단을 상대로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세라 : 꿈 꾸는 자, 이세라는 에메랄드의 꿈을 지배하는 녹색용의 위상이며, 자연의 수호자입니다. 이세라는 수천년간 데스윙과 고대신의 음모를 저지해왔으나, 최근 에메랄드의 꿈에 침입한 악몽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데스윙 : 대지의 감시자, 한 때 넬타리온으로 불리었던 검은용은 가장 공포스러운 수십 개의 이름으로 불리며, 악마의 영혼을 만들어 아제로스에서 용군단의 존재가 사라지기 일보 직전까지 만든 장본인입니다. 행성 그 자체를 다스리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수천년간 지속된 그의 악행은, 16년전 그림 바톨에서 다른 위상들에게 패배한 후 행방불명 되면서 종결되는 듯 하였으나, 최근 그가 그림 바톨 지하에 은신중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말리고스 : 마법의 지배자, 모든 마법을 다스리는 말리고스는 데스윙의 배신으로 배우자와 자식들을 잃고 은둔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깨어난 말리고스는 무분별하게 마법을 사용해온 필멸자들을 숙청할 것을 선언합니다. 말리고스는 강제로 마법사들을 끌어들이고, 에테리움과 동맹을 맺었다고 합니다.
노즈도르무 : 시간의 지배자, 시간선을 다스리는 청동용의 위상인 노즈도르무는 시간선을 위협하는 고대신을 저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가 시간선에 생긴 이상을 살피기 위해 떠난 후로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간신히 발견된 노즈도르무는 다른 시간에서 무한의 용군단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정령 군주>
라그나로스 : 불의 군주, 불의 세계를 다스리는 라그나로스는 정령왕 중 가장 포악합니다. 그는 한때 바람의 정령과 동맹을 맺었으나, 바람의 왕자 썬더란을 흡수한 후 그들마저 저버리며, 모든 정령과 전쟁 상태에 들어갑니다. 검은무쇠 드워프의 왕인 타우릿산은 라그나로스를 물질계로 소환했는데, 그로 인해 붉은마루 산맥의 대부분이 날아가고, 이글거리는 협곡과 불타는 평원이 생겨났습니다. 라그나로스는 불의 둔기 설퍼라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테라제인 : 대지의 어머니, 테라제인은 다른 세 정령왕과는 다르게 온화하고, 평화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깊은 대지를 다스리는 테라제인은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그녀가 잠시 세상에 나왔던 것으로 인해 검은속삭임 협곡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넵튤론 : 파도의 사냥꾼, 넵튤론은 사악한 정령왕이며, 바다의 지배자입니다. 라그나로스와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불의 정령과 끝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자들은 넵튤론에게 잘 보이지 않으면 그의 세계인 해일의 심판장에 초대받을 것입니다.
알아키르 : 바람의 군주, 하늘의 벽을 다스리는 알아키르는 바람 그 자체이며, 매우 흉악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알아키르 또한 다른 정령들과 전쟁을 치루고 있으나, 바람의 정령들은 그 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이 있는 듯 합니다.
<고대신>
쑨 : 쑨은 티탄에게 봉인된 다섯 고대신 중 하나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타나리스의 사막에서 한 티탄이 고대신과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을 벌였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쑨을 봉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쑨의 감옥은 약해지고, 불완전하게나마 그의 몸이 다시 형성되었습니다. 쑨은 실리시드와 퀴라지를 지배하여 아제로스를 멸망시킬 전쟁을 일으킵니다.
요그사론 : 노스렌드에 봉인된 다섯 고대신 중 하나인 요그사론은 얼굴없는 자들과 잊힌 자들의 배후입니다. 요그사론은 지각 깊숙한 곳에서 생성된 사악한 광석, 사로나이트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주입할 수 있으며, 반신 우르속을 비롯하여 노스렌드의 수많은 종족들, 심지어 티탄의 유물을 수호하는 로켄마저 타락시켰습니다.
<고대의 존재>
아즈샤라 : 암흑의 여제, 아즈샤라 여왕은 고대 전쟁때 칼도레이의 여왕이었으며, 대륙이 분리되기 직전 나가가 되었습니다. 아즈샤라는 매우 강력한 마법사로, 다른 모든 나가들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즈샤라의 나가들은 아제로스 곳곳에 나타나, 세계를 침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비우스 : 사티로스 군주, 자비우스는 과거 칼도레이의 귀족이자, 아즈샤라의 수석 조언가였습니다. 자비우스는 강력한 마법사이며, 살게라스에 의해 사티로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는 말퓨리온에게 패배하여 죽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자비우스가 살아있다는 소문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세나리우스 : 숲의 반신, 세나리우스는 타우렌과 나이트엘프에게 드루이드 마법을 가르쳐주었으며, 그들과 깊은 유대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세나리우스는 나이트엘프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도와주었고,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나 3차 전쟁 중, 만노로스의 피를 마신 그롬 헬스크림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자연의 많은 생명들이 세나리우스를 따랐으며, 켄타우르스는 세나리우스의 사생아들입니다.
아비아나 : 까마귀의 반신, 아비아나는 엘룬의 전언을 전하는 사자입니다. 하피는 아비아나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우르솔 : 곰의 반신, 우르솔은 우르속의 형제이며, 고대 전쟁때 헤아릴 수 없는 악마들을 살해하였으나 결국 백만의 군세앞에 지치기 되었고 형제인 우르속과 함께 전사하였습니다.
