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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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23 11:35:11 KST | 조회 | 6,877 |
제목 |
힐스브래드 구릉지(Hillsbrad Foot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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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초록 언덕과 드넓은 목초지, 풍부한 강우로 많은 농경지를 경작할 수 있어 이곳의 15000명 주민들은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남쪽의 바다에선 순풍이 불어 배들은 사우스쇼어 항구에 쉽게 정박할 수 있습니다.
아라시에서 소라딘의 성벽 너머에, 알터랙 산막의 남쪽에 펼쳐진 구릉지 힐스브래드입니다.
힐스브래드의 주민들은 근면하며 성실합니다. 최근 언데드와 다른 위협이 보고되었습니다. 힐스브래드의 주민들은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평화를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힐스브래드의 법은 엄격합니다. 어떠한 범죄도 용납되지 않고 처벌은 엄격합니다.
힐스브래드는 한때 로데론의 영토였습니다. 비록 로데론은 멸망했지만 힐스브래드 사람들은 아직도 로데론을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2차 전쟁때 힐스브래드의 사람들도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그들은 승리하였고, 매년 호드의 패배를 기념하는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3차 전쟁때 힐스브래드는 참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몇몇 힐스브래드 주민들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따라 칼림도어로 건너갔으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힐스브래드에서 가장 큰 마을은 사우스쇼어입니다. 2000명이 사는 이곳은 현명한 집정관 헨리 말레브가 지도하고 있으며 치안대장 레드패스가 소규모의 얼라이언스 수비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힐스브래드의 수비대는 유능한 전사들이며, 강력한 민병대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힐스브래드는 인간족의 영역이었으며, 최근까지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알터랙의 비밀결사대가 힐스브래드에 출몰하였습니다. 한때 포로수용소였던 던홀드 요새는 비밀결사대가 접수하였고, 힐스브래드의 안녕을 위협하는 전초기지가 되었습니다.
북쪽의 타렌 밀농장은 인간족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다르칸의 수하들이 나타났을때만해도 타렌 밀의 주민들은 농기구를 집어 들고 싸워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이 마을의 운명은 비극적이었습니다. 공포의 군주 바리마트라스는 어둠의 여왕에게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포세이큰을 더욱 큰 세력으로 키워야만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관인 고위집행관 다살리아에게 죽음의 군대를 이끌고 타렌 밀을 습격하게 했습니다. 타렌 밀은 포세이큰에게 함락되었고, 그들이 스컬지가 아니더라도 힐스브래드의 인간과 평화롭게 지낼수는 없습니다.
해안가에는 나가와 멀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멀록은 서쪽 해안에서, 나가는 동쪽 해안에서 사우스쇼어에 위협을 가해오고 있습니다.
<자료 참조>
World of warcraft
Lands of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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