우르속 : 우르속은 고대 전쟁때 형제인 우르솔과 함께 전사하였으나, 최근 펄볼그에 의해 다시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우르속은 고대신 요그사론의 영향을 받아 타락한 상태였습니다. 우르속의 후손, 그리고 우르속 본인도 죽음을 원하였고 결국 우르속은 안식을 찾게 됩니다. 우르속은 떠나기 전 요그사론에 대해 경고합니다.
아감마간 : 멧돼지의 반신, 아감마간은 반신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싸움꾼이며,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에서 주저없이 전장이 뛰어들었습니다. 아감마간이 지나는 곳은 땅이 갈라지고 수천의 악마가 쓰러졌으나, 아감마간의 진격은 불타는 군단의 대군주 만노로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가 죽은 곳은 오늘날의 가시덩굴 구릉이 되었으며, 가시멧돼지는 아감마간의 후손입니다.
말로른 : 사슴의 반신, 말로른은 가장 강력한 반신이며, 고대 전쟁때 악마의 마법을 정화했습니다. 세나리우스가 죽음의 위기에 놓였을때, 말로른은 세나리우스를 구하고 불타는 군단을 전멸시키려 하였으나, 악마군주 아키몬드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합니다.
<불타는 군단>
살게라스 : 파괴자, 살게라스는 한 때 티탄의 용사였으나, 나스레짐의 영향을 받아 타락합니다. 그는 우주의 모든 악마들을 끌어모아 불타는 군단을 창설하였으며, 티탄이 창조한 세계를 파괴하려는 성전을 시작했습니다. 살게라스는 한 때 자신이 사용했던 검인 고샬라흐의 한조각, 고리발을 쓰고 있습니다.
아키몬드 : 파멸자, 아키몬드는 불타는 군단의 실세이며, 신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 최강의 에레다르입니다. 그는 아제로스의 세계수, 놀드랏실을 흡수하여 무한한 힘을 얻고자 하였으나 놀드랏실의 힘이 한꺼번에 방출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킬제덴 : 기만자, 킬제덴은 마법의 정점에 도달한 마법사이며, 현재 불타는 군단의 지도자입니다. 킬제덴은 오랫동안 기회를 기다려왔으며, 마침내 살게라스와 아키몬드가 사라지자 불타는 군단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카자크와 캘타스를 필두로 한 전쟁에서 킬제덴의 불타는 십자군은 다시 패배하였고, 킬제덴도 뒤틀린 황천으로 추방됩니다. 현재 스컬지의 지배자인 리치왕은 킬제덴이 창조한 존재입니다.
<야생 신>
아킬존 : 아킬존은 아마니 제국의 트롤들이 섬기는 독수리의 신입니다. 그는 드라카리 제국의 야생 신들을 돕는 조언을 해줍니다.
날로라크 : 날로라크는 아마니 제국의 트롤들이 섬기는 곰의 신입니다. 날로라크 또한 드라카리 제국의 야생 신들을 도와줍니다.
잔알라이 : 잔알라이는 아마니 제국의 트롤들이 섬기는 용매의 신입니다. 드라카리 제국의 야생 신들이 위기에 처하자 도움을 줍니다.
할라지 : 할라지는 아마니 제국의 트롤들이 섬기는 살쾡이의 신입니다. 드라카리 제국의 야생 신들을 도와줍니다.
울라텍 : 울라텍은 아마니 제국의 트롤들이 섬기는 뱀의 여신입니다.
하르코아 : 하르코아는 서리 표범의 여신입니다. 드라카리 제국의 야생 신은 모두 죽고, 이제는 하르코아만이 살아있습니다.
쿠에츠룬 : 쿠에츠룬은 천둥매의 여신입니다. 쿠에츠룬은 자신의 예언자에게 살해되었으나, 저주를 걸어 자신을 배신한 트롤들을 저승으로 초대합니다.
아칼리 : 아칼리는 코뿔소의 신입니다. 자신을 죽이려 한 트롤들을 무찌르다가 예언자에게 살해됩니다.
맘토스 : 맘토스는 매머드의 신입니다. 맘토스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습니다.
루노크 : 루노크는 북극 곰의 신입니다. 루노크의 영혼은 자신의 육체에 안식을 가져다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세라투스 : 세라투스는 드라카리 제국의 뱀의 신입니다. 세라투스의 예언자는 세라투스를 살해하고 그 힘을 흡수했습니다.
헤시스 : 헤시스는 구루바시 제국의 뱀의 신입니다.
시르발라 : 시르발라는 구루바시 트롤들이 섬기는 호랑이의 여신입니다.
베데크 : 베데크는 구루바시 트롤들이 섬기는 표범의 여신입니다.
히레크 : 히레크는 박쥐의 신입니다.
샤드라 : 샤드라는 거미의 여신입니다.
학카르 : 영혼의 약탈자, 혈신 학카르는 아탈라이 부족을 이용해 줄구룹을 장악한 천둥매의 신입니다.
<기타>
메디브 : 티리스팔의 마지막 수호자, 메디브는 살게라스에게 빙의되었습니다. 그는 절친한 친구였던 로서에게 살해된 후, 에이그윈에 의해 살아났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원한 존재임이 100% 확실하게 밝혀진 존재들만 적었습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